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9개 신품종 추가한 ‘2019 산림 신품종 해설집’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새로 품종보호권을 받은 신품종 29품종을 포함해 총 208품종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2019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식물신품종보호제도는 신품종 육종가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 보호품종에 대하여 상업적으로 독점적인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육종가가 투자한 비용과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품종보호권을 부여 받은 신품종은 약용이나 밀원수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헛개나무 2품종(선산, 풍성3호), 산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곰취 1품종(수마니), 대표 산림버섯인 표고 8품종(산백향, 설백향 등)과 올해 처음으로 품종이 등록된 작물인 감초 2품종(‘다감’, ‘원감’), 삽주 5품종(‘고출’, ‘상원’ 등) 및 돌배나무 1품종(‘수향’) 등을 포함한 29품종이다.

발간 책자는 8월부터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그리고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해설집을 수령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산림청 누리집 자료실’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항상 임업인과 육종가의 입장에서 산림종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며 “새롭게 등록된 산림 신품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