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정규대회에 父子 출전…아들이 첫날 판정승
골프일반2025.05.0917:04:4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에 아빠와 아들이 함께 나가 아빠는 오버파를 치고 아들은 언더파 스코어를 적었다. 9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앤드비치클럽(파71)에서 열린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8세 아마추어 잭슨 버드(미국)는 2언더파 공동 39위에 올랐다. 버드는 전미 주니어 랭킹 2위의 전도유망한 18세다. PGA 투어 통산 5승의 47세 베테랑인 조너선 버드의 아들이기도 하다. 부자(父子)는 스폰서 초청으로 이 대회에 나왔다. 아버지 버드는 대회 전 “요즘 아들과 라운
필드소식
골프존, 창립 25주년 맞아 ‘스윙유어드림’ 사회공헌활동 전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5.09
10:31:19
골프존그룹이 8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자사 사회공헌 브랜드인 ‘스윙유어드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캠페인과 장애인으로 이뤄진 골프존파스텔합창단 공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타워서울과 골프존커머스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에는 서울 소재 계열사 임직원 약 60명이 참여했다. 골프존은 헌혈캠페인을 4년째 이어왔다. 오는 19일에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도 헌혈캠페인을 벌인다. 골프존파스텔합창단
골프 트리비아
트로피 코드 이야기[골프 트리비아]
골프일반
2025.04.30
00:05:00
5월 첫 주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바이런넬슨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독특하다. 일반적인 컵 모양과 다른 활자 도판 형태다. 한국의 가장 위대한 유산으로 꼽히는 한글과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역대 우승자는 물론 타이거 우즈, 잭 니클라우스, 샘 스니드 등 골프 전설들의 이름도 한글로 새겨져 있다. 역시 한국 기업이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골프 고향’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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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3 06:00:00PXG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럽과 어패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가입한 회원에게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카테고리별 교차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가정의 달 콘셉트에 맞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 선물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PXG 남녀 액세서리류로 구성된 패키지를 한 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온라인 스토어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 마련된 경품 추첨 룰렛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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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3 00:10:00테일러메이드가 r7 쿼드 미니 드라이버(사진)를 선보였다. 인기 모델이었던 r7 드라이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에는 13g과 4g의 무게 추가 2개씩 있어 무게 중심을 바꿀 수 있다. 무게를 클럽 전방에 배치하면 낮고 강한 탄도의 구질을 만들고 후방으로 이동하면 안정성과 관용성이 높아진다. 새로운 새틴 마감의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을 채용해 무게를 줄인 것은 물론 깔끔하고 세련된 헤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트위스트 페이스와 관통형 스피드 포켓 기술로 티샷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에서도 최고의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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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3 00:05:00요즘 많은 레슨 영상에서 ‘수직낙하’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주로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동작을 설명하면서 쓰이는 표현이다. 실제로 전환 단계에서 어떻게 몸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다. 백스윙은 제대로 하는데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손과 팔, 어깨에 힘을 잔뜩 주면서 볼 스트라이킹과 파워에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톱에서 힘을 쓰면 안 되는 이유 아마추어 골퍼들이 전환 단계에서 가장 흔히 범하는 실수는 백스윙 톱에서 손의 힘으로 클럽을 끌어내리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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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23:10:36첫날 성적은 4오버파 76타 공동 109위였다. 그 뒤로는 12명밖에 없었다. 당연히 컷 탈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두산 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61위에 오른 게 그의 유일한 컷 통과 기록이었다. 그 후 3개 대회에서는 연속 컷 탈락했다. 올해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던 그런 유효주였다. 2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유효주는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76타보다 무려 10타를 적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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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20:41:283주 연속 컷 탈락에 어깨가 처졌던 유효주는 6홀 연속 버디로 불꽃을 일으켰고, 시즌 첫 컷 탈락이 목전이던 박혜준은 마지막 홀 칩인 버디로 벼랑을 기어 올라갔다. 2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계속된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 벌어진 극적인 장면들이다. 통산 1승의 유효주는 직전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주말 경기를 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이번 대회 1라운드 결과도 좋지 못했다. 4오버파 공동 109위. 둘째 날 미친 듯 줄이지 못하면 또 컷 탈락할 게 뻔해 보였다. 유효주는 이날 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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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20:14:472009년생 아마추어 안성현(신성고)이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둘째 날 2타를 잃었지만 선두와 2타 차로 여전히 좋은 위치에 자리했다. 안성현은 2일 경기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6747야드)에서 열린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 원) 2라운드에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틀 합계 3언더파로 공동 8위가 됐지만 아직은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선두 그룹과 격차는 불과 2타다. 안성현은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맨 위를 꿰찼다.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은 2002년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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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18:46:36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장에 등장했다. 