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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경] 中 규제 혁파의 메카 ‘선전’
    [만화경] 中 규제 혁파의 메카 ‘선전’
    사내칼럼 2025.11.03 17:50:27
    1992년 초 88세의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은 중국 남부 도시들을 돌며 “개혁하지 않으면 죽는 길 뿐이다”라고 외쳤다. 톈안먼 사태(1989년) 이후 얼어붙은 개혁·개방 기운을 다시 일으키려고 나섰던 ‘남순강화(南巡講話)’가 바로 그것이다. ‘흑묘백묘론’을 앞세운 실용주의 노선을 표방한 그가 선택한 중심지는 광둥성 선전. 다시 30여 년이 흐른 지금 선전은 화웨이·텐센트·DJI·BYD·ZTE 등 세계적 빅테크 기업이 모인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변모했다. 지난
  • [청론직설] “공장 사라지면 혁신도 사라져…제조업 강화에 국운 걸어야”
    [청론직설] “공장 사라지면 혁신도 사라져…제조업 강화에 국운 걸어야”
    사내칼럼 2025.11.03 17:37:22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1%대로 떨어지면서 한국 경제가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접어드는 ‘피크 코리아’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주력산업의 성숙 단계 진입, 중국 공세 등으로 인해 후발 추격형 성장 모델이 한계에 이르렀는데도 지난 20여 년간 창조적 파괴를 통한 신산업 발굴 작업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기술경영경제정책 대학원 전공 교수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조업은 기술 혁신의 배양터이자 우리의 핵심 역량으로 모든 산업 정책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며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제조업을 업그
  • [왈가왈부] ‘김장 물가 점검’ 김 총리 “상인분들도”…어쩌란 말이죠?
    [왈가왈부] ‘김장 물가 점검’ 김 총리 “상인분들도”…어쩌란 말이죠?
    사내칼럼 2025.11.03 14:38:29
    ▲김민석 국무총리가 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김장·채소 관련 점포를 둘러보며 “정부가 김장 재료를 포함한 농산물 수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 물량 공급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체감 물가, 김장 계획 등을 묻고 시장 상인들로부터는 농산물 수급 상황, 도소매 가격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했죠. 그러면서 김 총리는 “시장 상인분들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왜 식료품 물가만 이렇게 많이 오르냐”고 말하면서 식
  • 젠슨 황 '치맥 회동'이 재계에 던진 신선한 충격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젠슨 황 '치맥 회동'이 재계에 던진 신선한 충격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사내칼럼 2025.11.02 21:52:25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타운홀미팅에서 “나와 리사 수 AMD CEO는 다르다”는 말을 꺼냈다고 한다. 먼 친척이라지만 수 CEO는 소위 ‘금수저 엘리트’였고 본인은 바닥부터 기어 올라와 현재의 엔비디아를 만들어냈다는 맥락에서 나온 발언으로 읽힌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양분하는 두 회사 CEO가 5촌 친척 관계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당사자의 입에서 공개적으로 ‘가족 얘기’가 흘러나왔다는 점이 흥미롭다. 수 CEO는 부친이 통계학자, 모친이 회계사인 전문직 가정에서 자랐다. 또 과학고를 1
  • [만화경] 정치인 방명록의 무게
    [만화경] 정치인 방명록의 무게
    사내칼럼 2025.11.02 18:00:0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때 경주국립박물관 방명록에 남긴 글이 회자되고 있다. ‘아! 위대한 정상회담의 아름다운 시작. 감사합니다(Wow! Such a Beautiful Opening To a Great meeting. Thank You)’라는 글귀다. 트럼프 대통령의 글은 단순한 수사적 표현을 넘어 한미 정상회담의 긍정적인 결과를 의미하는 신호로 해석됐다. 실제로 회담에서 3개월간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한미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정치인의 방명록 글은 육필(肉筆)로 서명과 함께 남긴다는 점에서 현장 방문 소감
  • [여명] 깐부의 시대, 깐부의 정치
    [여명] 깐부의 시대, 깐부의 정치
    사내칼럼 2025.11.02 18:00:00
    자동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골목길도 꽤 넓어 보였던 어린 시절, 아이들이 ‘깐부’가 되는 방법은 간단했다. 오른손 엄지를 제외한 손가락 네 개를 이용해 서로 맞잡은 후 남은 엄지손가락을 아래위로 포개면 깐부를 위한 ‘의식’이 끝나고 동맹이 시작된다. 깐부를 얻은 아이들은 든든했다. 구슬치기나 딱지치기에 능한 깐부에게 그 비상한 재주를 전수받을 수 있었고 풍족한 그에게 구슬이나 딱지를 빌려올 수도 있었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오일남 역시 이렇게 말한다. “깐부끼리는 니 거 내 거가 없는 거야.” 그렇다고
  • [신 경제용어] 게이미피케이션
    사내칼럼 2025.11.02 16:39:34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은 게임 이외의 분야에서 문제 해결과 지식 전달, 행동·관심 유도, 마케팅을 위해 게임의 작용 원리와 사고방식을 접목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미와 보상, 경쟁 심리 등 게임적 특성을 활용해 사용자의 흥미와 능동적 참여를 유도해내는 것이다. 순위표 등을 제공해 경쟁심을 이끌어내거나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화폐나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을 통해 평소 재미없게 느끼거나 지루하게 느끼는 설문조사, 콘텐츠 읽기 등을 유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고전적인 게이미피케이션 사례는 쿠폰 10장을 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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