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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들샷 잘 나가네" 브이티, 2분기 영업이익 291억…전년 대비 7.6%↑
    "리들샷 잘 나가네" 브이티, 2분기 영업이익 291억…전년 대비 7.6%↑
    생활 2025.08.12 17:05:02
    브이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매출액 1115억 원으로 1.6%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화장품 사업이 매출액 9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뛰었다. 영업이익 역시 266억 원으로 32.7%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연결 기준 매출이 소폭 줄어든 것은 큐브엔터 실적이 제외되고 이앤씨 실적이 편입된 영향이다. 브이티는 하반기에도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표 제품인 ‘오리지널 리들샷’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 컬래버로 MZ 취향 저격…패션가 '스포츠 굿즈' 성공가도
    컬래버로 MZ 취향 저격…패션가 '스포츠 굿즈' 성공가도
    생활 2025.08.12 16:06:42
    국내 패션업계가 장기 내수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굿즈’와 ‘컬래버 제품’이 불황을 타개할 효자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프로야구·축구 구단 등과 협업한 상품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호실적을 견인한 것이다. 반면 기존 제품군에만 집중한 주요 대형 패션 회사들의 매출·영업이익은 급감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6월 결산 법인인 형지엘리트는 최근 가결산을 통해 올해 4~6월 매출이 약 5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수치다. 이
  • 안다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독자 개발 원단·글로벌 진출 긍정적”
    안다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독자 개발 원단·글로벌 진출 긍정적”
    생활 2025.08.12 15:27:55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 891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잠정 매출은 1358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국내 애슬레저 1위 자리를 지켰다. 안다르는 독자 개발 원단을 앞세워 제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안다르의 자체 연구개발(R&D) 조직 ‘안다르 AI랩’에서 자체 개발한 원단 적용 제품은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애슬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러닝웨어 △라운지웨어 △비즈니스 애슬레저
  • 이마트, 2분기 흑자전환…“통합매입으로 원가절감”
    이마트, 2분기 흑자전환…“통합매입으로 원가절감”
    생활 2025.08.12 15:24:31
    이마트가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 3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인 매출액 7조 1459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에 이날 주가는 전날 대비 8.26% 하락한 8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별도 기준 순매출은 3조 97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6억
  • "다른 옷은 안 사도 레깅스는 절대 포기 못 해"…이런 사람들 참 많더니
    "다른 옷은 안 사도 레깅스는 절대 포기 못 해"…이런 사람들 참 많더니
    생활 2025.08.12 15:02:50
    패션업계 불황 속에서 애슬레저(일상 운동복) 브랜드 안다르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인 1358억원을 달성했다. 안다르는 시장이 쪼그라든 상황에서도 올 2분기 잠정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잠정 매출은 1358억원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당당히 애슬레저 1위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안다르의 호실적은 독자 개발 원단을 필두로 한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이 국내외에서 제대로 평가받은 것에서 비롯됐다. 실제 안다르의 자
  • "첫 화면부터 피부타입 맞춤형"… 롯데온, AI 뷰티 탐색 앱 출시
    "첫 화면부터 피부타입 맞춤형"… 롯데온, AI 뷰티 탐색 앱 출시
    생활 2025.08.12 15:01:16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인공지능(AI) 추천 기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렌드 분석 기능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뷰티 탐색 앱 ‘트위즈(twiz)’를 13일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위즈는 독립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롯데온의 뷰티 버티컬 사업을 확대하고 MZ세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앱 이름은 뷰티 도구인 ‘트위저(tweezers)’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많은 뷰티 정보 속에서 꼭 필요한 콘텐츠만을 선별해 제공하겠다는 큐레이션 철학을 담았다. 트위즈의
  • 국내 식품 부진에…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7.0%↓
    국내 식품 부진에…CJ제일제당, 2분기 영업익 7.0%↓
    생활 2025.08.12 14:33:33
    CJ제일제당(097950)은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억 원 감소한 7조 2371억 7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 줄어든 3531억 3000만 원이다. 이는 증권가의 눈높이를 밑돈 수치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매출액 7조 3597억 원, 영업이익 364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사업부문별로는 식품사업부문이 부진했다. 식품사업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2조 6873억 원을, 영업이익은 34% 줄어든 901억 원을 기록했다.
  • "제니 효과 또 터졌다"…'까불지마라' 한 줄에 완판, 3만원 티셔츠 뭐길래?
