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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동차 점검] 고장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주행중 브레이크 이상 땐 엔진 브레이크 걸어줘야







만약 정체가 극심한 도로나 한적한 곳에서 고장을 당한다면 정비서비스를 즉시 받기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운전자 스스로 응급조치 요령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한다. 주행도중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우선 침착하게 엔진 브레이크를 걸어준다. 엔진 브레이크는 기어를 고단에서 저단으로 한 단계씩 변속시켜 감속하는 방식으로 걸 수 있다. 그래서 속도가 충분히 떨어지면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 정차를 시도한다. 만약 충분히 감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걸면 차량이 돌아가 더 큰 사고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배터리가 방전돼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다른 차량의 배터리와 점프 케이블로 연결해 시동을 걸 수 있다. 점프 케이블은 일반 정비업소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점프케이블로 응급 시동을 걸었다고 해도 배터리가 충전되기 위해선 엔진이 최소 수십분 이상 돌아가야 하므로 중간에 시동을 끄면 안된다. 충전중에는 라디오 등 전원기기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계기판의 온도계 눈금이‘H’까지 올라갔다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바로 차를 안전한 곳에 멈추고 시동을 꺼야 한다. 그리고 나서 전문가의 수리점검 서비스를 기다려야 한다. 자동차업체나 보험사들의 비상연락 전화번호도 알아둬야 한다. 자동차 업체의 긴급 연락처는 ▦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GM대우 080-728-7288 ▦쌍용차 080-600-5582 ▦르노삼성 080-300-300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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