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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기술주' 투자 심우정, 주식가치 21억->46억
    '美 기술주' 투자 심우정, 주식가치 21억->46억
    사회일반 2025.03.27 00:00:00
    고위공직자·국회의원 등 재산 공개 대상자 총 2346명 가운데 70%가 지난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 심우정 검찰총장 등은 미국 기술주 강세의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고위공직자 2047명과 국회의원 299명의 재산 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우선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 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 고위
  • “공보의 가느니 현역 입대”…전공의 '직무교육' 보이콧 움직임
    “공보의 가느니 현역 입대”…전공의 '직무교육' 보이콧 움직임
    사회일반 2025.03.26 23:41:37
    올해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신규 배치를 앞두고 배치 예정자들 사이에서 직무교육을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교육에 응하지 않으면 공보의 신분을 상실하고 현역병으로 입영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차라리 현역 복무를 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런 움직임이 현실화할 경우 공보의 감소로 지역의료 위기가 더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자 보건복지부가 대응에 나섰다. 26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과 공보의로 선발돼 현재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훈련병 248명을 대상으로 전날 희망배치지역을 조사하려 했으
  • “尹 탄핵 되면 낫 들고 간다”… 첫 ‘공중협박죄’ 구속영장 적용
    “尹 탄핵 되면 낫 들고 간다”… 첫 ‘공중협박죄’ 구속영장 적용
    사회일반 2025.03.26 23:36:52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인용되면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3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이번 사건은 공중협박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첫 사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6일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간첩 놈들 없애 버리겠다", "낫 들고 간다" 등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경우 불특정 다수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올렸다”고
  • 법원, ‘尹 구속 취소’ 지귀연 부장판사 자체 신변보호 조치
    법원, ‘尹 구속 취소’ 지귀연 부장판사 자체 신변보호 조치
    사회일반 2025.03.26 23:29:52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재판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자체 신변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주부터 지 부장판사에 대해 신변보호 조치를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1심 재판을 맡은 지 부장판사는 지난 7일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후 지 부장판사를 향한 협박성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는 등 공격을 받은 바 있다. 법원은 지 부장판사의 출퇴근길에 경호 차량을 배치하고 법원 소속 직원을 상시
  • "딸이 숨을 안 쉬어요!" 외침에 박차고 달려간 경찰…'심정지' 20대 구했다
    "딸이 숨을 안 쉬어요!" 외침에 박차고 달려간 경찰…'심정지' 20대 구했다
    사회일반 2025.03.26 23:20:00
    "차 안에 있는 딸이 숨을 안 쉬어요! 도와주세요." 지난 1월 5일 오후 9시 45분께 경기 성남시 성남위례파출소에 한 중년 남성이 달려와 다급히 외쳤다. 당시 근무 중이던 배연운 경장과 동료 경찰관들이 파출소 주차장으로 달려가 보니 해당 차량 보조석에는 2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앉아 있었다. A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한 경찰관들은 그를 곧장 파출소로 옮겼다. 배 경장은 즉시 A씨를 눕히고 침착히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동료 경찰관은 119 신고에 나섰다. 배 경장이 CPR을 이어간 지 1분여
  • [속보] 의성 산불, 안동시 남후면 상아·하아리 주민 대피령
    [속보] 의성 산불, 안동시 남후면 상아·하아리 주민 대피령
    사회일반 2025.03.26 23:06:35
    의성 산불, 안동시 남후면 상아·하아리 주민, 복주여자중학교로 대피령…긴급 재난 문자 발송
  • 불 속에서 새끼 지키려고…쇠줄에 묶여 있던 엄마 백구의 몸부림
    불 속에서 새끼 지키려고…쇠줄에 묶여 있던 엄마 백구의 몸부림
    사회일반 2025.03.26 22:57:17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울산·경상 지역 등으로 확산하며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서 쇠줄에 묶여 있던 진돗개가 새끼를 지키려 안간힘을 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동물구조단체 '유엄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의성의 한 뜬장 안에서 새끼들과 함께 발견된 진돗개 사진이 올라왔다. 유엄빠는 "재난 상황에서도 여전히 대피소는 동물을 거부하는 현실"이라며 "불길에 휩쓸린 잿더미 속에서 혹시나 살아남은 생명이 있을까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구석구석을 뒤지던 중, 깊
