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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도 못 버티고 망했어요”…사장님들 가게 문 닫은 이유 1위 들어보니
    “3년도 못 버티고 망했어요”…사장님들 가게 문 닫은 이유 1위 들어보니
    중기·벤처 2025.05.12 13:45:52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입지업종 선정 실패’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AI 상권분석 서비스 ‘오픈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약 1개월 동안 핀다의 AI 상권분석 플랫폼인 오픈업 사용자 184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에 응답한 이들은 △외식업 자영업자 35.5% △예비창업자 22.9% △서비스업 자영업자 11.4% △소매업 자영업자 7.3% △임대사업자 4.8% 순으로 나타났다. 오픈업을 이용하는 사장들 중
  • 중기중앙회 “5월 종합소득세 절세전략, 노란우산으로 챙기세요”
    중기중앙회 “5월 종합소득세 절세전략, 노란우산으로 챙기세요”
    중기·벤처 2025.05.12 12:00:00
    중소기업중앙회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사장님의 절세 전략’으로 손꼽히는 노란우산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소기업·소상공인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목돈마련 제도로 폐업, 노령 및 재난 등 대표들이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공제 제도이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매년 납부한 총 부금액 중 최대 6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업소득 금액에 따라 절세 효과는 최소 39만 원에서 최대 154만 원까지 예상된다. 절세 효과에 민감한 대표들은 종합소득세
  • 소진공,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소진공,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중기·벤처 2025.05.12 10:13:3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에 접근성 향상(배리어프리)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배송(서빙)로봇, 전자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구독 프로그램 등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보급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고, 나아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및
  • 日기업 3곳 중 1곳은 AI에이전트 쓰거나 준비 중… "1년 안에 도입 의지 높아"
    日기업 3곳 중 1곳은 AI에이전트 쓰거나 준비 중… "1년 안에 도입 의지 높아"
    중기·벤처 2025.05.12 09:31:36
    일본 기업의 경우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곳 열 곳 중 여섯 곳은 일년 내로 도입 시점을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공지능(AI) 전환 기업 올거나이즈는 지난달 3~7일 일본 고객사의 임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38%에 해당하는 388명이 AI에이전트를 도입할 의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시점으로는 응답자 중 58%가 1년 내에 계획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도입 시점을 세부적으로 나누면 1년 이내가 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2년 이내(19.
  • 중진공, FITI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해외 시험인증 부담 던다
    중진공, FITI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해외 시험인증 부담 던다
    중기·벤처 2025.05.12 09:26:58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FITI 시험연구원(FITI)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시험·인증 획득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시험·인증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수출 초기 기업들은 인증 절차와 비용 부담이 해외 판로 개척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중진공과 FITI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국내외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입장벽을 낮추
  • “벤티 사이즈 음료도 넉넉하게”…락앤락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 750㎖ 출시
    “벤티 사이즈 음료도 넉넉하게”…락앤락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 750㎖ 출시
    중기·벤처 2025.05.12 09:19:37
    락앤락이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 750㎖’ 용량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메트로 카페 세라믹 텀블러’는 내부를 세라믹 코팅 처리해 스테인리스 특유의 금속 맛이 나지 않고,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벤티 사이즈 음료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는 750㎖ 대용량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카페 음료에서 영감을 얻는 △카페모카 △바닐라 라떼 △자색고구마 라떼 △아메리카노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이중 진공 더블 월 구조를 적용해 최대 10시간 보온, 최
  • "대기업 신차 프로젝트까지 빼갔다"…뻥뚫린 중기 보안, 제2 해킹사태 '불씨'
    "대기업 신차 프로젝트까지 빼갔다"…뻥뚫린 중기 보안, 제2 해킹사태 '불씨'
    중기·벤처 2025.05.12 06:40:0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A사는 지난 해 8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주요 내부 문서들이 줄줄이 새어나갔다. 이 중에는 고객사인 대기업의 신차 프로젝트와 생산 계획 등 중요 정보까지 포함 돼 있었다. 타이어 제조업체 B사도 지난 해 9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내부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하면서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됐고, 납품에 차질을 빚어졌다. B사는 생산 차질 뿐 아니라 고객사의 신뢰 상실 피해까지 입었다. 최근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등 해커들이 업종 불문 공격을 시도하는 가운데 대기업에 비해 보안이 허술한 중소기업이
  • 알맹이만 쏙 빼먹고 다 버렸는데…이게 돈이 된다고?
    알맹이만 쏙 빼먹고 다 버렸는데…이게 돈이 된다고?
