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단독]中자율주행 손잡은 현대차…내년 '드라이브GPT 전기차' 선뵌다
    [단독]中자율주행 손잡은 현대차…내년 '드라이브GPT 전기차' 선뵌다
    IT 2024.11.11 17:45:07
    현대자동차가 중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하오모(HAOMO)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차(EV)를 출시한다.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 내놓는 첫 전기차(EV) 전용 모델이다. 현대차는 강력한 자율주행 기능을 앞세워 테슬라와 현지 기업들을 본격적으로 추격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자동차 업계와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 현지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하오모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을 내년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BYD와 화웨이 등 현지 기업과 미국
  • 임신중절약 내년 도입 가능성…복지부, 해외사례 연구 착수
    임신중절약 내년 도입 가능성…복지부, 해외사례 연구 착수
    IT 2024.11.11 17:38:08
    정부가 임신중절약(미프지미소) 국내 도입에 필요한 법 개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22대 국회 회기 내에 모자보건법과 형법을 동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미프지미소 허가 심사가 중지된 가운데 다시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11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해외사례 비교를 통한 인공임신중절 정책 연구’를 진행 중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임신중절약물을 포함해 주요국의 임신중절 관련 법과 관리체계, 상담 등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연구”라며 “모자보건법 제&mi
  • 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33억 원…적자 폭 축소
    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33억 원…적자 폭 축소
    IT 2024.11.11 16:26:34
    이스트소프트(047560)가 올해 3분기 영업손실로 33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32억 628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42억 5300만 원 적자 대비 23.16%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4% 늘어난 249억 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닷에이아이, 공공 기반 AI 교육 사업, AI 소프트웨어(SW) 사업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 자회사 라운
  • 비만 기준 BMI 25→27 높이자는데…전문가들 ‘반대’하는 이유
    비만 기준 BMI 25→27 높이자는데…전문가들 ‘반대’하는 이유
    IT 2024.11.11 16:21:07
    국내 비만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비만 진단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5kg/㎡에서 27kg/㎡ 이상으로 높이자는 의견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2002~2003년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847만 명을 2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 위험 증가 폭이 커지는 구간이 달라졌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다. 그러나 비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분석 만으로 한국인의 비만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비만 자체에 의한 사망 위험만 따지기 보단, 제2형 당뇨병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을
  • 美 Z세대 '최애' 앱, 중국이 휩쓸었다
    美 Z세대 '최애' 앱, 중국이 휩쓸었다
    IT 2024.11.11 14:39:55
    미국 Z세대가 올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은 중국 커머스앱 ‘테무’였다. 2위는 중국 바이트댄스의 틱톡으로 중국산 앱이 미국 젊은층을 공략하는 구도가 뚜렷했다. 중국 앱이 미국에서 세를 늘려감에 따라 틱톡 퇴출을 위시한 미국 정부의 정책적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관측이 따른다. 10일(현지 시간)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시장조사기관 앱피겨를 인용해 올해들어 10월까지 미국 내 Z세대의 앱 다운로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Z세대가 가장 많이 설치한 앱은 중국 저가 커머스 앱 테무로 4198만 회 다운로드 됐다. 2
  • "트럼프, AI기업 비규제 가능성…한국 규제 상황이 네이버에 미칠 영향 보는 단계"
    "트럼프, AI기업 비규제 가능성…한국 규제 상황이 네이버에 미칠 영향 보는 단계"
    IT 2024.11.11 14:37:31
    "우리(네이버)의 경쟁자가 빅테크이다 보니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빅테크와 인공지능(AI) 기업들에 대해서는 비규제 방식이라든지 인수합병(M&A)에 있어서는 자유로운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단 24’에서 “미국의 정책 변화가 최근 우리 입장에서는 반대되는 플랫폼 규제 상황과 맞물릴 경우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보는 단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 손경식 경총 회장, 이재명 대표 만나 "노조 불법행위 규제 입법 해달라"
    손경식 경총 회장, 이재명 대표 만나 "노조 불법행위 규제 입법 해달라"
    IT 2024.11.11 14:15:12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누적된 비효율적 노동시장 규제들이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투자를 제약하고 있다"며 노동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한 입법을 요청했다. 손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이 대표에게 '경영계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근로시간 유연화와 임금제도 합리화, 노조 불법행위 규제 강화, 첨단산업 투자 강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 유예 등 관련 입법에 야당이 힘을 실어 달라”고
  • 메디톡스, 3분기 영업익 60억 원…전년 比 67.9% 증가
    메디톡스, 3분기 영업익 60억 원…전년 比 67.9% 증가
    IT 2024.11.11 14:13:45