  • 대구 달성군 함박산에 불…산림 당국 '진화 중'
    대구 달성군 함박산에 불…산림 당국 '진화 중'
    사회일반 2025.03.26 22:21:54
    26일 오후 7시29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 35대와 대원 156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불 현장에는 남향으로 초속 1.6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 경찰, 전농 트랙터 경복궁 인근 행진 일부 허용…견인 18시간만
    경찰, 전농 트랙터 경복궁 인근 행진 일부 허용…견인 18시간만
    사회일반 2025.03.26 22:16:34
    경찰이 26일 오후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트랙터의 서울 도심 행진을 일부 허용했다. 이에 따라 전농 트랙터 1대가 오후 10시 10분께부터 20분간 통인시장 인근에서 경복궁역 방향으로 약 350m가량을 행진했다. 같은 자리에서 열렸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도 환호하며 뒤따랐다. 전농 트랙터는 이날 오전 4시 15분께 경복궁 서십자각에서 경찰에 발견된 뒤 통인시장 인근으로 견인 조치된 바 있다. 견인을 저지하겠다며 도로를 점거하며 벌어진 탄핵 찬성 단체와 경찰의 대치도 약 18시간 만에 해소됐다. 행진을 끝낸 트랙터
  • ‘흔들리는 의대생 단일대오’…서울대, 등록 마감 앞두고 복귀 투표
    ‘흔들리는 의대생 단일대오’…서울대, 등록 마감 앞두고 복귀 투표
    사회일반 2025.03.26 22:00:27
    서울대 의대생들이 등록 마감일을 하루 앞둔 26일 미복귀 학생들을 상대로 등록 및 휴학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고려대 의대 전 학생대표들이 복귀한 의대생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힌 지 하루 만에 학생들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이다. ‘미등록=제적’이라는 초강수에 일부 의대생들이 등록을 마쳤고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도 다수 있는 만큼 의대생들의 미복귀를 강제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들의 ‘단일대오’에 균열이 더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등록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규모 제적이
  • '코앞까지 다가온 산불' 연기 자욱한 안동 하회마을
    '코앞까지 다가온 산불' 연기 자욱한 안동 하회마을
    사회일반 2025.03.26 22:00:05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진 26일 경북 안동하회마을이 산불로 인해 연기가 자욱하다.
  • '의성 산불' 확산에 안동교도소 수용자 대피…환자·여성 우선 이송
    '의성 산불' 확산에 안동교도소 수용자 대피…환자·여성 우선 이송
    사회일반 2025.03.26 21:56:21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지역으로 확산하자 법무부가 인근 교정시설 수용자 대피 절차에 들어갔다. 법무부는 26일 "안동지역 산불 확산과 관련해 해당 지역 교정기관 수용자 이송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교도소는 현재 800여 명의 수용자를 수용하고 있다. 교정당국은 구체적인 이송 범위는 밝히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환자 및 여성 수용자를 우선적으로 안전이 확보된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의성 산불에 검게 타버린 '천년고찰' 고운사
    의성 산불에 검게 타버린 '천년고찰' 고운사
    사회일반 2025.03.26 21:54:46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진 26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 연수전, 가운루 등이 전날 번진 산불로 전소돼 흔적만 남아 있다.
  • [영상] "조심! 온다, 온다"…화마 속 강풍 견디는 산불 진화 소방대원들
    [영상] "조심! 온다, 온다"…화마 속 강풍 견디는 산불 진화 소방대원들
    사회일반 2025.03.26 21:45:10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시·군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화를 위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고군분투가 공개됐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산불 현장 소방관 보디캠’이라는 제목으로 약 15초 길이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했다. 영상이 촬영된 시점과 장소, 정확한 출처는 표기되지 않았다. 15초가량의 영상에는 강풍에 거세진 불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소방대원들은 방화복 재킷과 ‘경상북도 119’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 [속보] "병산서원 앞 2㎞ 산불 접근…바람은 잔잔, 선제적 진화 예정"
    [속보] "병산서원 앞 2㎞ 산불 접근…바람은 잔잔, 선제적 진화 예정"
    사회일반 2025.03.26 21:14:29
    [속보] "병산서원 앞 2㎞ 산불 접근…바람은 잔잔, 선제적 진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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