    중기·벤처 2025.05.12 05:00:00
    그동안 폐기하는데만 연간 수백억 원이 들던 굴 껍데기가 수출 상품으로 변신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의 연구원 창업기업인 피엠아이바이오텍(이하 PMI)이 자체 기술로 굴 껍데기로 고순도 칼슘을 만들어 미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수출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규모는 5년간 약 120억원 규모다. 화학연에 따르면 국내 연간 굴 껍데기(패각) 배출량은 30만t이 넘는다. 처리비용만 수백억원에 달한다. 비용만 문제가 아니다. 폐기 과정에서 악취는 물론 토양과 수질 오염도 유발한다. 이에 PMI는 친환경 방식으로 굴 껍데기를 고순도 칼슘으로
  • 버리는 굴껍데기로 만든 칼슘, 美기업에 120억원 공급 계약
    버리는 굴껍데기로 만든 칼슘, 美기업에 120억원 공급 계약
    중기·벤처 2025.05.11 17:37:32
    한국화학연구원의 창업기업인 피엠아이바이오텍(이하 PMI)이 굴 껍데기로 만든 고순도 칼슘을 미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수출한다. 수출 규모는 5년간 약 120억원 규모다. 11일 화학연에 따르면 국내 연간 굴 패각 배출량은 30만t이 넘는다. 처리비용만 수백억원에 달한다. 비용만 문제가 아니다. 악취와 토양·수질 오염도 일으킨다. PMI는 친환경적 방식으로 굴 패각을 고순도 칼슘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패각이 녹아 있는 용액에 수산화 이온을 흘려보내 칼슘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공정 내에서 발생한 폐수와 이산화
  • "고객사 신차 프로젝트까지 유출"…뻥뚫린 중기 보안, 제2 해킹사태 '불씨'
    "고객사 신차 프로젝트까지 유출"…뻥뚫린 중기 보안, 제2 해킹사태 '불씨'
    중기·벤처 2025.05.11 17:36:39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A사는 지난 해 8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해커 조직은 가로챈 정보를 유포하겠다며 A사를 협박했다. 탈취된 내부 문서에는 고객사인 한 대기업의 신차 프로젝트와 생산 계획 등 중요 정보가 다수 포함 돼 있었다. 타이어 제조업체 B사는 지난 해 9월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내부 전산망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 공격으로 지역 공장의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면서 납품에 차질을 빚은 B사는 고객사의 신뢰 상실 등 유무형의 피해를 입었다. 최근 해킹 사고가 업종 불문 잇따르는 가운데 대기업에 비해 보안 투자에 소홀한 중소
  • 중기 4곳 중 3곳 "차기 대통령, 경제성장 견인능력 필요"
    중기 4곳 중 3곳 "차기 대통령, 경제성장 견인능력 필요"
    중기·벤처 2025.05.11 17:34:00
    중소기업 4곳 중 3곳이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능력·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60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75.7%가 차기 대통령은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꼭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차기 대통령이 설정해야 할 국정 방향으로는 제일 많은 48.0%가 ‘내수활성화와 민생 안정(48.0%)’을 선택했다. 이어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45.7%)'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위기
  • 중견기업 M&A '속빈 강정'…인수한 15곳 중 8곳이 부실 [시그널INSIDE]
    중견기업 M&A '속빈 강정'…인수한 15곳 중 8곳이 부실 [시그널INSIDE]
    중기·벤처 2025.05.11 17:10:41
    적극적인 인수합병(M&A)전략으로 도약한 중견기업들이 대기업 문턱을 넘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막대한 현금자산을 무기로 대규모 인수에 나섰지만, 적자와 상장폐지 위험에 시달리거나 일부는 회생 신청을 하는데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사업과 연결고리가 낮은 데다 인수 후 대규모 투자와 인력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룹사에 안정적으로 편입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KG, 글로벌세아, 호반, 타이어뱅크 등 주요 중견기업 5곳이 지난 2018년부
  • 'IPO 추진' 메가존클라우드, 감사보고서 제출 늦어지는 이유는
    'IPO 추진' 메가존클라우드, 감사보고서 제출 늦어지는 이유는
    중기·벤처 2025.05.11 11:00:00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메가존클라우드가 감사보고서 제출을 기한 내에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같은 외부감사 대상 비상장사들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감사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11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인 4월 30일을 지키지 못했다. 상장을 앞두고 진행 중인 지정감사 과정에서 회계 기준 정비와 감사 범위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재무제표 작성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지정감사는 기존 감사인인 이촌회계법인이 아닌 삼정회계법인에서 진행 중이다. 상장을 추
  • 백종원 대표가 프랜차이즈 점주가 된다면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백종원 대표가 프랜차이즈 점주가 된다면 [정혜진의 라스트컴퍼니]
    중기·벤처 2025.05.11 09:20:00
    위기의 백종원과 지금 필요한 한 가지의 질문 지난 6일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는 구독자 653만명의 자체 유튜브 채널에 얼굴을 드러냈다. 감색 셔츠를 입은 초췌한 얼굴의 그는 이전에 방송 속에서 자신감 넘치고 능글 맞을 정도의 여유를 갖춘 모습이 아니었다. 모든 방송활동을 접고 프랜차이즈 점주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도 함께였다. 이어 3일 뒤에는 더본코리아가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相生)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50억원 규모에서 6배 늘어난 액수다. 상생 방
  • 속 빈 강정 ‘AI 플랫폼 기업’…데이터센터 구세주 될까
    속 빈 강정 ‘AI 플랫폼 기업’…데이터센터 구세주 될까
    중기·벤처 2025.05.10 11:00:00
    인공지능(AI) 광풍이 불며 우후죽순처럼 AI 사업에 뛰어드는 국내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측면을 놓고 보면 ‘속 빈 강정'에 가깝다는 평가다. 신산업인 AI 사업은 기술혁신을 위해 막대한 투자가 소요되는 데 반해 시장 형성이 더디고 경쟁이 치열해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 실제 AI 기업을 표방한 업체의 성적표는 대부분 어둡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루시아(LUXIA)'를 기반으로 교육,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트룩스는 지난해 66억 원의 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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