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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의료원장에 오주형 교수…경희대 산하 2개 병원 총괄
    경희대의료원장에 오주형 교수…경희대 산하 2개 병원 총괄
    헬스 2025.03.25 14:48:42
    경희대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으로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영상의학과 교수)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경희대의료원은 경희대학교 산하에 경희의료원(서울시 동대문구)과 강동경희대병원(서울시 강동구), 2개 의료기관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2023년부터 경희의료원장을 맡아온 오 의료원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두 기관을 책임지는 경희대 의료기관의 최고 수장 자리에 올랐다. 오 의료원장은 1986년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영상의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의료원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 셀트리온 "올해 짐펜트라 목표치 90% 달성 못할 시 경영진 책임질 것"
    셀트리온 "올해 짐펜트라 목표치 90% 달성 못할 시 경영진 책임질 것"
    헬스 2025.03.25 14:40:37
    지난해 목표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인 짐펜트라 매출과 관련해 셀트리온(068270) 경영진이 올해도 목표 달성을 못할 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25일 기우성 셀트리온 제조·개발 사업부 대표(부회장)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짐펜트라 매출 목표치를 90% 이상 달성하지 못할 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주주 반문에 “개발과 생산이 모두 잘 이뤄져야 판매할 수 있다”며 “대표 3명의 경영성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달게 받겠다. 책임 물으면 책임 지겠다”고 답했다. 셀트리
  •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취임 “AI 접목…시스템 혁신 이룰 것”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 취임 “AI 접목…시스템 혁신 이룰 것”
    헬스 2025.03.25 14:21:50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손수정 원장이 25일 제5대 기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의약품 안전 관리에 대한 과학적 전문 역량과 행정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통한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의료제품연구부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을 역임했다. 손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건강한 삶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엄중히 새기고 있다"며 "인공지능(AI)·디지털 등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한 &ap
  • '먹는 소아마비 백신 개발' 피에르 반담 교수 등 4인 '박만훈상'
    '먹는 소아마비 백신 개발' 피에르 반담 교수 등 4인 '박만훈상'
    헬스 2025.03.25 14:14:56
    ‘백신 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박만훈상’에 피에르 반담 벨기에 앤트워프대 교수와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게이츠재단 박사,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브라질여성그룹 대표, 스베타 자넘팔리 뉴인센티브 대표가 각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올해 박만훈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 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고(故)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제정됐다. 반담 교수와 반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선임안 통과…"짐펜트라,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장 기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재선임안 통과…"짐펜트라,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장 기대"
    헬스 2025.03.25 12:28:09
    서정진 셀트리온(068270)그룹 회장이 셀트리온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신임받으며 임기가 2년 연장됐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하량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7000억 매출 목표를 지키겠다고 자신했다. 25일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3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 5개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달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 서정진 회장도 이날 재신임되며 임기가 2년 연장됐다. 의장을
  • '삼성이 점찍은' 인투셀, 증권신고서 제출… 5월 코스닥 상장 목표
    '삼성이 점찍은' 인투셀, 증권신고서 제출… 5월 코스닥 상장 목표
    헬스 2025.03.25 11:33:41
    인투셀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이자 핵심 플랫폼 ‘콘쥬올(ConjuALL)’ 발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박태교 대표가 창업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를 획득했다. 이번 상장에서 150만 주를 공모하고 주당 공모가액은 1만 2500~1만 70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인투셀의 링커 플랫폼 ‘오파스(OHPAS)’는 경쟁 플랫폼 대비 약효
  • '45억 신약 개발 계약' 신테카바이오, 10%대 급등 [Why 바이오]
    '45억 신약 개발 계약' 신테카바이오, 10%대 급등 [Why 바이오]
    헬스 2025.03.25 10:42:41
    미국 기업과 최대 45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계약을 체결한 신테카바이오(22633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는 전일 대비 10.89% 상승한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가 미국 바이오텍 프라그마 바이오사이언스와 AI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 기술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딥매처를 활용해 프라그마의 보유 물질 또는 신규 화합물질을 탐색하고 발굴하는 것이 계약의 핵심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최종 후보물
  • '신약허가 삼수' HLB 급락 후 이틀째 강세…저가 매수세 유입 [이런국장 저런주식]
    '신약허가 삼수' HLB 급락 후 이틀째 강세…저가 매수세 유입 [이런국장 저런주식]
