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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집에서 치와와만 18마리를 왜?"…'개공장 유기'인 줄 알았는데 진실은 [이슈, 풀어주리]
    "한 집에서 치와와만 18마리를 왜?"…'개공장 유기'인 줄 알았는데 진실은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0.18 10:06:35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치와와 18마리, 푸들 1마리, 말티즈 1마리 등 반려견 20마리가 한꺼번에 보호소에 접수됐다. 한 주소지에서 동일 품종의 강아지들이 대량 발견되자 일대에서는 ‘개공장 유기’ 의혹이 불거졌지만, 조사 결과 지자체의 ‘사육포기 인수제’를 통한 소유권 포기 사례로 확인됐다. “개공장 유기 아냐”…개인 소
  • 尹 외환 입증 총력전…이르면 이달 결론 [서초동 야단법석]
    尹 외환 입증 총력전…이르면 이달 결론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10.18 10:00:00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비상계엄’으로 외환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혐의 입증 총력전에 나선다. ‘평양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일반이적죄 적용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고, 일부 외환 관련 의혹은 무혐의 처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15일 윤 전 대통령은 특검팀 사무실로 나와 외환 혐의 관련 조사를 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나와 오후 6시 51분께까지 조사를 받았다. 당초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국내 송환…기내서 체포 후 경찰 압송(종합)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국내 송환…기내서 체포 후 경찰 압송(종합)
    사회일반 2025.10.18 09:30:30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현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송환자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1시 15분(현지시간)쯤 프놈펜 인근 태초국제공항에서 이륙했다.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앞서 송환 대상자들은 현지 이민청에서 공항으로 이동할 때 캄보디아 경찰의 삼엄한 감시 속에 결박된 채 호송차량에 올랐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곧바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중증 아니래” 안심했다간…심장 사망 위험 1.5배 뛴다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0.18 09:00:00
    대동맥판막이 두꺼워져 제대로 열리지 않는 대동맥판막협착과 판막이 헐거워 피가 거꾸로 흐르는 대동맥판막역류를 모두 앓고 있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지·김지훈·손지희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과 공동 연구팀을 꾸려 2008~2022년 3개 병원에서 모은 '한국다기관판막질환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심장은 4개의 방과 4개의 판막으로 이뤄졌다. 판막은 심장 좌심방과 좌심실, 우심방과 우심실 사
  •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경찰 "체포 후 분산 압송"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경찰 "체포 후 분산 압송"
    사회일반 2025.10.18 08:56:38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탄 전세기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들이 탑승한 대한항공 KE9689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받는다. 경찰청은 이들을 △ 충남경찰청 45명 △ 경
  •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체포 후 경찰 압송
    [속보]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체포 후 경찰 압송
    사회일반 2025.10.18 08:38:31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들을 태운 대한항공 KE9689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받는다. △ 충남경찰청 45명 △
  • 캄보디아 "전국 다 뒤져서 한국인 더 구출하겠다"…풀려난 64명 '피의자'로 조사 예정
    캄보디아 "전국 다 뒤져서 한국인 더 구출하겠다"…풀려난 64명 '피의자'로 조사 예정
    사회일반 2025.10.18 08:01:29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납치·감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에 급파된 가운데, 캄보디아 당국이 전국 관서에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캠(사기) 범죄 단지를 대대적으로 수색하고 한국인을 발견하면 즉각 구조할 것을 지시했다. 17일 정부합동대응팀 단장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이날 현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써 쏘카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 설립 및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 "기쁜 소식? 웃기지 말라"…캄보디아 64명 송환 소식에 피해자들 '분통'
    "기쁜 소식? 웃기지 말라"…캄보디아 64명 송환 소식에 피해자들 '분통'
    사회일반 2025.10.18 07:39:14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전세기를 통해 국내로 송환돼, 도착 직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인계됐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기쁜 소식이 아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이 국내 수사망에 들어오더라도 피해금 회복은 쉽지 않다는 우려에서다. 전세기로 귀국한 64명, 역대 최대 규모 송환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오전 3시 15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송환이 이뤄졌다. 이 전세기에는 캄보디아 이민
  • “증거인멸 시간 벌어줬다”…캄보디아 구인사이트서 게시물 줄줄이 삭제되자 비판 ‘봇물’
