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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자 가위로 이산화탄소 먹는 미생물 만든다
    유전자 가위로 이산화탄소 먹는 미생물 만든다
    IT 2025.03.19 07:00:00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미생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유전자 가위 기반의 미생물을 통해 탄소중립과 유용한 물질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김희식 세포공장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이 크리스퍼 단백질의 핵내 정밀 유도를 통해 광합성 미생물의 유전자 교정 빈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이달 3일 게재됐다. 유전자 가위는 2020년 관련 연
  • 한국GM, 세계 최대 서비스센터 공개했다…'철수설' 불식
    한국GM, 세계 최대 서비스센터 공개했다…'철수설' 불식
    IT 2025.03.19 07:00:00
    한국GM이 세계 최대 규모의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공개했다. 한국GM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한국GM이 철수할 수 있다는 루머를 해소하고 국내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투어에서 "다른 나라에선 GM과 고객 사이에 대리점이나 (직영이 아닌) 서비스센터가 있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직영 정비사업소를 운영한다"면서 "GM이 가진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
  • '챗GPT가 쓴 이력서'로 묻지마 지원…거르는 데만 인사팀 9일 쓴다
    '챗GPT가 쓴 이력서'로 묻지마 지원…거르는 데만 인사팀 9일 쓴다
    IT 2025.03.19 07:00:00
    ‘메이드인 챗GPT’ 이력서가 전 세계적으로 ‘이력서 홍수’ 현상을 만들어 기업들이 부적격한 이력서를 걸러내는 데만 평균 9일을 넘게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글로벌 인사관리(HR) 플랫폼 ‘리모트(Remote)’는 전 세계 기업 리더 및 채용 결정권자 41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작성된 이력서가 빗발쳐 기업들이 부적격한 이력서를 걸러내는 데만 평균적으로 9.24일을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 같이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4분의 1은 생성형 AI가 상용화됨에 따라 종종 감당
  • LG유플러스, AI 활용해 고객불만 접수 전 인터넷 이상 안내한다
    LG유플러스, AI 활용해 고객불만 접수 전 인터넷 이상 안내한다
    IT 2025.03.19 06:00:00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불만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IPTV 등 홈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불편이나 불만을 표현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율을 낮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가 도입한 AI 기반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은 △고객의 개통·AS 정보 △상담 정보 △품질 정보 등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고 AI가 고객의 잠재 불만과 불편을 선
  • 엔비디아, HBM4E 1TB '루빈 울트라'에 '파인만'으로 AI 패권 다진다 [GTC 2025]
    엔비디아, HBM4E 1TB '루빈 울트라'에 '파인만'으로 AI 패권 다진다 [GTC 2025]
    IT 2025.03.19 05:54:08
    엔비디아가 블랙웰 울트라·루빈에 이어 2028년 ‘파인만’ 인공지능(AI) 칩셋을 선보인다. 격년 주기로 새 칩셋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고용량화를 반복하며 AI 시장 패권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2027년 출시할 루빈 울트라부터는 현 블랙웰 대비 5배 이상인 1TB(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차세대 HBM이 탑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메모리업계에 장기적인 기회의 문이 열렸다는 평가가 따른다. 18일(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미 산호세 SAP센터에서 연례 최대 개발자 행사 ‘GTC 2025’를 열고 2
  • "목표가 84만→140만원" 노무라가 점찍은 국내 바이오사는?
    "목표가 84만→140만원" 노무라가 점찍은 국내 바이오사는?
    IT 2025.03.19 05:30:00
    노무라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목표주가를 84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국내 증권사에서 제시한 가장 높은 목표가였던 135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의료정책상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전환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크게 성장해 핵심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 증권은 14일 발간한 ‘CDMO 보급률 증가의 수혜자’란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의 목표주가를 직전 목표가 84만 원 대비 66.6% 높은 140만
  • '배그 흥행으로 59억 수령'…지난해 IT·게임 현직 보수 1위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배그 흥행으로 59억 수령'…지난해 IT·게임 현직 보수 1위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IT 2025.03.19 05:30:00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오(035720), 크래프톤(259960), 엔씨소프트(036570), 카카오게임즈,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 주요 정보기술(IT)·게임 기업 현직 대표이사(CEO) 보수 1위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로 나타났다. 전현직 임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사람은 김택헌 전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CPO·최고퍼블리싱책임자)이다. 19일 IT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날 사업보고서를 통해 김 대표가 급여 5억 4600만 원, 상여 53억 6700만 원 등 59억 3100만 원을 보수로 수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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