    헬스 2025.03.25 09:34:24
    간암 신약의 미국 시장 허가 불발로 급락했던 HLB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이 허가 획득을 위한 재도전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5.77%) 오른 5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24일에도 전날보다 15.48% 올랐는데 장 초반이지만 이틀 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HLB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재차 보완요구서한(CRL)을 발급받아 승인이
  • '역대급 실적' 제약사, 통 큰 행보…배당금 키워 '밸류업'
    '역대급 실적' 제약사, 통 큰 행보…배당금 키워 '밸류업'
    헬스 2025.03.25 06:00:00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주요 제약사들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 잇달아 배당을 확대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은 최근 정기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450원에서 500원으로 확대해 총 375억 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 회사는 2022년 273억 원, 2023년 321억 원, 지난해 375억 원으로 배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난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매
  • “세상의 편견과 정반대로 뛰었다”…뚝심과 배짱으로 만든 1조 블록버스터 ‘램시마’
    “세상의 편견과 정반대로 뛰었다”…뚝심과 배짱으로 만든 1조 블록버스터 ‘램시마’
    헬스 2025.03.25 06:00:00
    돈도, 기술도 없었다. 가진 것이라곤 세계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열정 뿐이었다. 출발이 순탄할 리 없었다. 주위에서 곱지 않은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멈추지 않았다. 일반적인 제약기업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제품을 연구개발(R&D)한 뒤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부터 짓고 기술을 익히기 위해 제약 생산을 시작했다. (셀트리온(068270) 창립 15주년 포토 스토리북) 셀트리온의 역사는 세계 바이오시밀러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탁생산(CMO) 기업에서 시작해 숱한 위기와 편견, 질시를 극
  • “바이오도 삼성이 하면 다르다"…3만 리터 공장이 빅파마 85% 찾는 名家됐다
    “바이오도 삼성이 하면 다르다"…3만 리터 공장이 빅파마 85% 찾는 名家됐다
    헬스 2025.03.25 06:00:00
    “삼성이 하면 다를 것이다.” “삼성이라고 별다른 뽀족한 수가 있겠나.” 2011년 2월. 삼성그룹이 글로벌 제약 서비스 기업인 퀸타일즈(현 아이큐비아)와 3000억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할 당시 나온 반응이다. 제약·바이오 분야는 대표적인 기술집약적 지식기반 산업으로 특히 신약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도 결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삼성의 바이오 분야 진출 역시 긍정론과 회의론이 동시에 교차했다. 바이오를 선택한 삼성의 판단은 옳았다. 삼성바이오로직
  • “3S가 생산효율 증가, 안정적인 품질관리 밑바탕 됐죠"
    “3S가 생산효율 증가, 안정적인 품질관리 밑바탕 됐죠"
    헬스 2025.03.25 06:00:00
    “이른바 ‘3S’가 생산 공장의 기술이전, 성공적인 의약품 생산, 안정적인 품질관리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김희정(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DS(원료의약품) 담당 상무는 2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화(Simplification), 표준화(Standardization), 확장성(Scalability)인 ‘3S’가 세계 최대 규모 생산력과 품질관리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상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 초기인 2011년 입사해 DS 생산 부문 플랜트 팀장, 공정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 “동양 약에 서양 증거 가져오라니”…천연물 의약품 재평가에 ‘역차별’ 논란
    “동양 약에 서양 증거 가져오라니”…천연물 의약품 재평가에 ‘역차별’ 논란
    헬스 2025.03.25 05:30:00
    보건당국이 천연물 의약품들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적용 재평가 심사 자료로 서양 국가들의 의학 교과서나 평가보고서 등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방이나 동양의학에서 기반한 자연유래 물질을 원료로 사용하는 천연물 의약품의 특성상 양방 중심의 서양 의료계에서는 관련 연구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는 “사실상 불가능한 숙제를 받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던 의약품 중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하거나 급여 유지 필요성이 낮은 약제들을 2020년부터 재평가하고 있는데, 올해
  • MZ대표 '586 월급' 하루 만에?…상장 첫 해 연봉은[이런국장 저런주식]
    MZ대표 '586 월급' 하루 만에?…상장 첫 해 연봉은[이런국장 저런주식]
    헬스 2025.03.25 05:30:00
    1988년생 MZ세대 대표 부자인 김병훈 에이피알(278470) 대표가 지난해 30억 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86세대(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의 평균 월급에 달하는 돈을 하루 만에 벌어 들인 셈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 20억 원과 상여 10억 원 등 30억 원을 받았다. 1년 간 평일이 평균적으로 260일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 계산해보면, 하루에 1150만 원을 번 셈이다. 이는 50~60대 중에서도 소득 수준이 높은 가구의 한 달 벌이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신
  • 한국서 60여년 간 헌신…하이디 원장, 보령의료봉사상
    한국서 60여년 간 헌신…하이디 원장, 보령의료봉사상
    헬스 2025.03.24 20:35:24
    1966년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된 후 60여 년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온 하이디 브라우크만 원주가톨릭병원장이 보령(003850)의료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보령은 24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브라우크만 원장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1943년 독일 베스트팔렌에서 태어난 브라우크만 원장은 아홉 살 때부터 수녀가 되길 꿈꿨고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에 입회해 1966년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됐다. 197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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