그는 대회장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CJ’를 찾아 한국 음식과 화장품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카이는 2일(한국 시간)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가 열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를 찾았다.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맏딸이다. 카이는 골프 특기생이자 소셜미디어 스타다. 캘러웨이골프·테일러메이드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17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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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18:13:372.1야드.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1·2위 이동은(21·SBI)과 방신실(21·KB금융그룹) 간 격차다. 몇 개 대회 결과에 따라 1위와 2위 자리가 뒤바뀔 수 있는 근소한 차이다. ‘장타 여왕’ 타이틀을 두고 역대급 동갑내기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선수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제대로 붙었다. 두 선수 모두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둘째 날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메이저 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동은과 방신실 둘 모두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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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17:35:18김민규가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2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민규는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3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바 왓슨(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오른 김민규는 7언더파로 공동 1위인 브라이슨 디섐보, 테일러 구치(이상 미국)를 4타 차로 추격했다. 지난해 우승을 포함해 메이저 대회 US 오픈을 두 번이나 제패한 디섐보는 지난달 마스터스에서도 로리 매킬로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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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14:57:07“이 코스는 너무 쉽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그런데 올해는 러프를 기르고 페어웨이 일부를 좁혀 코스를 더 어렵게 만들어서 좋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 랭킹 1위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대회 1라운드가 시작되자 셰플러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대회 첫날부터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1타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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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14:35:17‘남달라’ 박성현이 올해 번 상금은 ‘0(제로)’다.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기 때문이다. 1년을 쉰 뒤 복귀했지만 아직 상금을 만져보지 못하고 있다. 올 첫 출전 대회인 파운더스 컵에서는 첫 날 68타를 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2라운드 75타를 기록하면서 컷 오프 됐고 가장 최근 출전 대회인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는 2라운드에서 68타를 쳤지만 1라운드 74타 부진을 털지 못하고 역시 컷 탈락했다. 메이저 챔피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시드가 올해 마지막인 박성현으로서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즌 첫 컷 통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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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11:27:17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서며 시즌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유해란은 2일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G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떨어뜨리며 9언더파 63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주 메이저 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에서 선두권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마지막 날 부진으로 공동 6위에 그친 유해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 아쉬움을 풀겠다는 각오다. 이날 유해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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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11:02:15올해 한국 선수 유일의 ‘LPGA 루키’ 윤이나는 2003년 5월 2일 생이다. 한국 시간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1라운드가 치러진 2일이 그의 ‘22살 생일날’이다. 미국 유타 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윤이나는 생일을 자축하듯 완벽한 티샷을 날렸다. 평균 296야드의 장타를 날리면서도 14차례 페어웨이를 모두 적중시켰다. 하지만 버디보다 더블보기가 먼저 나왔다. 스코어 카드 2번 홀(파4)에 숫자 ‘6’이 찍혔다. 출발은 나빴지만 버디 행진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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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07:36:37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장에 등장했다.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에서 K푸드와 K컬처를 체험하기 위해서다. 2일(한국 시간)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1라운드가 열린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 이날 카이는 대회 후원사인 CJ그룹의 초청을 받아 대회장을 찾았다.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맏딸이다. 카이는 골프 특기생이자 소셜미디어 스타다. 캘러웨이 골프, 테일러메이드 골프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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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반 2025.05.02 06:19:18“1라운드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 1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근교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 1라운드. 오후 12시 33분이 다가오자 1번 홀(파4) 주변은 많은 인파로 붐볐고 선수 소개가 시작되자 갤러리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전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김시우는 한 조에 묶여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셰플러는 뉴저지에서 태어났지만 텍사스에서 자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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