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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호 4차] 주탑재위성 초기 교신 성공…누리호 발사 성공률 75%로 높아져
    [누리호 4차] 주탑재위성 초기 교신 성공…누리호 발사 성공률 75%로 높아져
    IT 2025.11.27 02:29:54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굉음이 울리며 누리호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지난 2023년 5월 누리호 3차 발사가 진행된지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날 누리호는 1시 13분 발사된 후, 1시 20분께 정상비행으로 고도 500㎞를 통과했고, 곧 차세대중형위성3호 분리에 성공했다. 이후 25분께부터 20초 단위로 12기의 큐브 위성을 순차적으로 사출해 28분 위성 분리를 완료했다. 첫 번째 민간주도 우주 발사체…한국 '뉴 스페이스' 시대 본격 개막 누리호는 한국에서 발사된 7번째 발사체이자, 민간
  • [누리호 4차] 누리호 , 27일 1시 13분 발사 성공 …비행 정상 고도 500㎞ 통과
    [누리호 4차] 누리호 , 27일 1시 13분 발사 성공 …비행 정상 고도 500㎞ 통과
    IT 2025.11.27 01:22:04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가 마침내 우주로 날아올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7일 오전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쏘아 올렸다. 지난 2023년 5월 3차 발사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누리호는 이륙 후 21분 24초 동안 비행하며 고도 600㎞상에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발사 하루 전인 26일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27일 0시 55분 누리호를 발사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하지만 0시 45분께 엄빌리컬 회수 압력 센서에 예기치 못한 센서 이상이 발생하면서 발사 시간을
  • [속보] 누리호, 27일 1시 13분 발사 성공…21분 24초간 비행
  • [누리호 4차] 누리호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시작… '발사 임박'
    [누리호 4차] 누리호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시작… '발사 임박'
    IT 2025.11.26 23:46:56
    누리호가 연료와 산화제 주입을 마치고 저온고압탱크 충전까지 완료하며 발사 초읽기에 들어섰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오후 11시 45분 누리호의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앞서 10시 8분께 추진제 주입을 시작했고, 11시 20분께 연료 탱크 충전을 마무리했다. 이후 11시 38분께 저온고압탱크 충전이 마무리되면서 누리호는 사실상 발사 직전 단계인 기립 장치 철수에 돌입했다. 모든 점검이 끝나면 발사 10분 전인 27일 오전 0시 45분부터 발사 자동 운용에 진입할 예정이다. 발사 자동 운
  • [누리호 4차] 발사체 누리호 '새벽 발사' 하는 이유는 '오로라'
    [누리호 4차] 발사체 누리호 '새벽 발사' 하는 이유는 '오로라'
    IT 2025.11.26 21:31:59
    누리호의 4차 발사가 27일 새벽 0시 5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호가 야간에 발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6일 저녁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차세대중형위성 3호에 실린 탑재체는 세 가지 종류인데, 여기에는 지구 오로라 관측에 해당하는 센서가 탑재돼 있어 오로라 관측을 위해서는 시간대 조건이 잘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태양동기궤도 진입 최적 시간…0시 55분 실제로 누리호 4차 발사가 야간에 진행되는 이유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태
  • [누리호 4차] '첫 야간 발사' 누리호, 성공 기준은?
    [누리호 4차] '첫 야간 발사' 누리호, 성공 기준은?
