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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작가 산문집 '빛과 실' 24일 출간
    한강 작가 산문집 '빛과 실' 24일 출간
    피플 2025.04.17 21:40:26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후 처음 발표하는 책인 산문집 ‘빛과 실’이 이달 출간된다. 출판사 문학과지성사는 24일 자사의 산문집 시리즈 ‘문지 에크리’ 아홉 번째 책으로 ‘빛과 실’을 펴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빛과 실’은 한강 작가가 지난해 12월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했던 수상자 강연 제목이다. 이번 산문집에는 작가의 노벨문학상 강연이 수록되고 시와 산문 등 총 10여 편 안팎의 글이 실린다. 처음 공개되는 글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그간 문예지 등에 발표한 글들이다. 책에 수록되는
  • 이창호 9단, 시니어 세계바둑 우승
    이창호 9단, 시니어 세계바둑 우승
    피플 2025.04.17 21:40:18
    ‘신산(神算)’이라고 불리는 프로 바둑기사 이창호 9단이 시니어 세계바둑대회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 9단은 16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블리츠자산운용 시니어 세계바둑 오픈’ 결승에서 유창혁 9단에게 304수 만에 흑 2집 반승을 거뒀다. 왕년의 바둑 전설들이 맞붙은 결승 대국은 시종 치열하게 전개됐다. 초반에는 유 9단이 앞섰지만 중반 이후 인공지능(AI) 승률 그래프가 요동쳤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승부 끝에 이 9단이 끝내기에서 확실한 승세를 굳히며 2집 반을 남겼다. 이 9단
  • “온라인상 아동 사생활 노출 위험…보호 필요”
    “온라인상 아동 사생활 노출 위험…보호 필요”
    피플 2025.04.17 21:39:59
    “요즘 아동들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의 위험과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생활이 노출되고 있죠. 어른들과 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기기를 자주 이용하는 아이들이 온라인상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어른들과 사회가 보호해야 한다”며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사회적 제도가 마련되고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년 7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을 이끌고 있는 오 이사장은 외교관 출신이다. 외무고시 12회로 공직
  • [인사] 질병관리청
    피플 2025.04.17 18:21:25
    ◇질병관리청 <과장급 전보>△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 재생의료안전관리과장 권근용 △〃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 급성바이러스연구과장 주혁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진단분석과장 최장훈
  • [인사] 보건복지부
    피플 2025.04.17 09:30:40
    ◇보건복지부 <3급 승진>△급여기준과장 윤병철
  • "저출생이 국가 위기 불러…출산장려금 만든 이유"
    "저출생이 국가 위기 불러…출산장려금 만든 이유"
    피플 2025.04.16 18:02:05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인구문제가 국가 존립을 위해 가장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가의 장래가 우리의 존재 이유다. 아들과 손자 세대가 살아가기 위해 헌법에서 규정하는 국가 안전보장과 질서 유지가 최우선 과제인데 결국 인구문제와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 안전보장을 책임지는 군인과 사회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경찰은 기본적으로 자국 인력으로 이뤄지는 만큼 현재의 출생률 저하는 국가의 근간
  • [인사] 기획재정부 외
    피플 2025.04.16 18:00:28
    ◇기획재정부 △정보화담당관 김진홍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 승진>△기획조정실 기획혁신담당관 김미라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과장 강지은 △콘텐츠정책국 문화산업정책과장 김성은 △체육국 체육정책과장 김홍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방사선규제단장 유송재 △생활방사선규제단장 이지연 △경영관리단장 박진형 ◇질병관리청 △의료대응지원과장 최종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길태현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우석스님
  • [부고] 안형준씨(MBC 사장) 부친상 외
    피플 2025.04.16 18:00:05
    ▲안창억씨 별세, 안형준씨(MBC 사장)부친상=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02)2227-7500 ▲안영식씨 별세, 안동언·안동범(전 전자신문 이사)·안종옥씨 부친상, 박지용·김정희씨 시부상=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정오 (02)3010-2000 ▲조찬형씨(전 국회의원)별세, 김현균씨 남편상, 조민정·조용범·조윤정·조용준씨 부친상, 김은주·김선주씨 시부상, 김성남씨 장인상=1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50분 (02)
  • "관세전쟁 진단, 신속 대응책 환기…'KOREA 미러클' 방향성 돋보여"
    "관세전쟁 진단, 신속 대응책 환기…'KOREA 미러클' 방향성 돋보여"
    피플 2025.04.16 17:59:24
    서울경제신문 3기 독자권익위원회가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 15층 편집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첫 번째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김준경 위원장(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과 김경희 위원(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김동헌 위원(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박연정 위원(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무), 장준연 위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원장), 정대정 위원(법무법인 중부로 대표변호사)이 참석했다. ◇트럼프 관세 집중 보도로 대응 중요성 부각…구체적 대응 방안 제시는 부족=이번 정례회의에서는 미국 도널드
  • '동주공제' 강조한 NH농협손보…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동주공제' 강조한 NH농협손보…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피플 2025.04.16 14:13:06
    NH농협손해보험은 14~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진행된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는 전국 83개 사무소(중복 수상 포함)가 수상했다. 전남 서영암농협이 5년 연속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영암농협을 포함해 광주 서광주농협 등 총 25개 농축협이 종합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5일 개인 부문 시상식에서는 197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충북 내수농협의 서승일 과장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첫날에는 강호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피플 2025.04.16 11:50:49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혁신담당관 김미라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예술정책과장 강지은 △콘텐츠정책국 문화산업정책과장 김성은 △체육국 체육정책과장 김홍필
  • [인사] 국가유산청
    피플 2025.04.16 09:01:58
    ◇ 국가유산청 <과장급 전보> △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길태현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피플 2025.04.16 08:20:06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민소통실 소통지원관실 여론과장 표광종 △체육국 체육진흥과장 석진영
  • 14년간 ‘무담보·무보증·무이자 소액대출…"더불어 잘 살아야죠"
    14년간 ‘무담보·무보증·무이자 소액대출…"더불어 잘 살아야죠"
    피플 2025.04.16 06:00:00
    “14년간 무담보·무이자·무보증 이른바 ‘3無(무) 대출’로 올해 1분기까지 총 8681명에게 약 38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습니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 대표는 “모든 것은 이자·담보·보증 없이 ‘신뢰’ 하나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15일 이 대표는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대출을 넘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다시 금융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시작은 소박했다. 젊은 시절 다니던 회사에서 직장 신협을 처음
  • "無보증·無이자 서민 대출…'제도권 금융 복귀' 기회 줬을 뿐"
    "無보증·無이자 서민 대출…'제도권 금융 복귀' 기회 줬을 뿐"
    피플 2025.04.15 18:25:56
    14년간 담보나 이자 없이 총 8681명에게 38억 원을 대출해준 사람이 있다. 연체율은 7%대. 기인(奇人)이거나 독지가도 아니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의 이창호 대표가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14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우리가 하는 일은 단순히 대출을 넘어 돈을 빌리는 사람이 다시 금융 제도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같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무담보·무이자로 수십억 원을 대출해주는 곳의 대표라기에는 너무나도 소탈한 모습인 이 대표는 “모든 것은 이자·담보·보증 없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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