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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높은 유저 충성도 업고 성장 지속"-SK증권

콘텐츠 강화로 별풍선 매출액 늘어

유튜브 등 다른 채널과의 경쟁력 놓아

SK증권(001510)은 24일 꾸준한 트래픽 증가로 아이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아프리카TV(067160)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매수의견을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세계 최초 개인방송을 시작한 시장 선구자 기업이다. 윤혁진 연구원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 등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플랫폼 경쟁심화, 연령과 성별의 편중, 규제 등 다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게임이나 보이는 라디오 등 생방송 콘텐츠에 대한 높은 유저 충성도를 강점으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 평가했다.

특히 별풍선 등 이용자가 BJ를 후원하는 아이템 매출이 증가추세에 있다. 윤 연구원은 “회사측의 콘텐츠 관리와 BJ들의 전반적인 방송능력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퀄리티가 높아지고 이에 따라 별풍선을 비롯한 주요 아이템 판매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의 지난해 4·4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플랫폼 74%, 광고 16%, 기타 10%로 구성돼 있다. 플랫폼 매출은 별풍선과 기능성 아이템 등이며, 광고는 BJ들이 콘텐츠로 제작하는 브랜드 광고 등이 있다.



아프리카TV는 향후 월드컵, e스포츠 등 스포츠 대회 중계를 통한 콘텐츠를 확장하고 IPTV 진출 등 채널 다변화를 목표로 한다. 윤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올해 광고매출 20% 증가를 목표로 한다”며 “이는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광고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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