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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오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아현역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전용면적 34~109㎡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입지다. 시청과 강남, 여의도 등의 업무 밀집지역이 10㎞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경의중앙선 신촌역까지 트리플 역세권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엔 북성초와 한성중고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대학도 인접해 있다.
34·44·53㎡ 타입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으며 84㎡A·C·D타입은 3베이, 84㎡E타입은 4베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가장 넓은 면적인 109㎡B타입은 임대형 분리세대로 평면을 수요자가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북아현 뉴타운 중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단지로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180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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