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정재헌 SKT CEO “베트남 시작으로 글로벌 AIDC 진출”
    정재헌 SKT CEO “베트남 시작으로 글로벌 AIDC 진출”
    IT 2025.11.03 17:42:00
    SK텔레콤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AI 허브로 부상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해 AI 시대 핵심 경쟁력이 된 인프라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그룹 연례 테크 콘퍼런스 ‘SK AI 서밋 2025’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그룹 차원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해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현재 베트남에서 SK이노베이션과 에너지 및 정보기술(IT)에 기반한
  • 최태원 "폭발적 수요로 AI칩 품귀…'AI 팩토리'로 솔루션 찾을 것"
    최태원 "폭발적 수요로 AI칩 품귀…'AI 팩토리'로 솔루션 찾을 것"
    IT 2025.11.03 17:39:28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인프라와 관련해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AI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다”면서 "하나의 스테이지(무대)가 끝나기 전에 다음 스테이지가 바로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와 에너지 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AI 전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미래 청사진
  • [르포]'자체 천문연구' 20년 한우물…동아시아 최대 망원경 만든 교토대
    [르포]'자체 천문연구' 20년 한우물…동아시아 최대 망원경 만든 교토대
    IT 2025.11.03 17:38:53
    일본 오카야마현 가모가타역에서도 외진 곳에 위치한 교토대 오카야마 천문대. 이곳에는 인근 산에서 별을 보며 점을 쳤다는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의 이름을 본떠 지은 동아시아 최대 망원경 ‘세이메이’가 자리하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마주한 세이메이 망원경은 직경 3.8m 은색 거울과 이를 덮고 있는 거대한 회색 돔의 위용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경외를 불러일으켰다. 기자가 리모컨으로 세이메이 망원경을 직접 조작하자 거대한 철조물이 웅웅 소리를 내며 상하좌우로 빠르게 움직였다. 기노 마사루 교토대 오카야마 천문대 소장은 “교토대에서
  • 4일 이사회 여는 KT…대표이사 거취·해킹보상안 주목
    4일 이사회 여는 KT…대표이사 거취·해킹보상안 주목
    IT 2025.11.03 17:36:36
    KT가 차기 대표이사(CEO)를 선임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4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차기 CEO 선임 추진 안건과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인한 고객 보상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이사회에서 차기 CEO를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이사 임기 만료 3개월 전까지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하도록 하는 정관 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영섭 KT 대표가 연임에 도전할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다. 김 대표는 올해 발생한 무단 소액 결제
  • 정신아 대표 "카카오표 AI는 '사람 중심 AI'…AI 에이전트 고도화"
    정신아 대표 "카카오표 AI는 '사람 중심 AI'…AI 에이전트 고도화"
    IT 2025.11.03 17:33:18
    정신아 카카오(035720) 대표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방향성을 ‘사람 중심의 AI’라고 강조하며 AI 에이전트(비서) 고도화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정 대표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에이전틱 AI: 가능성에서 현실로’를 주제로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전략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AI 기술은 결국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며 “카카오는 AI 기술이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신뢰 위에 연결을 확장하는 ‘사람 중심의 AI’ 세상을
  • 자리잡은 토종 지도앱…구글 지도 반출 허용되나
    자리잡은 토종 지도앱…구글 지도 반출 허용되나
    IT 2025.11.03 17:32:30
    정부가 구글에 답해야 하는 고정밀 지도 반출 기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지도 플랫폼들이 안방 사수를 위한 서비스를 고도화하면서 역대 최대 이용자 수를 경신했다. 전 세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의 최강자인 구글이 끝내 한국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까지 잡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 지도는 지난 달 2855만 명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기록했다. 올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2856만 명) 수준이다. 특히 이 기간 카카오맵(1270만 명)은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달
  • "스타트업과 상생" 롯데, 500억 이노베이션 펀드 만든다
    "스타트업과 상생" 롯데, 500억 이노베이션 펀드 만든다
    IT 2025.11.03 17:32:01
    롯데그룹(롯데지주(004990))이 주요 계열사들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전제로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를 매개체로 삼아 스타트업에 대한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사업을 개발하고, 혁신을 꾀하는 방식으로 시너지 창출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3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의 자금을 바탕으로 400~500억 원 규모 '롯데?KDB오픈이노베이션펀드 2호(가칭)'를 조성하고 있다. 이 펀드에 한국산업은행(KDB)이 100억 원 이상을 출자하며, 롯데쇼핑, 롯
  • LG CNS, 인니 코린도 클라우드 ERP 전환 사업 수주
    LG CNS, 인니 코린도 클라우드 ERP 전환 사업 수주
    IT 2025.11.03 17:30:00
