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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권發 코로나 재유행에 진원생명과학 주가 10% '쑥' [Why 바이오]
    중화권發 코로나 재유행에 진원생명과학 주가 10% '쑥'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5.26 11:01:58
    최근 대만·홍콩 등 중화권 국가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는 진원생명과학(01100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진원생명화학은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전일 대비 9.16% 오른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진원생명과학의 코로나 백신 ‘GLS-5310’은 유전자(DNA) 형태로 바이러스 유전물질을 인체에 전달해 항원을 만드는
  • 인적분할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 5개월 만 연 누적 수주액 3조원 돌파
    인적분할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 5개월 만 연 누적 수주액 3조원 돌파
    바이오 2025.05.26 09:20:1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올 들어 5개월 만에 누적 수주 금액 3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유럽 및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4405억 원(3억 1957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럽 제약사에 2030년 12월 31일까지 2420억 원(1억 7555만 달러), 아시아 제약사에 2033년 12월 31일까지 1985억 원(1억 4403만 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공급한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
  • "살 길은 R&D"…시총 상위 5대 바이오텍, 1분기 R&D투자 증가율 제약사 5배↑
    "살 길은 R&D"…시총 상위 5대 바이오텍, 1분기 R&D투자 증가율 제약사 5배↑
    바이오 2025.05.26 06:30:00
    올 1분기 5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R&D) 규모가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텍 5곳의 올 1분기 R&D 투자 증가율은 40%로 5대 제약사의 5배에 달했다. 매출 상위 5대 제약사의 투자 증가율은 바이오텍에 뒤쳐졌지만 투자 규모에서는 바이오텍의 3배가 넘는 2300억 대를 쏟아 부었다. 미국의 약가 인하와 관세 부과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길은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차별화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 올 1분기 R&D에 3250억 쏟은 K바이오…임상결과에 명운 달렸다
    올 1분기 R&D에 3250억 쏟은 K바이오…임상결과에 명운 달렸다
    바이오 2025.05.25 17:52:38
    올 1분기 5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R&D) 규모가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텍 5곳의 올 1분기 R&D 투자 증가율은 40%로 5대 제약사의 5배에 달했다. 매출 상위 5대 제약사의 투자 증가율은 바이오텍에 뒤쳐졌지만 투자 규모에서는 바이오텍의 3배가 넘는 2300억 대를 쏟아 부었다. 미국의 약가 인하와 관세 부과 등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길은 R&D를 통한 신약 개발과 차별화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 삼성에피스홀딩스 자회사, ADC·CGT 등 기술사업 유력
    삼성에피스홀딩스 자회사, ADC·CGT 등 기술사업 유력
    바이오 2025.05.25 17:41:00
    새로 설립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새 자회사를 10월 이전에 설립한다. 항체약물접합체(ADC) 또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차세대 바이오 기술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에피스홀딩스는 10월 창립을 앞두고 새로운 바이오 자회사를 설립한다. 지주회사 요건 상 2개 이상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7~8월 중 신규 자회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는 기존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담당해 온 바이오시밀러 이외
  •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쌍둥이 남매, 대전 볼파크서 시타·시구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쌍둥이 남매, 대전 볼파크서 시타·시구
    바이오 2025.05.25 14:11:58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과 한화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스카이박스에서 난임 극복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로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산한 가족들과 함께 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즐거움과 출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자 선정은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로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산한 가족 중 이달 11~16일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을 통해 이뤄졌다. 2020년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을 시작해 2022년
  •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 이번주 마감…'눈치 싸움' 속 지원은 미미
    사직 전공의 추가모집 이번주 마감…'눈치 싸움' 속 지원은 미미
    바이오 2025.05.25 14:07:22
    사직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대상 5월 추가 모집 지원자가 미미하다. 수련병원들이 이번주 모집을 마감할 예정인 가운데 막판까지 눈치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에 얼마나 많은 전공의가 병원으로 돌아올지가 의료 정상화의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인 전국의 수련병원들은 이달 27일 전후로 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이달 말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정부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의료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정부가 수련 재개를 원하는
  • 최대주주 변경 후 첫 IR 기대감? 아미코젠 22% 쑥 [Why 바이오]
    최대주주 변경 후 첫 IR 기대감? 아미코젠 22% 쑥 [Why 바이오]
