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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에 1000병”…맥주 테라·켈리 이렇게 만든다 [르포]
    “1분에 1000병”…맥주 테라·켈리 이렇게 만든다 [르포]
    산업일반 2025.09.29 09:19:00
    “1초에 17병, 하루 최대 약 340만 병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동양 최대 규모’의 자동화 설비가 쉼 없이 돌아가며 테라·켈리·필라이트 등 맥주와 발포주를 생산하고 있었다. 이 곳은 연간 50만㎘, 병맥주 기준 3억 650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하이트진로의 핵심 맥주 생산기지다. 60만ℓ 용량의 발효·저장탱크만 108기를 갖췄다. 탱크 하나엔 성인 1명이 하루 10병씩 330년을 마실 수 있는 양이 담겼다. 하이트진로는 이 탱크를 통해 맥주를
  • 터졌다하면 '재난급 사고' 더 커지는 배터리 불안…6·27 대출규제에 '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터졌다하면 '재난급 사고' 더 커지는 배터리 불안…6·27 대출규제에 '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9.29 09:04:2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배터리 안전 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 급부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가 2024년 543건으로 전년 356건 대비 52% 폭증하며 국가 시스템 마비까지 초래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배터
  • "AI 반도체 공략" LG화학, 패키징 핵심소재 개발
    "AI 반도체 공략" LG화학, 패키징 핵심소재 개발
    산업일반 2025.09.29 09:03:55
    LG화학(051910)이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액상 감광성 절연재(PID)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고성능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PID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감광성 절연재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회로의 정밀도를 높여 반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다. 특히 고성능 반도체일수록 더 촘촘하고 정밀한 회로가 필요해 PID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LG화학의 액상 PID는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고 저온에서도 안정
  • ‘미래인재 산실’ 서울대, 우주융합기술관 설립…엔비디아·구글 ‘AI 기상전쟁’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미래인재 산실’ 서울대, 우주융합기술관 설립…엔비디아·구글 ‘AI 기상전쟁’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산업일반 2025.09.29 09:00:5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우주산업 인재 확보 경쟁 본격화: 서울대가 481억 원을 투입해 우주융합기술관을 설립하고 연 1500명 우주인재 양성에 나선다. 우주산업 규모가 2035년 2조 5000억 원으로 급성장할 전망
  • 무역협회, "美 관세 현실화 후 글로벌 수출 물동량은 늘어"
    무역협회, "美 관세 현실화 후 글로벌 수출 물동량은 늘어"
    산업일반 2025.09.29 08:26:2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행된 이후 미국의 수입은 급감했지만 세계 수출은 증가했다. 관세 정책을 발표한 뒤 시행까지 기간이 짧은 만큼 정부와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29일 '미 관세 정책 이후 세계 수출 물동량 변화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이 4월 상호관세가 시행되면서 미국의 수입은 눈에 띄게 둔화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수입은 올해 1∼3월 24.6%, 18.4%, 31.6%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하지만 4월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10%의 보편관
  • "닭가슴살 섞고 중량도 슬쩍 줄이더니"…결국 가격까지 일제히 올렸다
    "닭가슴살 섞고 중량도 슬쩍 줄이더니"…결국 가격까지 일제히 올렸다
    산업일반 2025.09.29 07:37:57
    서울 지역 대다수 교촌치킨 매장에서 매장 가격보다 배달앱 가격을 2000원 올려 받는 '이중가격제'를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촌치킨은 순살시킨 메뉴에 닭가슴살을 섞고 중량은 700g에서 500g으로 줄여 사실상 가격을 인상한 바 있어 고객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29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이달 19일부터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에서 허니콤보와 레드콤보, 간장콤보, 반반콤보 메뉴의 가격을 2000원씩 올렸다. 이에 따라 허니콤보의 가격은
  • "1점 테러 폭주"…카톡 최악 업데이트 논란에 카카오, 결국 '친구탭' 손본다
    "1점 테러 폭주"…카톡 최악 업데이트 논란에 카카오, 결국 '친구탭' 손본다
    산업일반 2025.09.29 06:29:37
    카카오톡이 15년 만에 단행한 대규모 개편을 두고 이용자 불만이 확산하자, 카카오는 조만간 ‘친구탭’ 개선 방향을 발표할 방침이다. 29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27일 공지를 통해 숏폼 기능에 미성년자 보호조치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성년자가 숏폼 콘텐츠에 무제한 노출될 수 있다”는 학부모들의 비판을 반영한 것이다. 또 격자형 피드 UI가 이용자에게 피로감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상태 메시지·생일 알림 크기 등을 조정하는 마이너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발표될 공지에서 가장
  • 한달 전 발언도 손바닥 뒤집듯…韓 의약품 관세 日 ‘6.5배’
    한달 전 발언도 손바닥 뒤집듯…韓 의약품 관세 日 ‘6.5배’
    산업일반 2025.09.29 06:25:00
    미국 정부가 강도 높은 관세 부과 정책을 만지작거리면서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당장 수출 의약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제약 업계는 발칵 뒤집어 졌다. 2027년에야 고율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보고 차분히 대응해 온 국내 기업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다. 반도체·전자제품 업계도 마찬가지다. 미국 정부가 탑재된 반도체 수에 따라 전자제품에 관세를 매기고, 반도체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미국 내 칩 생산량과 수입량이 ‘1대1’로 매칭되지 않을 때 품목관세를 적용하려 한다는 소식이