    “증거인멸 시간 벌어줬다”…캄보디아 구인사이트서 게시물 줄줄이 삭제되자 비판 ‘봇물’
    사회일반 2025.10.18 06:00:00
    2년 동안 한국 청년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해 감금·폭행·사망 사건까지 초래한 각종 범죄의 근원지로 지목된 ‘하데스 카페’가 모든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겠다고 공지했다. 방송통신 규제 당국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사이, 경찰과 검찰의 수사 및 향후 형사사법 절차에서 단서가 될 핵심 증거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이 오히려 증거 인멸의 시간을 벌어준 셈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데스 카페 운영진은 15일 오후 공지를 통해 "본래 합법적이고 건전
  • "캄보디아서 감금된 한국인들, 마냥 피해자로 볼 수 없어"…한인회 부회장의 일침
    "캄보디아서 감금된 한국인들, 마냥 피해자로 볼 수 없어"…한인회 부회장의 일침
    사회일반 2025.10.18 05:45:00
    캄보디아에서 10년 넘게 선교활동을 이어온 캄보디아 한인회 부회장이 최근 잇따르는 한국인 대상 범죄 사태를 두고 “고수익을 내세운 광고에 이끌려 온 한국인들을 단순한 피해자로만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옥해실 캄보디아 한인회 부회장은 “초창기에는 속았다고 하지만 뉴스에서 난리를 쳤는데도 들어오지 않느냐”며 “왜 선량한 시민이 (범죄를) 당한 것처럼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인 대상의 취업 사기가 이미 최소 3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던 2022년, 한국인 학
  • "尹부부, 왜 日과 가까웠는지 낱낱이 드러나"…관저 내 '히노끼탕' 증언 나왔다
    "尹부부, 왜 日과 가까웠는지 낱낱이 드러나"…관저 내 '히노끼탕' 증언 나왔다
    사회일반 2025.10.18 05:40:00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거주했던 한남동 관저에 일본식 다다미방과 히노키탕이 설치돼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감사원이 관저 이전 감사를 진행하면서 해당 내용을 의도적으로 누락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관저에 개인 취향의 시설인 히노키 편백 욕조 등을 혈세로 설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2022년 한남동 관저 증축 공사를 사실상 총괄했던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김태영 대표는 16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저 공사하면서
  • “이혼소송 불만에 5호선 불 질러놓고 12년?”…검찰 “형량 가볍다” 항소
    “이혼소송 불만에 5호선 불 질러놓고 12년?”…검찰 “형량 가볍다” 항소
    사회일반 2025.10.18 05:30:00
    검찰이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에 대해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1심에서 피고인 원모 씨(67)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이달 14일 징역 12년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했다. 원 씨는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던 열차 4번째 칸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살인미수, 현존전차방화치상, 철
  • 간이식 외에 답 없던 희귀 간질환…‘하루 한 알’로 치료 [헬시타임]
    간이식 외에 답 없던 희귀 간질환…‘하루 한 알’로 치료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0.18 05:30:00
    희귀 간질환인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PFIC) 치료 신약 '빌베이(성분명 오데바셉)'가 국내 출시됐다. 간이식 등 고위험 치료 외에는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던 PFIC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입센코리아는 1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빌베이'의 건강보험 적용과 함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FIC는 간에서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이 누적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대부분 영유아기에 발병해 심한 가려움증과 황달, 성장
  • “백신 아닌데, 한 번 맞으면 5개월 안심”…RSV 항체주사 뭐길래 [건강 팁]
    “백신 아닌데, 한 번 맞으면 5개월 안심”…RSV 항체주사 뭐길래 [건강 팁]
    사회일반 2025.10.18 05:30:00
    단순 감기인 줄 알았던 영유아가 숨찬 증상을 보이고 모유·분유를 잘 먹지 못한다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RSV는 만 2세 이하의 영유아 대다수가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흔한 호흡기 병원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한다. 대개 상기도 감염으로 지나가는 소아나 성인과 달리, 영유아에게는 모세기관지염·폐렴으로 빠르게 진행돼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조산아나 선천성 심장병, 만
  • 닷사이, 인류 최초 우주 양조 실험…이달 21일 로켓 발사
    닷사이, 인류 최초 우주 양조 실험…이달 21일 로켓 발사
    사회일반 2025.10.18 05:30:00
    사케(니혼슈) 브랜드 ‘닷사이’의 제조사 주식회사 닷사이가 우주 공간에서의 양조 도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18일 닷사이에 따르면 이달 21일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H3 로켓 7호기에는 닷사이와 미쓰비시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우주용 특수 양조 장치가 실릴 예정이다. 양조 장치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하면 ISS에 체류하고 있는 JAXA 소속의 유이 키미야 우주비행사가 닷사이의 원료인 쌀, 누룩, 효모, 물 등을 이용해 실험실에서 양조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장치에 원재료와 물을 주입하면 발효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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