    바이오 2025.05.25 07:00:00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아미코젠(092040)이 다음달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주가 급등세를 탔다. 창업주인 신용철 전 아미코젠 회장을 몰아내고 최대주주를 변경한 뒤 첫 IR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미코젠의 주가는 23일 361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21.51% 급등한 수치다. 거래량도 약 333만 주로 전일(43만 주) 대비 약 8배 수준이 됐다. 아미코젠이 이날 IR 개최를 공시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아미코젠은 다음달 5일 서울 여의도에
  • 한해 지구 1049바퀴…서울 지하철 기관사 허리 ‘빨간불’[일터 일침]
    한해 지구 1049바퀴…서울 지하철 기관사 허리 ‘빨간불’[일터 일침]
    바이오 2025.05.25 05:30:00
    매일 수백만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생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노선은 촘촘히 확장되고 각종 편의시설이 개선되면서 서울 지하철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인프라로 평가된다. 올 8월부터는 첫 차 시간이 30분 앞당겨져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서울 지하철 1~8호선은 총 160만 회 운행됐고 약 24억 명의 승객을 태운 채 4204만km를 달렸다. 전 세계 인구의 약 30%를 태우고 지구를 1049바퀴 도는 거리와 맞먹는다. 열차
  • "밥 먹고 커피 먹기 겁난다" 커피 값 도미노 인상
    "밥 먹고 커피 먹기 겁난다" 커피 값 도미노 인상
    바이오 2025.05.24 14:13:04
    커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앞두고 커피 업계가 연이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원두 가격이 오르면서 커피 값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취지인데 하루 1잔을 마시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 스타벅스와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파스쿠찌 등 유명 커피 프레나이즈 업체들은 커피 상품 가격을 올렸다. 또 빽다방과 컴포즈커피, 더벤티도 인상을 단행했다. 또 롯데GRS 엔제리너스는 오는 29일 커피 가격을 최대 300원 올린다. CJ푸드빌에서 운영하
  • “참을 忍 세 번? 뭐하러?” 무작정 참다간 방광 다 망가진다[건강 팁]
    “참을 忍 세 번? 뭐하러?” 무작정 참다간 방광 다 망가진다[건강 팁]
    바이오 2025.05.24 13:38:00
    얼마 전 환갑을 바라보는 선배와 골프 라운딩을 나갔을 때의 일이다. 몇 홀 돌지 않았는데 수시로 화장실을 찾기에 “진료는 받아 보셨느냐”고 물었다. 아니나 다를까 “나이 들면 다 그러는 거 아니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대답이 돌아왔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변화인데, 치료를 해봐야 별 수 있겠냐는 얘기였다. 실제 진료를 하다 보면 나이가 들었으니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게 당연하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요즘은 좋은 약도 많고 치료법도 다양해져서 치료를 하면 삶의 질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을 받
  • "혈액 한 방울로 산전 검사·암 진단" IPO 도전장 낸 GC지놈…"美·日 본격 공략”
    "혈액 한 방울로 산전 검사·암 진단" IPO 도전장 낸 GC지놈…"美·日 본격 공략”
    바이오 2025.05.24 11:06:46
    GC녹십자(006280)의 유전체 분석 자회사인 GC지놈이 설립 11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회사는 일본과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2028년까지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기창석(사진) GC지놈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열고 “GC지놈은 독자적인 임상유전체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암
  • 대장내시경, 해도 안해도 걱정? 이것만 알아도 부작용 위험 뚝[헬시타임]
    대장내시경, 해도 안해도 걱정? 이것만 알아도 부작용 위험 뚝[헬시타임]
    바이오 2025.05.24 07:00:00
    평소 복용하는 약물이 많고 신체기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대장내시경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됐다. 천재영·김민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17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내시경 시술을 받은 60세 이상 환자 총 8154명을 추적·관찰한 데이터를 활용해 노쇠 지표 점수를 고안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또는 전암 단계에 놓인 용종을 진단하고 조기 치료를 시행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매년 대장내시경 시술을 받
  • 의협 “탄핵정권의 무리한 '관리급여' 추진…즉각 중단하라”
    의협 “탄핵정권의 무리한 '관리급여' 추진…즉각 중단하라”
    바이오 2025.05.23 17:45:30
    의사단체가 23일 정부를 향해 "탄핵당한 정권의 관리급여 졸속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실손보험대책위원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최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제2차 의료개혁 실행방안 중 관리급여 추진 관련 보고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료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졸속으로 상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실손보험과 결합해 필요 이상으로 남용되는 비급여 진료를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
  • 홍콩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관계부처 대책회의…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홍콩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관계부처 대책회의… "고위험군 백신 접종을"
    바이오 2025.05.23 16:45:46
    보건복지부는 홍콩 등 중화권·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23일 관계부처 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2시 박민수 2차관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를 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회의는 홍콩·대만·중국 등 중화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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