    IT 2025.11.26 21:06:58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27일 새벽 0시 5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발사의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륙 2분 5초 이후 고도 63.4㎞에서 1단 분리를 진행한다. 3분 54초 후 고도 201.9㎞에서는 페어링(위성보호 덮개) 분리가 이뤄지며, 발사 4분 32초 후 고도 257.8㎞에서는 2단이 분리된다. 위성분리는 고도 600.2㎞에서 발사 13분 27초 후부터 시작된다. 첫 번째 분리는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부터 시작한다. 누리호의
  • [누리호 4차] 누리호 27일 새벽 0시 55분 발사…"10분 전 자동운용모드"
    [누리호 4차] 누리호 27일 새벽 0시 55분 발사…"10분 전 자동운용모드"
    IT 2025.11.26 20:25:08
    한국이 독자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0시 5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날아오른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오후 7시 30분 발사 시간 확정을 위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누리호의 최종 발사 시간을 27일 0시 55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술적 준비 상황, 비상 상황, 우주 환경, 우주 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발사 시간을 이와 같이 결정했다”며 “우주 충돌 위험에 대한 분석을 사전에 진행했고
  • [속보] 누리호 4차 발사 내일 오전 0시 55분 발사
  • [속보] 누리호 최종 발사 시각, 27일 0시 55분으로 확정
  • [누리호 4차]반복 발사로 위성 데이터 축적…'한국형 우주경제 생태계' 연다
    [누리호 4차]반복 발사로 위성 데이터 축적…'한국형 우주경제 생태계' 연다
    IT 2025.11.26 18:27:18
    “누리호는 발사 성공 여부보다 안정적·주기적으로 발사를 진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올해 초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누리호 발사는 차세대 중형 위성을 싣고 반복 발사의 첫 시작을 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회성 성공이 아니라 발사 주기를 단축하고 반복적으로 실험해야 한국 발사체 기술이 비로소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복 발사를 통해 발사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26일 항공우주 업계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개발로 우
  • 스테이블 코인부터 자산 토큰화까지…시동 건 '두나버스(DUNAverse)'
    스테이블 코인부터 자산 토큰화까지…시동 건 '두나버스(DUNAverse)'
    IT 2025.11.26 17:49:26
    네이버와 두나무는 합병을 통해 각 사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결제·투자·커머스를 잇는 차세대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이블코인’으로 기존 시스템과 국경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금융과 플랫폼 모델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두나버스(DUNAverse·양사 사명과 universe 조합)’의 시작이다. 26일 정보기술(IT) 금융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는 우선 합병을 통해 ‘한국판 로빈후드’를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사 기술력과 데이터를 하나로 결합해
  • [만화경] AI 거품론과 ‘그린스펀 오판’
    [만화경] AI 거품론과 ‘그린스펀 오판’
    IT 2025.11.26 17:49:20
    최근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나오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양질의 학습 데이터 고갈, 기술적 한계 등으로 인해 AI 성능 향상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또 막대한 인프라·기술 투자에 비해 경제적 성과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경우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78억 달러)이 매출(43억 달러)보다 훨씬 더 많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에 따르면 생성형 AI에 300억~400억 달러를 투자한 기업의 95%는 수익이나 업무 효율성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회의감이 커
  •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한컴그룹에 인수되며 큰 변화…나에서 우리로 경영안목 넓어져"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한컴그룹에 인수되며 큰 변화…나에서 우리로 경영안목 넓어져"
    IT 2025.11.26 17:47:55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는 2020년 인스페이스가 한컴그룹에 인수된 후 사업 외에 개인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자신의 사업체를 바라보는 눈이다. 최 대표는 “회사 경영에서 맞추는 초점이 ‘나’에서 ‘우리’로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한컴그룹에 인수되기 전부터 인스페이스는 매년 영업이익을 내고 있었다. 벤처캐피털(VC) 등의 외부 투자 없이도 회사는 나날이 성장했다. 최 대표는 “열심히 활동한 덕에 사업을 잘 따냈다”고 회상했다. 몸집이 가벼운 스타트업으로서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도전에 집중했던 최
  •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우주 시대, 데이터 주권이 국가 경쟁력…지구 관측위성 50기 띄울 것"
    최명진 한컴인스페이스 대표 "우주 시대, 데이터 주권이 국가 경쟁력…지구 관측위성 50기 띄울 것"
    IT 2025.11.26 17:46:41
    ‘올드 스페이스(Old Space)’와 ‘뉴 스페이스(New Space)’를 가르는 핵심 기준은 우주개발이 국가 주도냐, 민간 주도냐다. 과거 우주개발은 막대한 소요 예산으로 인해 군사·정책적 목적이 전제돼야만 뛰어들 수 있는 영역이었다. 이에 우리나라도 10년 전을 돌이켜보면 위성·발사체 개발은 대부분 정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만 이뤄졌다. 기술 개발 역량과 자본 규모에서 민간이 진입할 여지가 거의 없었던 것이다. 최근 시장 상황은 달라졌다. 전 세계적으로 재사용 발사체를 통한 발사 비용 하락, 초소형 위성
  • 겨울철 제설, 이젠 불가사리로…자원순환 신기술 부상 [스타트업 스트리트]
    겨울철 제설, 이젠 불가사리로…자원순환 신기술 부상 [스타트업 스트리트]
    IT 2025.11.26 17:42:40
    불가사리·폐타이어·폐섬유 등이 신기술을 만나 가치 있는 자원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폐기물 재생 기반 자원 순환 시장에 국내 스타트업들이 잇따라 뛰어들면서 탄소 중립을 위한 새로운 해법들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스타트업들은 앞으로 자원 순환 시장에서 기존 산업의 틀을 깨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과감한 추진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글로벌 차원의 탄소 감축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러한 스타트업과 탄소감축 전략이 필요한 대기업 간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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