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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K푸드로 동남아 시장 키운다
    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K푸드로 동남아 시장 키운다
    생활 2025.05.16 07:12:13
    롯데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2008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진출 이후 17년 만에 영토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비풀 차울라 N
  • 아워홈 품은 한화호텔, 푸드테크 시너지 낸다
    아워홈 품은 한화호텔, 푸드테크 시너지 낸다
    생활 2025.05.15 17:50:36
    한화그룹이 국내 2위 단체급식업체인 아워홈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이 푸드테크 및 급식사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식품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는 총 8695억 원을 투입해 아워홈 전체 지분의 58.6%를 확보했다. 아워홈 인수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했다. 한화 측은 올 2월 특수목적법인(SPC) 우리집애프앤
  •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K푸드·자체 브랜드 전면에…롯데마트, 싱가포르 상륙
    생활 2025.05.15 17:50:16
    롯데마트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앞세워 싱가포르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2008년 인도네시아, 베트남 진출 이후 17년 만에 영토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15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페어프라이스가 운영하는 대형 할인점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비보시티점에 ‘롯데마트 익스프레스’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비풀 차울라 N
  •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코리아세븐, 1분기 영업손실 340억…전년대비 7% 개선
    생활 2025.05.15 17:47:13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올해 1분기 34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366억 원)보다 적자 폭이 7.1% 개선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1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22억 원으로 1.7% 감소했다. 이에 대해 코리아세븐 측은 “비효율 점포 정리에 나선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했다”면서도 “생활소비경제 침체와 날씨, 사회적 이슈 등 비우호적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그간 진행해온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정책이 효과를 보이면서 영업손실
  • "저온·가뭄으로 대파 가격 올렸습니다"…솔직함이 고객 사로잡았다
    "저온·가뭄으로 대파 가격 올렸습니다"…솔직함이 고객 사로잡았다
    생활 2025.05.15 17:41:02
    “최근 저온과 가뭄으로 대파 생육이 나빠져 가격이 예년 대비 1.5배 상승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리며, 품질은 유지하겠습니다.” 일본 할인슈퍼마켓 ‘오케이’는 제품마다 가격 산정 이유를 상세히 설명해둔다. 이 ‘정직카드’로 고객의 믿음을 산 오케이는 지난해 매출이 12.7% 상승했다. 물가는 오르고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는 유통업계 위기지만 장기간 저성장을 겪은 일본의 혁신 사례를 통해 극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불황을 이겨낸 일본 혁신 유통기업의 대응 사례와 시사점'
  • '韓 진출 40주년' 배스킨라빈스 'I.C.E.T' 새 비전 내놨다
    '韓 진출 40주년' 배스킨라빈스 'I.C.E.T' 새 비전 내놨다
    생활 2025.05.15 17:37:25
    SPC 배스킨라빈스가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15일 새로운 브랜드 비전인 ‘I.C.E.T’를 15일 발표했다. △Innovation(혁신) △Collaboration(협업) △Environment(환경) △Technology(기술)의 첫 글자를 조합해 배스킨라빈스의 4가지 미래 전략을 뜻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문화를 선도하는 상품기획 전문가와 연구개발 전문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나선다. 또 삼양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체당을 활용한 저칼로리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등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강화한다.
  • SPC삼립 1분기 영업이익 160억…전년비 7.2%↓
    SPC삼립 1분기 영업이익 160억…전년비 7.2%↓
    생활 2025.05.15 17:34:34
    SPC삼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8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160억 6100만 원이다. 한편 삼립은 ‘크보빵(KBO빵)’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40여일 만에 1000만 봉을 돌파하는 등을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이 제품은 출시일이 3월 말이어서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 카타르 초청받은 정용진, 트럼프 '또' 만났다
    카타르 초청받은 정용진, 트럼프 '또' 만났다
    생활 2025.05.15 17:33:2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카타르와 미국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 측과 정 회장의 인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찬에 참석했다. 한국 기업인으로는 정 회장이 유일한 참석자다. 카타르 국왕은 정 회장을 미국 트럼프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보고 초청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정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와 ‘브로(br
  • 다이궁 손절한 롯데면세점, 1분기에 흑자 전환 성공
    다이궁 손절한 롯데면세점, 1분기에 흑자 전환 성공
    생활 2025.05.15 16:54:51
    롯데면세점이 1분기에 7개 분기만에 처음 흑자 전환한 실적을 발표했다. 연초 중국인 보따리상(다이궁)과 거래를 중단한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15일 호텔롯데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 6369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액 8196억원, 영업적자 280억원) 대비 매출은 22.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3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처음이다. 특히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 남양 1분기 매출 2156억…7.9%↓
    남양 1분기 매출 2156억…7.9%↓
    생활 2025.05.15 16:41:26
    남양유업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7769만 원, 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한 215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소비 위축 등 업계 전반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핵심 사업 집중 등 경영 정상화를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 너도나도 불닭볶음면 먹더니…삼양식품 최대 실적 달성
    너도나도 불닭볶음면 먹더니…삼양식품 최대 실적 달성
    생활 2025.05.15 16:36:43
    삼양식품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삼양식품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5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1340억 원이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한 42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3000억 원을 돌파한 지 불과 3개 분기 만에 사상 처음으로 4000억 원을 돌파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까지 확대됐다. 해외 매출은 미국과 중국, 유럽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지속
  • 홈플러스, 폐점 현실화되나… 임차료 협상 결렬된 점포 계약해지
    홈플러스, 폐점 현실화되나… 임차료 협상 결렬된 점포 계약해지
    생활 2025.05.15 16:35:00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매각 후 재임대(세일 앤드 리스백)한 일부 점포의 임대주에 임차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임차료 인하를 두고 임대주와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이다. 점포에서 일하는 직원과 입점업체(테넌트)들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회생보다 청산에 더 주력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임차 점포, 문 닫나 홈플러스는 법원의 승인을 받아 임차료 조정이 안 된 점포 17곳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홈플러스의 전체 매장 126곳 중 임차해 영업 중인 매장은 68곳이다. 이 중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있거나
  • "내가 알던 맥주캔이 아닌데?"…뚜껑 전체 '확'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
    "내가 알던 맥주캔이 아닌데?"…뚜껑 전체 '확'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
    생활 2025.05.15 16:06:03
    롯데칠성음료는 참치통조림처럼 제품의 뚜껑 전체가 열리는 캔맥주 '크러시 풀오픈(Full Open·완전히 열리는)캔'(5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탄산감과 청량감을 키우기 위해 음용구를 넓게 만들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맥주의 특장점인 탄산감, 청량감, 짜릿함을 극대화시켜 캔 째 들이키는 크러시만의 강한 탄산 볼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용 해방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모델 카리나와 함께 '크게 열리는 탄산러시'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
  • 한진,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에 동참
    한진, 위기 임산부 지원 사업에 동참
    생활 2025.05.15 15:26:43
    한진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위기 임산부란 사회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임산부를 뜻한다. 보건복지부는 위기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308’ 상담번호와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로 한진은 사업을 위한 후원금 지원과 더불어 전국 택배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진은 전국적인 택배 네트워크와 고객 접점을 활용해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130
  • 오리온 1분기 매출액 8018억…7.1%↑
    오리온 1분기 매출액 8018억…7.1%↑
    생활 2025.05.15 15:06:48
    오리온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 오른 80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 늘어난 1314억 원이다.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한국 법인의 수출 물량도 크게 증가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68%로 확대됐다. 법인별로는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4% 성장한 2824억 원,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463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소비 부진 및 슈퍼 등 소매 거래처 폐점이 지속되며 내수 판매액은 1.6%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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