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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안수훈씨(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 장인상 외
    피플 2025.05.21 18:00:55
    ▲고일남씨(전 고려무역 대표)별세, 정옥철씨 남편상, 고유미·고미라·고주미씨 부친상, 정우현(전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위원)·전준수·안수훈씨(연합뉴스TV 대표이사 사장)장인상, 안정현씨 외조부상=20일 서울대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072-2091 ▲변철수씨 별세, 이상국씨(경기북부경찰청 수사부장)장인상=20일 인천적십자병원 발인 22일 오전 5시 40분 (032)822-1234 ▲강영자씨 별세, 정미옥·정석창·정석용씨(내일신문 기자)모친상=20일
  • "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스케일업리포트]
    "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스케일업리포트]
    피플 2025.05.21 17:37:38
    저전력 장치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몇년 새 잇따라 거액의 몸값에 빅테크에 인수됐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테슬라와 애플에 인수된 딥스케일과 엑스노어 에이아이(Xnor AI)가 대표적이다. 엔비디아가 최근 2년 간 사들인 옴니ML, 옥토AI, 데시(Deci)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 기업이 주목받은 이유는 AI가 널리 퍼질수록 높은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가진 커다란 AI모델들을 클라우드라는 환경에서만 구동할 수 없는 상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길의 폭을 넓히지 않고도 대형 소
  • "기부는 가장 게으른 사회환원 방식…지속 가능한 구조 설계 필요"[이사람]
    "기부는 가장 게으른 사회환원 방식…지속 가능한 구조 설계 필요"[이사람]
    피플 2025.05.21 17:35:01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한때 “돈을 다 쓰고 죽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다. 2008년 연이은 창업 회사 매각으로 1000억 원대 자산가가 된 뒤였다. 여유가 생기다 보니 나름의 사치도 하고 베푸는 일도 늘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현실감 없는 소리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돈은 줄지 않는데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남기면 오히려 사회에 해악(害惡)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이러한 고민은 최근 몇 년간 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평소에도 깨달음이 오면 1~2년간 숙고를 하고 답을 찾는 편이다. 단순한 기
  • "좋은 경영은 훈련의 결과…보통사람도 상장사 만들 수 있다"[이사람]
    "좋은 경영은 훈련의 결과…보통사람도 상장사 만들 수 있다"[이사람]
    피플 2025.05.21 17:33:34
    “프라이머는 투자 회사가 아니라 교육 회사입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1997년 10년 가까이 일하던 데이콤(LG유플러스 전신)에서 나와 보안 회사인 이니텍을 창업했다. 마음먹은 원칙은 세 가지였다. 첫째는 5년 내에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기업 용역 매출을 넘어서지 못하면 흑자가 나더라도 그만두겠다는 것. 둘째는 빚을 지지 않는 것. 셋째는 망해서 재취업을 한다면 신입사원 연봉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것. 사업은 이러한 비장한 각오가 무색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이후 이니텍(2001년)과 이니시스(2002년)를 한
  • '일타강사' 이지영 UNIST 교수 됐다
    '일타강사' 이지영 UNIST 교수 됐다
    피플 2025.05.21 11:42:59
    스타 강사 이지영(사진) 씨가 대학 교수로 임명돼 대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윤리를 가르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이 씨를 AI대학원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용 기간은 2028년 4월까지 3년이다. 이 교수는 UNIST에서 AI 의식과 윤리 교육을 주제로 강의와 연구를 수행한다. UNIST는 AI와 윤리 간 경계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윤리 전공인 이 교수를 영입해 학생들을 ‘인간 중심 AI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임용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윤리교육 석사를
  • 이주민 정착 도운 마리안나 수녀 대통령 표창
    이주민 정착 도운 마리안나 수녀 대통령 표창
    피플 2025.05.20 19:29:39
    30여 년간 농촌·산간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이주민들의 한국 사회 적응·정착을 위해 헌신한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소속의 마리안나 수녀가 올해 이민자상을 수상했다. 법무부는 20일 경기 과천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마리안나 수녀를 비롯해 재한 외국인의 정착 지원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18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비롯해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와 필리핀 이민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법무부는 이날 기념
  • "꿀벌처럼…생물종 줄면 기후변화 만큼 위협적"
    "꿀벌처럼…생물종 줄면 기후변화 만큼 위협적"
    피플 2025.05.20 18:00:51
    “전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 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단순히 벌꿀을 먹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꿀벌이 사라지면 작물 대부분이 사라져 엄청난 식량 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류가 멸망한다고 전망하기도 했지요.” 1991년 유엔(UN)이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22일)’을 앞두고 만난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류는 아직 기후변화에 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생
  • [부고] 정호석씨(하림 대표) 장모상 외
    피플 2025.05.20 17:58:44
    ▲박금례씨 별세, 정호석씨(하림 대표)장모상=19일 전주시티장례문화원 발인 22일 오전 7시 40분 (063)274-4444 ▲류갑생씨 별세, 박정삼(백송홀딩스 회장)·박정관(백송홀딩스 부회장)·박정지씨(백송홀딩스 부사장)모친상=20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051)893-4444 ▲예종관씨 별세, 예진수(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예장수(자영업)·예민수씨(머니투데이방송 앵커)부친상, 나윤주·오민하·최진선씨 시부상=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2
