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닭 쫓던 개' 될 판… 中과 점유율 격차 더 벌어진다
기업2025.03.3117:58:02
K배터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리스크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중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사면초가에 빠졌다. 자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배터리 업계와의 격차를 좁혀야 하는 상황에서 북미 시장에서 투자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배터리 생산 기업에 세액공제 또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국회가 국내 배터리 업체에 직접 보조금을 주는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31일 배터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제 2의 HBM' 소캠에 와이어 본딩을 쓰는 이유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3.27
08:18:55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2일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에서는 제 2의 HBM으로 불리는 '소캠(SOCAMM)'에 대해 다뤘습니다. 기사 출고 이후 독자님들께서 많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특히 소캠 모듈에 장착돼 있는 한 개의 LPDDR D램 칩 속에 다이(Die)들이 어떤 형태로 결합돼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16개의 다이가 '와이어 본딩'으로 묶여있는지,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 화두가
Biz 플러스
"터치 한 번으로 구현" …삼성, AI 가전 모델 3배 늘린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31
08:14:46
삼성전자(005930)가 터치나 음성으로 손쉽게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2025년형 비스포크 가전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가전과 모바일 등 기기 간 연결성을 높였고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도 업그레이드하면서 ‘AI 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웰컴 투 비스포크 AI’를 열었다. 삼성은 AI 가전의 핵심 가치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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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1.12 17:46:09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대동의 전시장에 한 관람객이 찾아왔다. 인공지능(AI) 식물 재배기와 다기능 농업 로봇을 꼼꼼히 살펴보던 그는 대동 직원에게 관련 기술과 상용화 시기 등을 상세하게 물었다. 대동 직원이 자세한 정보를 이메일로 보내주겠다며 명함을 요청하자 관람객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잠시 머뭇거리던 관람객은 자신이 일본의 글로벌 농기계 회사인 구보다의 미국 대표라고 밝혔다. 글로벌 농기계 업계가 대동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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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1.12 17:44:10중국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가 국내에 론칭할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8%)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딜러의 마진을 높여 국내 판매를 촉진하고 차량 가격을 낮게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시장에 최초 출시할 차종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인 ‘아토3’로 최종 확정됐다. 12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비야디는 승용 전기차의 판매를 담당할 국내 6개 딜러사에 공급하는 차량 원가에서 수입관세(8%)만큼 할인해주기로 했다. 줄어든 관세의 일부는 딜러사가 판매 마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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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1.12 17:40:24업계 1위 롯데면세점이 매출 50%를 차지하던 중국인 보따리상(代工·다이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다이궁으로부터 나오는 매출의 30% 이상이 일종의 리베이트인 송객수수료로 빠져나가면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다. ★관련 기사 2면 12일 면세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말 중국을 비롯한 주요 상업성 대량 구매 거래처에 이달부터 면세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매출이나 업계 1위 자리를 포기하더라도 수익성을 되살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대신 롯데면세점 자체나 개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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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1.12 17:39:50롯데면세점이 매출을 절반 가까이 포기하면서 중국인 보따리상(다이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하는 결단을 내린 것은 더 이상 외형 성장을 위해 출혈을 감수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 내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만년 적자를 내는 미운 오리가 된 면세점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대수술에 나서는 것이다. 올해 매출은 2조 원대 중반으로 낮아지며 업계 1위에서 내려오겠지만 손실을 줄여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올해부터 다이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하는 대신 내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개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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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1.12 17:39:04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기존 40개에서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형 IP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의 TV 간판 프로그램이 모바일 앱이나 외부 채널에 스핀오프(파생)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거나, 모바일 인기 프로그램이 역으로 TV로 진출할 수 있는 ‘IP 유니버스 확장’이 목표다. 특히 숏폼과 미드폼 등의 예능이나 드라마 등으로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포문은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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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1.12 17:38:4110일(현지 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를 찾은 국내 기업인들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꺼낸 ‘피지컬(물리적) 인공지능(AI)’이라는 화두에 주목했다. 황 CEO의 발언을 차치하고도 CES 2025 현장에서는 모든 산업군에서 실체 없던 생성형 AI가 물리적 실체로 실현되는 모습이 관측됐다. AI로 ‘게임의 법칙’이 달라지는 와중에 로봇·모빌리티·바이오 등 혁신 산업 영역에서 중국의 대두와 한국의 미흡한 준비에 대한 지적도 곳곳에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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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1.12 17:38:36지난해 3월 정식 오픈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한국에서 매출 2190억 원이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스파이어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매출 2190억 원, 당기 순손실 2654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에는 연간 공연 사업과 7~8개월간의 호텔·카지노 영업이 반영됐다. 