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물거래소 개장/필승전략] 옵션·컨설팅 전담 수행

- TS선물 한승철 과장 -TS선물은 달러옵션 상품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달러선물은 기존의 원-달러 선물환과 대체상품정도의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달러옵션은 새롭게 도입되는 것으로 TS선물이 추구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전략에 맞기 때문이다. 달러선물은 수요측면에서 외자자금조달이 어려운 일부 금융기관, 중소기업등의 헤지수요와 개인의 투기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측면에서는 은행권의 차익거래, 외국인 투자자금에 대한 헤지거래등이 있을 것이다. 은행 등 금융권은 기존의 선물화 시장과 역외선물환시장(NDF)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선물을 많이 이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옵션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한 장외옵션시장의 성장과 연관된다. 이미 일부 외국계 은행은 장외옵션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중은행들도 전담자를 지정, 옵션프로그램을 매입하는등 장외옵션상품을 기업들에게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씨티은행이 장외콜옵션을 매도했고 달러옵션시장이 개장되면 안정적인 헤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이나 개인도 투기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TS선물은 2명의 전담인원을 두고 옵션거래 및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옵션상품개발을 아웃소싱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다. //주요경력/서울대 경영학과 졸, 동화은행 외환딜러, 시카고 MC볼드위가 연수.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