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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공개 첫날 15%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2025.11.1910:07:16
엔씨소프트(036570)가 19일 장중 1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3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장 대비 14.65% 떨어진 19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세로 장을 출발한 엔씨소프트는 낙폭을 키우며 16%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17년 만에 ‘아이온: 영원의 탑’의 후속작인 ‘아이온2’를 공개했다. 하지만 서버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잡음이 생기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신작이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증권
주식 초고수는 지금
엔비디아가 인정한 韓로봇 생태계…에스피지 순매수 1위
증권일반 2025.11.19 11:59:25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스피지(058610), 두산(000150), 삼영(003720), 한국전력(01576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스피지다. 에스피지는 이날 오전 11시 33분 24.63% 뛴 3만 7700원에
이런국장 저런주식
쌍방울, 정리매매 개시 첫날 67% 폭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1.19 14:18:31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에 돌입한 쌍방울(102280)이 70%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방울은 1805원(67.10%) 떨어진 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된 데 따라 쌍방울의 상폐 절차를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쌍방울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다. 쌍방울의 상폐 예정일은 28일이다. 거래소는 쌍방울과 함께 코스닥 상장
  • ‘인텔 최대주주’ 노리는 트럼프·‘반도체 제국’ 향하는 손정의…‘마스가’에 심기 불편한 中 “韓선박 美작전에 쓰이면 곤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20 08:50: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중국 전기차·배터리 해외투자 전환점과 글로벌 디플레 우려 확산: 중국 전기차·배터리 업계의 해외투자 규모가 160억 달러로 국내투자 150억 달러를 첫 추월하며 11년
  • 美 AI 거품론에…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도 2%대 하락
    국내증시 2025.08.20 08:47:14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미국 기술주가 급락해 나스닥 지수가 1.46% 떨어진 가운데 국내 증시 프리마켓에서도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등 반도체 대장주가 고전하고 있다. 20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3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2.85%, 삼성전자는 -1% 하락하고 있다. 전날까지 정규장에서 SK하이닉스는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고, 삼성전자도 이달 초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7만 원까지 내려 앉았다. 간밤에 미국 증시에선 엔비디아가 중국 판매하는 AI 칩의 가격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 은행권 “석화업계 자구노력 없인 대출지원 불가”…ETF 경쟁 격화에도 자산운용사들 ‘웃음꽃’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20 08:23:2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빚투 심화: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거래대금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2조 2388억 원으로 연내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
  • "실적 충격에 주도주 전멸" 외국인, 4개월 만에 '팔자' 전환…"대형주·바이오주 쏠렸다" 약세장에도 ‘빚투’ 22.2조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20 08:22:2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이탈: 외국인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4594억 원을 코스피·코스닥에서 순매도하며 4개월 만에 ‘팔자’로 전환했다. 세제 개편 불확실성과 상장기업 2분기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 주
  • 외국인 관망세 짙어…국채 금리 당분간 '박스권 갇힘' 전망
    정책 2025.08.20 06:05:00
    국고채 금리가 당분간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대내외 변수로 인해 국채 시장 키플레이어인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 현·선물 매수세가 엇갈리면서 시장에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19일 한국거래소·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올해 5월 초까지 외국인의 국고채 현·선물 순매수세는 동시에 강해졌다가 6월을 기점으로 추세가 반전됐다. 현물 매수세는 빠르게 약해지는 반면 선물 매수세만 강화되는 양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5월 장외 시장에서 국채를 15조 228
  • 기아 '킹산직' 500명 채용…고임금에 정년보장까지
    증권일반 2025.08.20 06:00:00
    기아(000270)가 올해 생산직 엔지니어 채용을 다시 시작했다. 이달부터 목적기반차량(PBV)인 ‘더 기아 PV5’가 본격 인도되는 만큼 인력 보충을 통해 생산 현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자동차도 두 차례에 걸친 채용 과정을 끝으로 올해 인력 보강 작업을 마쳤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18일부터 기아 화성 공장, 광주 공장 등에 근무할 생산직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1월 마무리된 1차 채용에 이은 2차 채용으로 노사 협의에 따라 올해 총 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500명으로 결정됐다. 100~300명 수준
  • 대주주 양도세 기준 고심하는 정부…서학개미 美 보관액은 190조 육박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8.20 06:00:00
    정부가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둘러싼 논란에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 증시로 쏠려 이달 사상 최대 보관액을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2포인트(0.81%) 떨어진 3151.56에 마감했다. 전날 1.5% 하락에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은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여파로 원전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 대기업에선 뒷전이었는데…사모펀드에 안긴 이 회사들, 확 달라졌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08.20 06:00:00
