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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베이징 항공노선 10년만에 부활
입력2011-06-28 09:51:18
수정
2011.06.28 09:51:18
다음달부터는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중국 베이징으로 갈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베이징 노선이 개설돼 내달 1일부터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포-베이징 노선은 2001년 3월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되면서 운항이 중단됐으나 이번에 10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 노선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 남방항공 등 4개사가 매일 왕복 2편씩 총 8편을 운항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 노선과 김포-일본 하네다 노선을 합쳐 ‘베세토(BeSeTo, 베이징-서울-도쿄) 라인’이 완성됨으로써 동북아시아 당일 비즈니스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한중일 3국의 경제ㆍ문화ㆍ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김포공항이 동북아의 주요 비즈니스 공항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03년 11월 개설된 김포-하네다 노선의 이용객은 작년 188만명에 이르렀다.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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