공식 개관에 앞서 2023년 11월 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하는 등 아레나에서 공연 사업을 진행해왔다. 복합리조트는 공사비, 인건비 등의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오픈 첫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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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1.12 17:37:31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국내 1위 할인점 이마트(139480)의 월간 매출이 전년 대비 9% 가까이 하락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사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작년 12월 총매출액이 1조 432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작년 7월 이마트와 합병된 슈퍼마켓(에브리데이) 매출액 1196억 원을 제외한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전문점(노브랜드) 매출액은 1조 3126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4393억 원) 대비 8.8%(1267억 원) 감소했다. 특히 본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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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1.12 17:35:30신소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 물질들을 간편하게 알려주는 인공지능(AI)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화학연구원 나경석 선임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찬영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높은 정확도로 전구체 물질(목표 물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최종 재료 물질)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배터리·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신소재 합성을 위한 중간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지만 무기 소재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금속 등 무기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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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1.12 17:19:12철근 제조사들이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한 ‘감산’ 카드를 꺼낸 이유는 국내 철근 수요가 올해도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쓰이는 국내 철근 수요는 2010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지난해(11월까지) 총철근 내수 판매량 역시 702만 5000톤으로 전년 동기(848만 8000톤) 대비 20% 가까이 감소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12일 “철근은 대부분 아파트 뼈대 등에 사용되고 수출 물량은 사실상 없어 국내 건설 경기가 업계 시황을 좌지우지한다”며 “그나마 자동차·조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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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1.12 17:19:08‘기후 재앙을 막는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1.5도 선'이 지난해 처음으로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 기온 역시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0일(현지 시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5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WMO는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 항공우주국(NASA) 및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세계 6개 기상 관측기구로부터 받은 관측 자료를 토대로 매년 지구 기온 상승치를 확정한다. 유럽연합(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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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1.12 17:18:56현대제철이 연초부터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철근 생산을 멈춘다. 지난해 가동률을 줄이는 방식으로 일부 감산에 나섰음에도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철근 수요가 급감하며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탓이다. 재고가 계속 쌓이는 상황에서 최근 원가 부담까지 늘어나며 올해 철근사들의 감산 기조가 한층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철근 생산 업체인 현대제철은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철근 생산 설비를 1월 말까지 가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철근 소형 공장은 이미 가동을 멈췄다. 이번 결정으로 현대제철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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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1.12 17:18:45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고대역폭메모리(HBM) 회사가 맞춤형 칩인 ‘커스텀 HBM’ 시장이 2027년 이후 활짝 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공지능(AI) 시장이 다변화하고 HBM 사용자들의 스펙 요구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두 메모리 회사 모두 고객사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김인동 삼성전자 상무와 강선국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지난해 말 세계적인 팹리스 회사 ‘마벨’이 미국에서 주최한 애널리스트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부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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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1.12 17:18:35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이 발표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상황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다수 포함돼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보조금 지급 대상 중 순수 전기차는 총 24개 모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 제조사의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델은 21개로 87.5%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보조금 지급 대상이 지난해 42개 전기차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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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1.12 17:15:00SK그룹 내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양택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한앤컴퍼니에 팔기로 한 자회사 SK스페셜티 수장도 맡게 됐다. SK가 외부로 매각하는 회사에 촉망 받는 경영진을 보냈다는 점에서 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스페셜티는 지난해 말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의 임기는 3년으로 올 초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월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사장은 이로써 양사 CEO를 겸직하게 됐다. SK㈜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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