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콜린제제 급여 축소…비치매 환자 약값 2.7배 오른다
    콜린제제 급여 축소…비치매 환자 약값 2.7배 오른다
    산업일반 2025.09.18 15:49:31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콜린제제)의 급여 축소가 이달 중 시행된다. 이에 따라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는 콜린 약을 처방받을 때 약값 부담이 기존 보다 2.7배 높아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전날 대웅(003090)바이오가 제기한 급여축소 효력 집행정지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달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콜린제제 급여 축소를 취소해달라는 항소심에서 패소한 뒤 대법원 판결이 있을 때까지 시행을 미루려 했으나 불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 21일 혹은 22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가 콜린제제를 사용할 경
  • 하루만에 5만개 팔렸다…'케데헌' 덕보는 편의점
    하루만에 5만개 팔렸다…'케데헌' 덕보는 편의점
    산업일반 2025.09.18 15:48:04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열풍이 이어지면서 국내 편의점 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넷플릭스와 협업해 출시한 케데헌 김밥과 분식세트 등은 하루 만에 관련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K푸드들도 덩달아 인기 몰이를 하는 모습이다. 1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이달 17일 출시한 케데헌 컬래버레이션 상품 3종이 하루 만에 4만 8000개 판매됐다. ‘케데헌 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이 2만 개, ‘케데헌 참치마요&전주비빔 반
  •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내년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차그룹, 올해 7200명 신규 채용…내년 1만명 확대 검토
    산업일반 2025.09.18 15:43:16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 국내 연관산업의 고용 유발효과를 고려하면 관련 산업의 전체 채용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 '제2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유공자 36명에 정부 표창
    '제22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유공자 36명에 정부 표창
    산업일반 2025.09.18 15:34:07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2회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기념식을 열고 조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6명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식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상균 한국조선해양플랜트 협회장 등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공법 혁신 등으로 스마트 야드 전환에 기여한 김창용 한화오션 전무와 친환경 선박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이일호 HD현대삼호 전무가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한주석 HD현대중공업 부사장에게, 산업포장은 최두진 삼성중공
  • 무역협회, 美 관세 대응 수출 기업 지원 나섰다
    무역협회, 美 관세 대응 수출 기업 지원 나섰다
    산업일반 2025.09.18 15:27:08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美 관세대응 수출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상호관세와 무역확장법 232조에 의거한 품목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미 수출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 무역합의 주요 내용에 기반한 관세 실무상 유의사항, 법률·계약 리스크 관리 등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
  • 에너지·원전 기업 19곳 사업재편 승인…5년간 2047억 투자
    에너지·원전 기업 19곳 사업재편 승인…5년간 2047억 투자
    산업일반 2025.09.18 15:18:35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원전·방산·로봇 등 분야 19개 기업의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향후 5년간 사업재편을 통해 총 2047억 원을 투자하고 456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48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산테크, 신성씨앤티, 로보라이프 등 19개 기업이 제출한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디스플레이 잉크젯 장비를 만들던 고산테크는 반투명 태양전지 셀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전자기기용 기능성 테이프를 만드는 신성씨앤티는 수소 추
  • "中 무선청소기 흡입력, 삼성·LG 3분의1 안돼"…무슨 꼼수 썼나 보니
    "中 무선청소기 흡입력, 삼성·LG 3분의1 안돼"…무슨 꼼수 썼나 보니
    산업일반 2025.09.18 15:06:04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무선 청소기의 흡입력이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국산 제품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국 업체들이 흡입력과 직접 관계없는 파스칼(Pa) 단위를 쓰며 소비자의 오인을 부르는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무선청소기 10종을 대상으로 최대 흡입력을 시험평가하고, 제품별 표시·광고 내용을 검증한 결과 중국산 제품이 파스칼 단위를 사용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삼성·LG전자 제품 2
  • 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재생에너지 확대"
    포스코퓨처엠, SK이노 E&S와 태양광 사업 협력…"재생에너지 확대"
    산업일반 2025.09.18 14:44:34
    포스코퓨처엠(003670)은 SK이노베이션(096770) E&S와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E&S는 포스코퓨처엠 공장 지붕 및 주차장에 2.5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8기가와트시(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여기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공장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00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계약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전력을 공급받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에 한발
