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단이었던 1400원, 이제는 하단되나…엔화 흐름도 변수
경제동향2025.10.0806:40:00
코스피가 추석 연휴 직전 외국인의 폭풍 매수에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뚫었지만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넘어 1410원에 근접해 마감했다.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관련 불확실성과 서학개미로 불리는 내국인의 미국 증시 투자 등에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이 140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2일 1407.0원에 야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00원 보다 7원 올랐다. 최근 평균 환율은
PICK코노미
금산분리 완화 드라이브…대기업 CVC ‘투자 숨통’ 트이나 [ 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0.03
08:00:00
대기업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대한 규제 완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산분리 완화를 직접 지시한 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즉각 출자금 확대 방안을 추진하면서 대기업들의 대규모 시설 투자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금산분리는 대기업집단의 사금고화를 막기 위해 1982년에 도입됐다. 지주사가 금융사를 지배하거나 계열사에 대한 금융 지원을 통해 그룹 전체를 통제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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