    LG CNS가 인도네시아 종합기업인 코린도그룹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따내며 글로벌 사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LG CNS는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의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LG CNS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 CNS 본사에서 코린도그룹과 클라우드 ERP 전환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내한신 LG CNS 전무, 문진석 코린도그룹 부회장, 김용성 코린도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코린도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상(韓商)인 승은
  • 軍장병·가족 맞춤 마이데이터 서비스 밀리패스, 100만 회원 돌파
    軍장병·가족 맞춤 마이데이터 서비스 밀리패스, 100만 회원 돌파
    IT 2025.11.03 17:23:32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은 국방 데이터 기반 통합 복지 플랫폼 밀리패스의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특수정보인증원이 서비스하는 밀리패스는 국방부·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2022년 1월 정식 앱을 출시한 이후 성장을 지속했다. 2021년 말 7만 명이던 회원 수는 2022년 말 39만 명으로 증가했고 2023년 6월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올해 6월 1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방 분야 대표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밀리패스 이용 장병들은 신분증, 휴가증(철도·버스 예약 연계),
  • '우영우' 대박 난 ENA도 채널 판다…'위기의 케이블TV'
    '우영우' 대박 난 ENA도 채널 판다…'위기의 케이블TV'
    IT 2025.11.03 17:16:25
    글로벌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야기한 ‘케이블TV 위기’가 가시화 하고 있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이 연이어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일부 기업은 자회사를 분할 매각 하며 현금 확보에 나섰다. KT 계열사 KT스카이라이프는 3일 공시를 통해 종속 회사인 KT ENA가 지난달 3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대상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칭, 여행 전문 채널 오앤티, 건강 전문 채널 헬스메디TV 등 3개 채널이다. ENA 측은 “분할 완료 후 채널칭 주식 전량을 제3자에게 매도할
  • 올트먼 "AI는 철도급 인프라…SK와 협력이 필수"
    올트먼 "AI는 철도급 인프라…SK와 협력이 필수"
    IT 2025.11.03 17:04:03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3일 “인공지능(AI) 인프라는 철도와 인터넷이 그러했듯 사회의 핵심 기반이고, 인류가 본 적이 없는 규모의 AI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SK(034730)와 같은 역량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올트먼 CEO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에 ‘AI의 미래를 함께 만들다’는 주제로 영상 강연을 하면서 “SK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히 사업적 의미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AI는 5000억 달러(약 710조 원)를 투입해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 인적분할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CDMO와 시밀러·신약 분리
    인적분할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CDMO와 시밀러·신약 분리
    IT 2025.11.03 16:13:1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인적분할 절차를 거쳐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출범함에 따라 '순수 위탁개발·생산(CDMO)' 체제 전환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이달 24일 재상장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이달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
  • 우체국, 김치 발송 국가 뉴질랜드·말레이시아·필리핀 추가
    우체국, 김치 발송 국가 뉴질랜드·말레이시아·필리핀 추가
    IT 2025.11.03 15:36:22
    우정사업본부는 김장철을 맞이해 국제특급(EMS)을 통한 김치 발송 가능 국가를 기존 9개 국가에서 12개 국가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우본은 K-컬쳐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를 EMS로 발송할 수 있는 국가 수를 기존 미국(알래스카·하와이 제외), 캐나다, 호주, 일본(오키나와 제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뉴질랜드와 말레이시아, 필리핀을 포함한 12개 국으로 확대했다. 다만 김치를 EMS로 발송할 때 반드시 금속 재질의 포장용기(캔)을 사용하고,
  • 국정원, K-디지털 포렌식 위크 개최…"디지털 증거체계 구축 논의"
    국정원, K-디지털 포렌식 위크 개최…"디지털 증거체계 구축 논의"
    IT 2025.11.03 15:12:32
    국가정보원이 ‘K-디지털 포렌식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정원은 오는 10~12일 ‘신뢰와 공정의 미래로,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K-포렌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포렌식의 미래와 디지털 증거체계 구축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대검찰청, 경찰청, 한국정보보호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학술 워크숍, 기술 워크숍,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코리아 디지털포렌식 서밋 등이 이번 행사에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동계학술대회, 국제 학술 콘퍼런스 '
  • UNIST, ‘논문의 질’ 평가하는 라이덴랭킹 ‘9년 연속 1위’
    UNIST, ‘논문의 질’ 평가하는 라이덴랭킹 ‘9년 연속 1위’
    IT 2025.11.03 13:16:51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논문의 질을 평가하는 네덜란드 라이덴랭킹에서 9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켰다.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9일, ‘2025 라이덴랭킹(CWTS Leiden Ranking)’을 발표했다. UNIST는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SCI 논문 성과를 기반으로 순위를 산출한 ‘Traditional Edition’에서 피인용 상위 10% 논문 비율 12.6%를 보이며 국내 1위, 세계 203위에 올랐다. UNIST는 2017년 처음 순위에 진입한 이후 9년 연속 국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