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10개 회원 조합이 있는 신협은 각각 독립법인인 만큼 채용업무를 그간 별도로 시행했으나 올해부터 신협중앙회 주관으로 공동 채용을 실시한다.
공동 채용의 형태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조합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시험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구조다.
올 상반기 전국 신협에서 채용규모는 21개 조합, 50명 내외다.
채용 직렬은 일반관리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3월 16일이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