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단독] 이재현 특명 받은 올리브영, 도쿄 1호점 낸다
    [단독] 이재현 특명 받은 올리브영, 도쿄 1호점 낸다
    산업일반 2025.07.11 17:37:00
    CJ(001040)올리브영이 일본 도쿄에 1호 매장 오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내 K뷰티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일본 현장 경영에서 올리브영의 진출을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일본에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입지 검토에 착수했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해 5월 일본 법인을 설립했다. 이로써 일본은 미국에 이어 올리브영이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두 번째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은 올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
  • [단독]오프라인 선호하는 日 뷰티시장 정조준…PB 중심으로 사업 전개
    [단독]오프라인 선호하는 日 뷰티시장 정조준…PB 중심으로 사업 전개
    산업일반 2025.07.11 17:29:44
    CJ올리브영이 일본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며 사업을 확장하려는 것은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시장으로 꼽히는 현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지난해 493억 달러(약 68조 원)였던 일본 뷰티 시장 규모는 올해 3.0% 늘어난 508억 달러(약 70조 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이 시장이 연평균 3%의 성장률을 이어가면서 2034년 663억 달러(약 91조 원)까지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일본 내 K뷰티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 환율·유가 동반하락에…대한항공 순이익 13.4% 증가
    환율·유가 동반하락에…대한항공 순이익 13.4% 증가
    산업일반 2025.07.11 17:15:56
    대한항공이 항공업 비수기인 2분기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까지 겹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순이익이 늘어난 실적을 발표했다. 전 세계의 교역 위축으로 화물과 여객 매출에 영향을 받았지만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실적에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순이익이 개선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3.5% 줄어든 3조 9859억 원, 399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 무차별로
  •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치료까지…뉴로핏 "뇌질환 의료 AI 선도 기업 도약 목표"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치료까지…뉴로핏 "뇌질환 의료 AI 선도 기업 도약 목표"
    산업일반 2025.07.11 16:19:54
    “알츠하이머 진단부터 치료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해 뇌 질환 의료 AI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빈준길(사진) 뉴로핏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알츠하이머 진단에 핵심인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분석 솔루션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은 회사는 아시아에서 뉴로핏이 유일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뇌 질환 진단·치료 AI 기업 뉴로핏은 이달 25일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총공모 주식 수는
  • ‘국가핵심기술’ 무단 반출 삼성바이오 전 직원 법정구속
    ‘국가핵심기술’ 무단 반출 삼성바이오 전 직원 법정구속
    산업일반 2025.07.11 16:11:01
    생명공학 분야와 관련한 국가 핵심기술이 포함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사내 자료를 무단으로 외부에 유출한 40대 전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11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홍 판사는 “피고인은 회사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을 유출하거나 절취 또는 절취를 시도하는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며 “훔친 자료의 양이 방대
  • "비트코인 110만개 보유"…빌게이츠 보다 더 큰 '부자' 됐다는 이 사람
    "비트코인 110만개 보유"…빌게이츠 보다 더 큰 '부자' 됐다는 이 사람
    산업일반 2025.07.11 16:08:15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개당 11만6474달러에 거래되며 연일 역대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의 추정 재산이 1276억달러(175조 33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의 자산 규모를 처음 뛰어넘은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전날 오후 5시 40분(서부 시간 오후 2시 4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보다 4.54% 오른 11만6474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 쿠팡 택배기사 10명 중 6명 주 5일 근무
    쿠팡 택배기사 10명 중 6명 주 5일 근무
    산업일반 2025.07.11 16:06:18
    국내 주요 택배사의 택배기사들의 근무 여건을 조사한 결과 주 5일 이하로 근무하는 비율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제일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주 7일 배송’이 택배 업계 전반에 확산되면서 인력 충원, 기사 보호 대책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CJ대한통운, 로젠택배, 롯데택배, 한진택배, 컬리넥스트마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소속 택배기사 1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택배기사 업무 여건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주 5일 이하 배송을 한다는 택배기사 응답 비율
  • "중독성·부작용 없는 진통제" 비보존제약,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출사표
    "중독성·부작용 없는 진통제" 비보존제약, 국산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출사표
    산업일반 2025.07.11 15:25:56
