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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시크 쇼크에 AI지원요구…정부는 "우산쓰지말라"
    딥시크 쇼크에 AI지원요구…정부는 "우산쓰지말라"
    IT 2025.02.06 17:07:01
    ‘딥시크 쇼크’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기업들에게 ‘투자 확대’ 압박에 나섰다. 기업은 데이터활용 및 해외 인재 영입 등의 파격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정부는 그동안의 정부 지원에 민간 투자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성 발언까지 내놨다. 뒤쳐진 국내 AI기술력을 두고 민관이 함께 전략을 세우기도 부족한 형편에 ‘서로 네탓’ 공방까지 한 셈이다. 과학기술정통부는 6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AI위원회에서 국내AI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
  • LG "딥시크 R1 수준 모델, 연내 오픈소스로 공개"
    LG "딥시크 R1 수준 모델, 연내 오픈소스로 공개"
    IT 2025.02.06 16:46:43
    “조만간 딥시크 R1 수준의 모델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정부가 인프라 투자 관련해) 행동을 구체적으로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훈 LG 인공지능(AI)연구원장은 6일 “200억 원에서 400억 원가량이면 산업계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1년에 3~4개 만든다”며 “연내 딥시크 AI 모델과 비슷한 LLM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국가AI위원회에서 열린 국내 AI 산업 경쟁력 진단 및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엔비디아의 H100 수준 그래픽처리장치(GPU)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3월 27일 출시…"신선한 감동 줄 것"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3월 27일 출시…"신선한 감동 줄 것"
    IT 2025.02.06 16:40:55
    넥슨이 개발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진 '마비노기 모바일'을 다음 달 27일 출시한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 겸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는 6일 '마비노기 모바일' 론칭 쇼케이스에서 "예전의 마비노기가 추구하던 판타지 세계의 삶을 모바일 환경에 재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넥슨이 2004년 선보였던 대표작 '마비노기'를 소재로 제작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바일과 PC 간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마비노기의 초
  • HLB "내년까지 3개 신규 항암제 목표"
    HLB "내년까지 3개 신규 항암제 목표"
    IT 2025.02.06 16:39:16
    HLB가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간암 신약을 승인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간암, 선낭암, 담관암 등 3개의 항암제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6일 HLB는 올해 3월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간암 신약을 승인받고 선낭암을 상반기에 처방약으로 가이드라인에 등재해 상업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말 담관암까지 신약허가(NDA)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로써 간암, 선낭암, 담관암 3개의 처방약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목표는 암종불문 항암제 개발이다. 최근 미국 바이오기업으로부터 권리와
  • 고환율·고유가·여행객 증가 둔화…'3중고' LCC, 실적 추락 초비상
    고환율·고유가·여행객 증가 둔화…'3중고' LCC, 실적 추락 초비상
    IT 2025.02.06 16:35:22
    고환율과 유가 상승에 해외 여행객 증가세 둔화까지 겹쳐 저비용항공사(LCC) 실적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해외 관광을 나간 내국인은 약 271만 명, 전년 대비 증가율은 12.4%로 10월과 11월 각각 16% 이상 증가한 데 비해 둔화됐다. 특히 12월은 겨울방학과 휴가 시즌에 따른 항공 성수기인데도 해외 관광객 수 증가율이 비수기인 8월(12.7%)보다 낮았다. 업계는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해외 관광객 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
  • 서울시, 5억 긴급지원…외상전문의 수련센터 불씨 살렸다
    서울시, 5억 긴급지원…외상전문의 수련센터 불씨 살렸다
    IT 2025.02.06 16:27:38
    11년만에 문닫을 위기에 처했던 국내 유일의 외상전문의 수련센터가 서울시의 ‘심폐소생’으로 회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올린 "생명의 최전선, 서울시가 지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고대구로병원 중증 외상전문의 수련센터에 서울시의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문제로 문을 닫을 뻔했던 수련센터가 기사회생할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 2월5일자 16면 참조 이 곳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처럼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 신테카바이오, 美 AI 신약개발사 임상 데이터 발표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신테카바이오, 美 AI 신약개발사 임상 데이터 발표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IT 2025.02.06 16:19:22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가 우호적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국내 AI 신약개발사 신테카바이오(226330)의 주가가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9.78%(1420원) 상승한 86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장중 기록한 52주 신저가(4195원) 보다 2배 이상 상승한 주가다. 이는 나스닥 상장사인 리커전 파마슈티컬스(리커전)이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자체 AI 데이터센터와 플랫폼을 가진 신테카바이오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커전은 지난 5
  • 삼성바이오·대웅 등 제약바이오도 中 생성형 AI '딥시크' 차단
    삼성바이오·대웅 등 제약바이오도 中 생성형 AI '딥시크' 차단
