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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4.5일제' 시범사업 본격 시행
전국2025.06.1913:51:41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4.5일제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며 경기도가 선도한 정책이 국가 아젠다로 떠오른 데 대해 실현 및 확산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4.5일제 시범사업에는 동진밸브 등 도내 민간기업 67곳과 경기도 공공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총 68개 기업을 대상
서초동 야단法석
'3대 특검' 특검보 인선 돌입…檢 인력난[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6.14 13:28:14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내란·김건희·채해병 등 ‘3대 특검’이 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착수했다. 특검은 수사팀 구성과 특검보 인선, 사무실 확보 등 최대 20일간의 준비를 거쳐 7월 초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수백 명 규모의 검사와 수사관이 특검팀에 파견될 예정이어서 검찰 내부의 인력난과 사건 처리 지연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달 12일 내란 특검으로 임명된 조은석(60·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李 경호 두고 경찰 vs 경호처 기싸움… 힘겨루기 계속되나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06.09 10:10:00
이재명 대통령 취임 직후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이 이중으로 경호를 맡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면서 경호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양 기관의 기싸움이 팽팽하게 이어졌다. 대통령 취임 행사 때 가벼운 몸싸움까지 벌인 경호처와 경찰은 논란이 일자 서로 한 발 씩 물러서긴 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부터 이어져 온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달 4일 이 대통령의 취임선서 행사가 진행된 국회 로텐
  • 과태료 부과된 구청장의 '尹 파면' 현수막, 헌재 선고에 교체…새 문구는
    사회일반 2025.04.06 04:00:00
    현직 구청장이 개인 명의로 구청 청사에 걸어 과태료를 부과 받은 논란의 현수막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가 이뤄진 4일 교체됐다. 북구는 '헌정질서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문구가 담긴 문인 구청장 명의 현수막을 이날 청사 외벽에서 철거했다. 대신 북구와 북구의회 명의로 '국민의 승리입니다. 성장과 통합의 길로 나아갑시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새로 게시됐다. 앞서 문 구청장은 지난달 10일 구청 청사에 개인 명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당시 논란이 되자 문 구청장은 "그저
  • 똥 묻은 기저귀 교사 얼굴에 '퍽'…40대 학부모 결국
    사회일반 2025.04.06 02:00:00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를 폭행한 40대 학부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3일 대전지법 형사항소3-3부(부장판사 박은진)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양형부당을, A씨 측은 양형부당과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를 항소 이유로 제시했다. 검찰은 "범행 당시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는 교사직을 내려놓고 정신적 충격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며 1심과 동일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에 A씨 측은 "피해자가 (A씨의 둘째 자녀가)
  • 평택 남양대교 위 탱크로리 화재 발생…소방 "진화 중"
    사회일반 2025.04.05 22:51:45
    5일 오후 10시 12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남양대교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대낮 연세대 인근서 차량 6대 충돌…7명 경상
    사회일반 2025.04.05 22:35:22
    5일 오후 1시 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50대 A 씨가 몰던 SUV가 1t 트럭과 택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 씨를 포함해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음주나 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같이 벚꽃 보러 갈 사람 구해요"…'일당 20만원' 데이트 아르바이트 뭐길래?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4.05 22:19:3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여의도 벚꽃축제 같이 갈 아르바이트생 구합니다. 일당 20만 원”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포근해진 날씨만큼 사람들의 기대감도 무르익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벚꽃을 함께 보러 갈 파트너를 구하거나 파트너가 되겠다는 구인 글이 올라오고있다. 2일 기상청이 제공하는 봄꽃개화현황을 보면 지난달 27일에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2
  • 이준석 '성공보수 미지급' 최종 패소…"7700만원 지급해야"
    사회일반 2025.04.05 21:55:1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022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전환을 막기 위해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을 담당했던 법률대리인에게 성공보수금 77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달 3일 법무법인 찬종이 이 의원을 상대로 낸 성공보수금 청구 소송에서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판결에 법 위반 등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를 뜻한다. 1심 재판부는 "액수를 미리
  • "로또 100억 대박 터졌나"…1등 수동 5개 무더기 당첨 명당은
    사회일반 2025.04.05 20:43:55
    제116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23, 25, 27, 29,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20억7231만9938원씩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0명으로 각 604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03명으로 17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783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
  • 홍준표 향해 날 세운 김영록 "대선 임하려면 대국민 사과부터…윤석열과 똑같다"
    전국 2025.04.05 20:24:58
    조기 대선 확정 이후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출마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윤석열과 똑같다”며 날을 세웠다. 김영록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광역단체장이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행위를 비판하며 이 같이 밝히고 “보수 대선배의 글에는 민주주의와 민생을 파탄 내고 국가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30여년을 준비해온 보수대정치가의 대단한 각오에도 불구하고 소
  • 10명 중 7명 "尹, 조기 대선 자숙해야"…44.8%는 "헌재 결정 불수용"
    사회일반 2025.04.05 20:09:02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처음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7명은 오는 6월 치러질 조기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자숙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재의 이번 결정을 수용하지 못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4.8%였다.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68.6%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당사자로서 자숙해야 한다"고 답했다. 2
  • 아산·청주서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전국 46건으로 늘어
    사회일반 2025.04.05 19:28:48
    충남 아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과 충북 청주시의 한 육용 오리 농장에서 각각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24∼2025년 유행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이날 46건으로 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산시 농장에서는 닭 6만8000여마리를, 청주시 농장에서는 오리 1만3000여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중수본은 각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AI 확산 방지와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방역지역 내 가
  • “욜로족 친구들, 실업급여 9번 받아 성형”…진실은 [양종곤의 노동 뒤집기]
    사회일반 2025.04.05 18:43:00
    지난달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한 실업급여 받는 친구들’이란 글이 관심을 끌었다. 이 글은 ‘친구들이 실업급여를 9번이나 탔다고 한다’며 본인처럼 평범한 청년이 친구 3명 탓에 사회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글쓴이는 취직을 위해 매일 공부하고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게 일상이다. 반면 실업급여를 9번 받은 친구들은 성형을 하거나 저축도 하지 않는 일명 욜로족이라고 했다. 이런 친구들에게 근로자와 사용자가 낸 돈으로 정부가 관리·배분하는 실업급여 혜택이 9번이나 주어질 수 있느냐는 것이다. 글쓴이는 “다시
  • "안희정, 성폭행 피해자에 8304만원 배상"…판결 확정됐다
    사회일반 2025.04.05 17:53:58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위자료 등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전 지사와 충남도, 김 씨 측은 지난달 21일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문을 받은 뒤 상고하지 않았다. 민사소송법상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2주 이내에 항소·상고하지 않으면 판결이 확정된다. 앞서 2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판사 배용준·견종철·최현종)는 지난달 12일 김 씨가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항소심에서 “안 전 지사가
  • “부족한 것보다 과한게 낫다”… 인명피해 ‘0’ 경찰의 고군분투 [경솔한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05 17:44:43
    “절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대비를 한 덕분에 소정의 성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과하면 과했지, 부족하지 않게 준비하겠다는 생각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선고된 이달 4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일대에서는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상자도 길을 걷다 넘어져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시민 2명을 제외하고 나오지 않았다. 사실상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싸고 찬반 지지자들이 반으로 갈려 어떠한 결과가 나와도 상황이 격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 나경원 만난 尹, "어려운 시기에 수고 많았다"
    사회일반 2025.04.05 17:22:08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윤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배석자 없이 약 한 시간 동안 단둘이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은 나 의원에게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전했고, 나 의원은 "재판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고 화답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한다. 나 의원은 그동안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기각 또는 각하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당 차원에서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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