  • 아마존 "스킨케어 점유율 2.5배 높이고 메이크업·헤어제품 성장 동력으로"
    아마존 "스킨케어 점유율 2.5배 높이고 메이크업·헤어제품 성장 동력으로"
    산업일반 2025.09.18 14:41:54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앞으로 3년간 K뷰티 브랜드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이날 강남구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K뷰티 고 빅(K Beauty Go Big)’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략을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화 서비스 프로그램, 고객 접근성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K뷰티의 스킨케어 점유율을 지금의 2.5배까지 늘려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메이
  • 오리온과 수협의 만남…수산물 활용 스낵 나온다
    오리온과 수협의 만남…수산물 활용 스낵 나온다
    산업일반 2025.09.18 14:40:34
    오리온(271560)이 수협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김 등 수산물을 활용한 스낵 개발에 나선다. 오리온은 18일 수협중앙회와 ‘어업회사법인 오리온수협’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오리온과 수협이 각각 50%의 지분율로 총 자본금 600억 원을 출자한다. 회사 측은 “국산 수산물의 세계화를 공동 추진할 것"이라며 “국산 수산물의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한 수협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김 등 수산물 가공식품의 생산 및 판매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설립은 다음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양사는 이날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합작투자 계
  •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산업일반 2025.09.18 14:36:38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해 웨스팅하우스 등 현지 원전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했다. 18일 한전은 8~1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콘퍼런스&엑스포(NEC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NECX 2025는 미국원자력학회(ANS)와 원자력협회(NEI)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주요 전력회사는 물론 원전 설계·시공사, 원전 규제기관뿐 아니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전은 행사기간 중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교하며 미국 원전 시장
  • "한국 수출 편중 가장 심해"…신흥시장·신산업으로 '전략적 다변화' 필요
    "한국 수출 편중 가장 심해"…신흥시장·신산업으로 '전략적 다변화' 필요
    산업일반 2025.09.18 14:31:00
    세계 10대 수출국 중 한국의 수출 편중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 시장과 신산업으로의 전략적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일 국내 수출 기업을 분석한 '한국 수출의 다변화 현황과 수출 지속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를 내고 "수출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은 시장·품목 다변화에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수출국 집중도(HHI·허핀달-허시만 집중도 지수)는 918로 세계 10대
  • 현대차, 美생산물량 수출 재개…관세 장기화에 재고 최적화
    현대차, 美생산물량 수출 재개…관세 장기화에 재고 최적화
    산업일반 2025.09.18 14:06:04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량 수출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 전쟁 여파로 멈춰 있던 캐나다 수출이 활성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가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공장(HMMA)에서 생산해 다른 나라로 수출한 물량은 1894대로 지난달(450대) 대비 321% 증가했다. 올 5월 수출량이 14대로 급감한 뒤 6월 ‘0대’를 기록했던 미국발 수출 물량이 평월 수준으로까지 회복한 것이다. 지난해 월평균 수출 규모는 1883대였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전쟁 여파로 멈췄었던
  •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임단협 5년 연속 무교섭 타결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임단협 5년 연속 무교섭 타결
    산업일반 2025.09.18 13:53:52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임금 및 단체협약을 5년 연속으로 노사 간 별도의 교섭 없이 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2025년도 임단협 체결식을 열었다. 체결식에는 최세환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대표이사,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양 측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2021년부터 매년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회사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온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경영방침과 더불어 근무환경 개선에 협력하면서 신뢰를
  • 와이투솔루션,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임상 '셀 스템 셀' 게재
    와이투솔루션,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임상 '셀 스템 셀' 게재
    산업일반 2025.09.18 13:45:33
    와이투솔루션(011690)은 미국 합작법인 룩사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RPESC-RPE-4W’의 임상 연구 논문이 세계 3대 과학 학술지로 꼽히는 ‘셀’의 자매지 ‘셀 스템 셀'에 9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룩사가 개발 중인 건성 황반변성 세포치료제 RPESC-RPE-4W의 임상 1/2a상 시험 중 저용량 투여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임상 시험은 미국 법적 실명 기준에 해당하는 시력 저하 환자군과 비교적 시력이 나은 환자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각 환자에게는 5만 개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