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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종인 전 의원 복당 결정

민주당은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시절 가장 먼저 탈당했던 임종인 전 의원의 복당을 최종 허가했다. 임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으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24일 복당 허가 의견을 최고위에 제출해 이뤄졌다. 임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1월 대선을 앞두고 당시 여권의 정계 개편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열린우리당을 탈당했으며, 17대 때 현역으로 활동한 의원들 가운데 지금까지 유일하게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그는 2008년 4월 18대 총선과 2009년 10월 안산 상록을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임 전 의원은 “민주당이 당헌에 보편적 복지를 넣고 강령에도 진보와 연합정치를 표방하는 등 제가 주장하던 생각과 같아져 복당을 결심하게 됐다”며 “정권교체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할 일에 대해 “진보적 정책 개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게 현실적으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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