    "원래는 단돈 1억 쓰는 것 결재 받기도 힘들었죠. 솔직히 이렇게 쉽게 대규모 투자가 결정될지 몰랐습니다. 회사를 더 열심히 키워볼 생각입니다." 최근 석유화학 기업 피유코어(옛 SK피유코어)의 한 임원은 기자와 만나 이렇게 털어놨습니다. 피유코어가 총 1000억 원을 쏟아부어 올해 안으로 울산에 폴리올·폴리우레탄 관련 설비, 저장 탱크를 신설하고 있는데 대해 약간의 놀라움을 담아 건넨 말이었습니다. 저장 탱크 건설은 피유코어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는데, 지난해 최대주주가 바뀐 뒤 이 투자가 빠른 속도로
  • 김윤 삼양그룹 회장 “스페셜티 빠르게 발굴해 연간 목표 달성하자”
    국내증시 2025.08.20 06:00:00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경영목표 달성에 실패했지만 하반기에는 반도체·퍼스널케어 등 스페셜티 소재 사업을 토대로 연간 목표를 달성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그룹의 3대 경영방침(스페셜티 사업 고도화·현금 흐름 중심 경영·디지털 전환)의 내재화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19일 경기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삼양 커넥트’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5년 삼양 커넥트’는 그룹조회를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다. 직원들에게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 저스템, 중국 디스플레이社에 고진공 이오나이저 시스템 공급
    국내증시 2025.08.20 05:00:00
    저스템(417840)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진공 이오나이저 시스템을 해외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저스템은 19일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 A사와 고진공 이오나이저 100여 시스템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스템의 고진공 이오나이저시스템은 OLED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실시간으로 제어함으로써 패널의 수율을 높이는 장비다. 저스템이 2021년부터 3년의 연구개발 끝에 독자적인 원천기술로 출시했고 관련 출원 및 등록 특허만 50여개에 달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연구개발 최고의 영예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 추가 독소조항에 두산에너빌, 애프터마켓서 20%↓…70만 개미 비명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19 20:19:05
    윤석열 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하기 위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각종 독소조항에 합의한 사실이 연달아 밝혀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등 원전주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추가 하락했다. 19일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트(NXT)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전 거래일보다 12.60% 내린 5만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규장에서 8.60% 내린 5만 9000원에 마감했으나 원전 불공정과 관련한 추가 논란이 불거지자 애프터마켓에서 장중 한때 20.89% 내린 5만 1500원까지 하락했다. 서울경제신문 취재 결
  • [투자의 창] 노후 안정의 공식
    정책 2025.08.19 19:16:38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로 퇴직한 이후의 노후 기간은 적어도 20년 이상이다. 노후 기간 동안 같은 돈을 받더라도 어떻게, 얼마나 오래 나눠 받느냐에 따라 세후 소득과 생활 안정감이 크게 달라진다. 올해 세법개정안은 장기 연금수령자에게 추가 감면의 길을 열었다. 핵심은 단순하다. 오래, 꾸준히 연금으로 받는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연금 수령 연차가 높을수록 퇴직소득세 감면 폭이 확대된다. 현행 제도만 보더라도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 수령 연차 10년 이내는 산출세액의 30%, 10년이
  • 올릭스, 1150억원 전환우선주 투자 유치… 해외 투자사도 참여
    국내증시 2025.08.19 18:31:34
    올릭스(226950)는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사들로부터 총 1150억 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당 발행가액은 5만 8101원이며, 발행되는 신주는 전환우선주 197만 9347주다. 신주는 발행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되며 증자대금 납입일은 이달 28일이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벤처캐피털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미국 보스턴 소재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기관 △와이스 에셋,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기
  • '굴욕 계약' 논란에…원전株 줄줄이 급락
    정책 2025.08.19 17:59:52
    올 들어 국내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종목 중 하나인 원전주(株)가 일제히 급락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C)와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여파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5.32%) 내린 3만 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8.70%), 한전기술(-8.04%), 우리기술(-7.60%), 한신기계(-6.75%) 등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원전 대장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도 8.6% 추락하며 5만 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약세장에도 '빚투' 22.2조…대형주·바이오주 쏠려
    국내증시 2025.08.19 17:59:13
    최근 국내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거래 대금마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을 내 증시 투자)’ 규모는 22조 원을 돌파하면서 연내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그간의 상승분을 반납하는 과정에서 개인들의 저가 매수 욕구가 신용거래융자 잔액을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2조 23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15조 6823억 원) 대비 41.81% 늘어난 수준이다. 앞서 11일에 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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