    메디톡스(086900)는 3분기 매출 539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생산량 저하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톡신 제제 매출은 수출 물량 생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의 품질 유지를 위해 3분기 정기점검기간을 활용해 최신 설비를 교체한 바 있다. 9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수출 물량을
  • 방통위, 방송대상에 EBS 다큐 '인구 대기획 초저출생' 선정
    방통위, 방송대상에 EBS 다큐 '인구 대기획 초저출생' 선정
    IT 2024.11.11 14:12:49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다큐멘터리K-인구 대기획 초저출생'을 '2024 방송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방송대상은 2009년 처음 개최돼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 방송 분야 정부시상 행사다. 방통위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송대상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제작된 우수한 K-콘텐츠를 시상했다. 방송대상에서는 1년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한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는 2023년 제작?방송된 총 192편의 작품이
  • "네이버, 전 서비스에 AI 녹일 것…매출 25% 규모 R&D 투자 지속"
    "네이버, 전 서비스에 AI 녹일 것…매출 25% 규모 R&D 투자 지속"
    IT 2024.11.11 14:09:04
    "네이버는 전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녹여내겠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단 24’에서 “네이버는 자체기술과 수천만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 변화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자산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용자와 창작자를 위한 도구는 물론 중소상공인(SME)과 브랜드사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보안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까지 AI를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 차세대 통신 기술 광자 기반 고성능 포토디텍터 개발[사이언스씬]
    차세대 통신 기술 광자 기반 고성능 포토디텍터 개발[사이언스씬]
    IT 2024.11.11 13:49:05
    차세대 통신의 핵심기술인 고성능 포토디텍터(빛 감지 소자)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포토디텍터는 와이파이 등 무선 주파수가 아닌 광자 기반(Li-Fi)의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이다. 이미지 센서나 광 센서 등에서 빛을 감지하는 소자로 향후 상용화가 되면 의료 모니터링이나 보안 센서,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100㎑ 이상 고주파 대역에서도 신호 손실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으로 무선 데이터 통신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 발전 가능성도 열었다. 한국연구재단은 왕동환 중앙대 교수와 응우옌 캘리
  • 韓인공태양 ‘케이스타’…'고성능 플라스마' 실험 시작[사이언스씬]
    韓인공태양 ‘케이스타’…'고성능 플라스마' 실험 시작[사이언스씬]
    IT 2024.11.11 13:36:02
    한국의 인공태양 ‘케이스타(KSTAR)’가 실제 핵융합 실증로와 같은 환경에서 고성능 플라스마(고체·액체·기체를 넘어선 제4의 상태)를 운전하기 위해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갔다. 해외 연구팀들과 국제 협력 연구도 함께 추진된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11일 케이스타의 텅스텐 디버터 환경에서 고온·고밀도·고전류 플라즈마 운전 기술 확보를 위한 플라즈마 실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고성능 플라스마 운전을 위한 케이스타의 핵심 장치인 디버터(플라스마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속으로부
  • '로켓 배송' 대안될까…네이버 '1시간 내외 배송' 내년 도입한다는데, 비결은
    '로켓 배송' 대안될까…네이버 '1시간 내외 배송' 내년 도입한다는데, 비결은
    IT 2024.11.11 11:45:17
    “네이버는 개인화된 쇼핑 경험의 새로운 차원을 제공해 5000만 국민이 모두 다른 쇼핑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초개인화된 인공지능(AI) 쇼핑앱을 선보이겠습니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 ‘단24’에서 이같이 밝혔다. 내년 상반기 중 쇼핑검색과 AI, 개인화추천 기술을 모두 결합한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새 AI 쇼핑 앱은 사용자의 쇼핑 검색 여정 전반을 도와주는 쇼핑 내비게이터 'AI 쇼핑추천' 기
  • 세브란스병원, 국내 최초로 14년 연속 NCSI 1위
    세브란스병원, 국내 최초로 14년 연속 NCSI 1위
    IT 2024.11.11 11:43:32
    세브란스병원이 한국생산성본부 선정 올해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올랐다. 11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은 고객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등에 대한 실사와 검증 과정을 거쳐 병원의료서비스업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14년 연속은 국내 병원 중 최초이자 유일하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쉬운 길 찾기(Way-Finding) 사인물로 내원객의 불편을 줄였다. 원내 공간이 넓고 본관과 연세암병원, 어린이병원, 심장혈관병원 등 전문병원으로 나뉘어 있어 내원객이 한 번에 도착
  • 보건의료노조, 의협 쇄신 촉구…“반쪽짜리라도 여야의정 대화 동참해야”
    보건의료노조, 의협 쇄신 촉구…“반쪽짜리라도 여야의정 대화 동참해야”
    IT 2024.11.11 11:20:25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11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회장 탄핵(불신임)을 통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게 되면서 변화와 쇄신의 기회를 맞았다"며 의료계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의협 회장 탄핵과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회장 탄핵을 통한 의협의 새 집행부 구성이 9개월째 장기화하고 있는 의정 갈등과 의료대란 해소의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임 회장은 의정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의료대란을 키우면서 의협에 대한 국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