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발생형 도서지역의 생태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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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지 새로이 꽃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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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속-중지도에 바람이 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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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드스케이프 카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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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으로 스며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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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과 함께한 청계천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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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형 도서지역의 생태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계획안
-정수진, 우종희, 박윤동[부경대학교 건축학과]
●난지 새로이 꽃피다
-김성중, 양희진, 송대한[협성대학교 건축공학과]
●존속[存續] - 중지도에 바람이 불다
-이준희, 정민화, 손재현[계명대학교 건축학과]
●랜드스케이프 카펫
-강성엽, 곽남윤, 양승일[남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자연으로 스며들다
장하종, 정재철, 오수민[전북대학교 건축학과]
●오감과 함께한 청계천 만들기
유영수, 위대한[경원대학교 건축학과]
올해 건축문화대상 계획건축물부문 특선을 수상한 작품들에는 도시화와 함께 노후화되거나 기능을 잃어버린 공간들을 다시 회복하자는 시도들이 담겨 있다.
'자연발생형 도서지역의 생태네트워크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계획안'은 자연발생적 어촌마을인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선마을의 고유한 생태계 속성을 보전하고, 그 안에서 인간이 도시의 침범을 받지 않고 자연과 조화하며 살수 있는 건축 모델을 제시했다.
'난지 새로이 꽃피다'는 서울 상암동 난지도 노을공원에 태양열ㆍ풍력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센터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돌아가는 저탄소 시범단지로 조성하자는 계획을 담고 있다.
'존속[存續] - 중지도에 바람이 불다'는 홍수 때마다 침수되는 버려진 섬 대구 금호강 중지도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놓았다. 자연 공원으로 조성하거나 새로운 구조물을 건설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랜드스케이프 카펫'은 채석의 흔적이 남아있는 서울 남태령 고개를 자연 친화적인 생태체험관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내놨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인간이 보여줬던 과욕과 허영의 모습을 스스로 씻어내자는 것이다.
'자연으로 스며들다'는 노후화된 전북대학교 농업대학에 바이오에너지센터를 만들어 주변의 자연림과 연계한 생태체험 복합공간을 만들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오감과 함께한 청계천 만들기'는 50년 만에 깊은 잠에서 깨어난 청계천에 물과 식물을 모티브로 삼은 이색적인 건물을 띄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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