    IT 2025.02.06 15:54:25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에 대한 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며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섰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날부터 임직원 업무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키로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챗GPT와 달리 정부 부처에서 딥시크를 잇따라 차단하고 있다”며 “정보 유출 등을 막기 위해 회사에서 접속하는 서버랑 모든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그룹도 이날 임직원 업무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하고 직원들에게 ‘ 안전한 생성형
  • 닥터나우, '원하는 약 처방받기' 1심서 선고 유예
    닥터나우, '원하는 약 처방받기' 1심서 선고 유예
    IT 2025.02.06 15:53:51
    닥터나우가 2022년 시작했다가 중단한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의 재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전문의약품 광고 위반으로 벌금형이 선고됐던 사건은 정식 재판에서 선고 유예로 감형됐지만 여전히 유죄 취지가 인정되기 때문이다. 닥터나우는 항소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은 닥터나우가 약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약식 재판에서 선고한 벌금 300만원 판결을 깨고 선고 유예를 판결했다. 선고유예는 유죄는 인정되지만 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것으로 2년 동안 특정 조건을 준수할 시에 형 자체
  • 부광약품, 작년 영업이익 16억…3년만에 흑자전환
    부광약품, 작년 영업이익 16억…3년만에 흑자전환
    IT 2025.02.06 15:24:29
    부광약품(003000)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적자를 기록한 후 3년 만이다. 부광약품 6일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1% 늘어난 1600억 8600만 원, 영업이익은 16억 1500만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인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와 항정신병 신약이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와 '치옥타시드'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81% 증가했다”며 “지난해 8월 출시된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apos
  • LG CNS, 지난해 영업익 10.5%↑…클라우드·AI 고성장
    LG CNS, 지난해 영업익 10.5%↑…클라우드·AI 고성장
    IT 2025.02.06 14:02:57
    LG CNS(LG씨엔에스(064400))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5% 성장한 5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6.7% 증가한 5조 982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LG CNS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업이 전년 대비 15.8% 고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AI 사업 매출은 3조 3518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6%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영역에서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관리기업(MSP)으로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등
  • 더존비즈온, 지난해 연 매출 4000억 돌파…'AI·글로벌' 집중
    더존비즈온, 지난해 연 매출 4000억 돌파…'AI·글로벌' 집중
    IT 2025.02.06 13:59:28
    더존비즈온(012510)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40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차세대 성장동력인 인공지능(AI)에 집중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023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동시에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로 1115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
  • 유상임 과기부 장관 “광주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로 지역발전 기여”
    유상임 과기부 장관 “광주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로 지역발전 기여”
    IT 2025.02.06 12:00:00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광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같은 지역 거점 AI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현지 기업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6일 광주광역시 AI산업융합집적단지를 방문해 “급변하는 AI 시대에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국가적 역량이 결집돼야 하고 지역사회에도 AI의 잠재력이 적극 활용돼야 한다”며 “AI 기업이 지방에서도 좋은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AI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지원하고 AI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 과기정통부 “CJ ENM·케이블TV 수수료 갈등 중재 완료”
    과기정통부 “CJ ENM·케이블TV 수수료 갈등 중재 완료”
    IT 2025.02.06 12:00: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 ENM과 일부 종합유선방송(SO·케이블) 간 홈쇼핑 송출수수료 갈등을 원만하게 조정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이 송출수수료 관련 이견으로 갈등을 빚은 지 1년여 만이다. CJ ENM은 홈쇼핑 채널 ‘CJ온스타일’과 ‘CJ온스타일 플러스’를 운영 중이다. 이 채널을 송출해주는 대가로 케이블 사업자에게 송출수수료를 낸다. CJ ENM은 지난해 1월 딜라이브, 아름방송, CCS충북방송 등 3개 케이블 사업자와 당해 송출수수료 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양측 입장 차이가 커서 중단됐다. CJ
  • LG헬로비전, 작년 영업익 71% 감소…순손실은 1000억 웃돌아
    LG헬로비전, 작년 영업익 71% 감소…순손실은 1000억 웃돌아
    IT 2025.02.06 11:18:29
    LG유플러스(032640)의 유료방송 자회사인 LG헬로비전(037560)이 지난해 주요 매출원인 홈쇼핑 송출수수료 감소와 각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또 영업권 등 자산 가치 감소가 지속되며 10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3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1.5%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0.5% 증가한 1조 1964억 원, 순손실은 10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실 규모는 지난해 454억 원보다 크게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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