  •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라이벌 '레알' 따라 '이것' 만들었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라이벌 '레알' 따라 '이것' 만들었다
    산업일반 2025.09.29 06:10:00
    스페인 프로 축구 명문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LG전자(066570)와 손잡고 홈구장에 초대형 띠 전광판(리본보드)를 설치했다. 띠 전광판은 첨단 축구장에 설치되는 상징적인 구조물로 지난해 대대적 리모델링을 마친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띠 전광판이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스페인 프로 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에 초대형 띠 전광판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리야드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 최상단에 설치된 리본보드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통 형태로, 총면적은
  • 건기식 '소포장 전략' 통했다…석 달만에 매출 19배 쑥
    건기식 '소포장 전략' 통했다…석 달만에 매출 19배 쑥
    산업일반 2025.09.29 06:00:00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소용량 패키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과거엔 3~6개월분 단위의 대용량 제품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편의점과 다이소 같은 생활밀착형 채널을 통해 1개월 이하 단위로 판매되는 제품들이 소비자 선택을 이끌고 있다.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건기식 매출은 6월 같은 기간 대비 1800% 급증했다. 3개월 만에 매출이 19배 뛴 것이다. 건기식을 처음 선보인 지난해 12월 초와 비교하면 매출이 약 71배 증가했다. 매출을 견인한 것은 저렴한 가격대의 소용량 패키지 상품이다.
  • 기업 92.5% "올 추석 경기, 전년보다 악화 또는 비슷"
    기업 92.5% "올 추석 경기, 전년보다 악화 또는 비슷"
    산업일반 2025.09.29 06:00:00
    올해 추석을 앞두고 국내 기업 10곳 중 9곳은 전년 대비 경기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300인 이상 대기업 대비 더 높은 비중으로 올 경기 상황이 전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에 기업의 40%가량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허리띠 조이기에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전국 5인 이상 기업 625곳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 경기 상황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작년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56.9%에 달했다. ‘작년과 비슷한
  •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5년 새 3배 성장
    “추석 장거리 운전 필수템”…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5년 새 3배 성장
    산업일반 2025.09.29 06:00:00
    ?롯데웰푸드(280360)의 ‘졸음번쩍껌’이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기 쉬운 추석 귀성·귀경길 운전자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고로동사와 함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졸음운전 예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졸음번쩍껌 매출액은 약 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약 3배 성장한 수치로, 롯데웰푸드의 전체 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5%에서 지난해 18%로 커졌다. 특히 온라인 채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판매 비중이
  • 석달새 매출 19배 뛰었다…편의점·다이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것은
    석달새 매출 19배 뛰었다…편의점·다이소에서 불티나게 팔린 것은
    산업일반 2025.09.28 18:53:52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소용량 패키지’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에는 약국이나 건기식 매장에서 3~6개월 단위의 대용량 제품이 주로 판매됐다면 이제는 편의점·다이소 등 생활밀착형 유통 채널을 통해 1개월 이하 단위로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28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건기식 매출은 6월 같은 기간 대비 1800% 급증했다. 3개월 만에 매출이 19배 뛴 것이다. 건기식을 처음 선보인 지난해 12월 초와 비교하면 매출이 약 71배 증가했다.
  • SK하이닉스 '아픈 손가락' 키옥시아…알짜 자산 급부상
    SK하이닉스 '아픈 손가락' 키옥시아…알짜 자산 급부상
    산업일반 2025.09.28 18:01:04
    SK하이닉스(000660)가 약 3조 9000억 원을 투자한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가 ‘아픈 손가락’이라는 오명을 벗고 알짜 자산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SK하이닉스의 키옥시아 지분 활용법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26일 일본 증시에서 4395엔을 기록하면서 장을 마무리했다. 이는 지난해 말 상장 당시 공모가(1455엔)보다 300%가량 오른 수준이다. 한 달 전(2422엔)과 비교하면 80%가 넘게 주가가 뛰었고 24일에는 장중
  • 29일부터 유커 무비자 입국…유통가 '들썩'
    29일부터 유커 무비자 입국…유통가 '들썩'
    산업일반 2025.09.28 17:46:08
    29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면서 국내 관광업계와 유통업계가 ‘큰 손’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행 초기에는 효과가 크지 않더라도 연말로 갈수록 방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초반부터 각종 프로모션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국내외 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비자 없이 국내 관광을 할 수 있다. 제주도는 종전과 동일하게 개별·단체 관광객 모두 30일 무비자 방침이 유지된다. 정부는 이번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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