    비보존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38호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를 출시한다.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과 부작용 문제를 극복한만큼 진통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11일 업게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이달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나프라주 출정식을 열었다. 어나프라주는 비보존그룹이 2008년부터 17년에 걸쳐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다. 수술 후 중등도 통증~중증
  • 수출기업 90% “관세 15% 넘으면 못버텨”
    수출기업 90% “관세 15% 넘으면 못버텨”
    산업일반 2025.07.11 15:08:07
    국내 주요 수출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가 15%를 넘기면 감당하기 어려운 경영 위협에 직면한다고 답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시장조사 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중 수출이 주력인 기업(150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1.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철강(-5.0%)과 석유화학(-2.2%) 등의 수출 감소 폭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들은 ‘트럼프 2기 관세정책(53.3%)’이 수출을 위협할 최대 요인이라고 답했다
  • ‘국가핵심기술’ 유출 삼성바이오 전 직원 1심서 징역 3년 선고
    ‘국가핵심기술’ 유출 삼성바이오 전 직원 1심서 징역 3년 선고
    산업일반 2025.07.11 15:01:20
    국가 핵심기술이 포함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사내 자료를 무단으로 반출한 40대 전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기소된 삼성바이오 전 직원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 회사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을 유출·절취하거나 절취 미수 범행을 했다"며 “절취한 양이 많고 생명공학 분야 국가 핵심기술이 포함돼 있어 실형을
  • 휴온스그룹, 창립 60주년 기념식…”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
    휴온스그룹, 창립 60주년 기념식…”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도약”
    산업일반 2025.07.11 14:54:53
    휴온스(243070)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휴온스그룹은 11일 경기 성남 판교 본사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은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그룹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굴곡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 "올여름엔 운동화 진짜 못 신겠다"…역대급 폭염에 다들 '신발' 갈아 신는다
    "올여름엔 운동화 진짜 못 신겠다"…역대급 폭염에 다들 '신발' 갈아 신는다
    산업일반 2025.07.11 14:25:00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무더위 속에, 여름철 신발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기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장마철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졌던 레인부츠 대신, 통풍이 잘 되고 착용감이 우수한 스니커즈 샌들이나 젤리슈즈처럼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이 올여름 패션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스포츠·캐주얼 샌들 카테고리의 거래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었다. 그중에서도 운동화의 편안함과 샌들의 개방감을 결합한 스니커즈 샌들이 높은 수요를 이끌며
  • 베이프·챔피온까지 품었다…무신사 트레이딩, 브랜드 유통 사업 확장
    베이프·챔피온까지 품었다…무신사 트레이딩, 브랜드 유통 사업 확장
    산업일반 2025.07.11 14:09:56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이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과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유통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 6월 와이쓰리(Y-3), 베이프(A BATHING APE®)와 유통 파트너십을 연달아 체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여러 유통사 가운데서도 무신사 트레이딩을 국내 진출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다. 특히 30년 이상 일본 스트리트 패션 시장을 이끌어 온 베이프가 국내 온라인 유통 파트너로 무신사
  • “4대 이모님 가전 모실게요~" 폭염 기승에 매출 3배 뛴 ‘이 제품’
    “4대 이모님 가전 모실게요~" 폭염 기승에 매출 3배 뛴 ‘이 제품’
    산업일반 2025.07.11 13:52:00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음식물 처리기가 여름철 필수 계절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날씨가 덥고 습할수록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벌레와 악취 문제가 커지며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음식물 처리기의 가정 보급률이 10% 미만인 만큼 유통가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1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6월 한달간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음식물 처리기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매출 증가율로만 따지면 여름 대표 가전인 스탠드에어컨의 2배, 제습기의 3배, 선
  • [단독] 뉴욕의 핫플 '삼성 837' 9년 만에 문 닫았다
    [단독] 뉴욕의 핫플 '삼성 837' 9년 만에 문 닫았다
    산업일반 2025.07.11 13:40:00
    미국 뉴욕 시민들의 쉼터이자 삼성 최신 정보기술(IT) 제품을 체험할 수 있던 전시 공간 ‘삼성 837센터’가 문을 닫았다. 2016년 2월 개장한 지 9년 만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핫플레이스’ 미트패킹 지역에 자리한 ‘삼성837’이 운영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계약 기간 종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 다른 방식의 마케팅에 주력하자는 차원에서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글 등 주요 검색 서비스에는 ‘삼성 837’의 현재 상태가 ‘폐업’으로 표시된다. 삼성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