  • "박완서 연구의 현장으로"…디지털 문학관 개관
    "박완서 연구의 현장으로"…디지털 문학관 개관
    피플 2025.05.20 17:58:18
    2011년 작고한 소설가 박완서 선생(1931∼2011)에 관한 글과 사진·영상 등의 자료를 모은 ‘박완서 디지털 문학관’이 문을 열었다. 서울대 인문대학은 20일 서울 관악구 인문대학 인문소극장에서 박완서 디지털 문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서는 안지현 서울대 인문대학장이 환영사를 하고 김종욱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문학관을 소개했다. 권여선 작가가 축사를 맡았고, 박완서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그 여자네 집’ 공연이 이어졌다. 박완서 디지털 문학관은 홈페이지 ‘인사의 말’을 통해 “
  • "비욘세, 돈 받고 해리스 지지" 유명 연예인에 칼 빼든 트럼프
    "비욘세, 돈 받고 해리스 지지" 유명 연예인에 칼 빼든 트럼프
    피플 2025.05.20 17:55: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자신과 경쟁했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 대한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 선언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으며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을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을 비롯해 가수 비욘세(사진), U2의 보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을 거명하며 수사 요청 계획을 밝혔다. 그는 “해리스는 선거운동 중에 스프링스틴의 형편없는 공연에 돈을 얼마나 줬느
  • 세이브더칠드런,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선택의정서' 비준 토론회
    세이브더칠드런,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선택의정서' 비준 토론회
    피플 2025.05.20 09:25:37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인진정에 관한 아동권리협약 선택의정서’ 비준 촉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선택의정서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아동의 권리가 어떻게 구제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선택의정서는 아동 또는 그를 대리하는 사람이 권리가 침해됐을 때 국제기구인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직접 권리구제를 요청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한국은 이 의정서를 아직 비준하지 않았다. 1991년에는 유엔아동
  • 신한음악상 수상자 신영호,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신한음악상 수상자 신영호,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피플 2025.05.19 19:56:31
    신한은행이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신영호가 16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국립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3회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DIP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1위는 캐나다 출신의 카터 존슨이, 3위는 홍콩의 앤슨 잉 순 웡이 차지했다. 1988년 창설된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만 18∼29세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한 대회로 3년마다 열린다. 역대 한국인 연주자로는 전세윤이 2018년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바 있다. 2007년 3월 출생인 신영호는 약 한 달 차이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 최석정 한일고속 회장 별세…향년 83세
    최석정 한일고속 회장 별세…향년 83세
    피플 2025.05.19 19:56:23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일본에서 수입한 중고 선박으로 운영하는 국내 연안여객선의 실상이 공론화되자 국내 조선사에 카페리 여객선을 발주해 운항에 들어갔던 한일고속의 최석정 회장이 17일 오후 2시48분께 세상을 떠났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향년 83세. 1942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친이 세운 시외버스 회사 한일여객자동차에 입사했다. 정부의 여객선 현대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쾌속선(한일1호)을 일본에서 건조한 뒤 1977년 7월 포항~울릉도 항로에 투입해 10시간 이상 걸리던 운항
  • “안 싸우는 부부는 위험…때론 '건강한 싸움' 필요”
    “안 싸우는 부부는 위험…때론 '건강한 싸움' 필요”
    피플 2025.05.19 19:56:08
    “부부가 싸우지 않고 사는 것은 좋은 게 아닙니다. 오히려 위험하다는 신호죠. 부부 간에 때로는 ‘건강한 싸움’도 필요합니다.”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원장은 부부의날(21일)을 앞두고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싸움을 하지 않은 부부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포기한 채 휴전 상태에 있는 것”이라며 “싸우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에게 기대가 없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다. 2006년 부부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한 이 원장은 부부 문제를 비롯해 부모·자녀 간 갈등 등 가족과 관련된 상담을 20년 가까이 이어
  •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트럼프 “슬프며 쾌유를 바란다”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트럼프 “슬프며 쾌유를 바란다”
    피플 2025.05.19 19:55:53
    조 바이든(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한 지 4개월 만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정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빌었다.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들은 18일(현지 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측 대변인은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은 배뇨 증상이 악화한 후 전립선 결절이 새로 발견돼 진료를 받았다”며 “16일 ‘글리슨 점수(Gl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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