    "제니 효과 또 터졌다"…'까불지마라' 한 줄에 완판, 3만원 티셔츠 뭐길래?
    생활 2025.08.12 14:16:34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 여행 중 착용한 티셔츠가 재치 있는 문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제니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니의 파리 여행기”라는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파리 곳곳을 거니는 사진을 올렸다. 흰 시스루 티셔츠 차림의 제니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시선은 그의 티셔츠로 쏠렸다. 국내 캐주얼 브랜드 제품으로, 정가 5만원대지만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3만5000원가량에 판매되는 상품이다. 특히 티셔츠 전면의 레터링 ‘머리에 총 맞았어?
  • "앱 체류시간 늘린다"… CJ온스타일, SNS형 쇼핑피드 '퍼플닷' 신설
    "앱 체류시간 늘린다"… CJ온스타일, SNS형 쇼핑피드 '퍼플닷' 신설
    생활 2025.08.12 10:28:29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형 쇼핑 피드 ‘퍼플닷(Purple Dot)’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탐색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검색 없이도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퍼플닷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에 흩어져 있던 약 1만여 개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피드다. 인기 라이브 방송 숏츠를 비롯해 CJ온스타일 관련 셀럽·인플루언서 계
  • "'신혼부부 필수템' 큰맘 먹고 샀는데"…제품 하자 문제 이렇게 많다고?
    "'신혼부부 필수템' 큰맘 먹고 샀는데"…제품 하자 문제 이렇게 많다고?
    생활 2025.08.12 07:37:16
    '신혼부부 혼수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봇 청소기 관련 센서 불량, 소음, 누수 등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분쟁이 늘고 있다.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10건 중 7건은 제품 하자 관련 문제에 해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로봇청소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모두 274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37건에서 2023년 55건, 지난해 105건, 올해 상반기 77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신청 사유는 '제품 하자로 인한 피해'가 74.5%(204건)로
  • 日 맥주 마시고 옷 입고…노 재팬 진짜 끝났나
    日 맥주 마시고 옷 입고…노 재팬 진짜 끝났나
    생활 2025.08.12 06:00:00
    80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가운데 패션에서부터 주류, 뷰티 업계까지 일본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소비자들도 일본 제품을 선호하면서 관련 제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제품 수입액도 수 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과거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 여파로 확산했던 ‘노 재팬’이 자취를 감추는 모양새다. 1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의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6787만 달러로 집계됐다. 일본 의류 수입액은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던 2020년 8024만 달러까지 감소했으나 2021년
  • 與 만난 식품업계 “플랫폼 독과점에 팔수록 손해…R&D 지원 필요”
    與 만난 식품업계 “플랫폼 독과점에 팔수록 손해…R&D 지원 필요”
    생활 2025.08.12 06:00:00
    식품업계가 여당과 만나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을 요구했다. 플랫폼 업체의 과도한 수수료와 판촉비 부담 강요가 식품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식품업계의 K푸드 수출액이 늘고 있는 만큼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과 물류비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식품산업협회, CJ제일제당, SPC삼립, 남양유업 등 식품업체 16곳과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 엘캐터톤·베인캐피털…경쟁 치열해지는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시그널]
    엘캐터톤·베인캐피털…경쟁 치열해지는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시그널]
    생활 2025.08.12 05:36:00
    글로벌 3대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예비 입찰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 간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크게 국내의 패션기업 F&F와 글로벌 투자자 간 매각가 3조 원을 기점으로 경쟁 혹은 협력 관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 테일러메이드를 17년간 책임진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에이블리스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테일러메이드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매각주관사 JP모건·제프리스는 이달
  • 면세점 손 들어준 임대료 감정 결과… 인천공항 조정 나설까
    면세점 손 들어준 임대료 감정 결과… 인천공항 조정 나설까
    생활 2025.08.12 05:30:00
    신라·신세계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간에 임대료 조정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면세점 재입찰 시 임대료가 현재의 60%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사실상 공항공사를 상대로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는 면세점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임대료 조정 불가 입장을 고수해온 공항공사가 감정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임대료 재입찰시 현재보다 40% 하락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한 감정서를 통해 두 면세점이 철수하고 새롭게 입찰할 경우 임대료가 현재 대비 4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
  • 영리한 VIG, LG화학 에스테틱 '잘샀다' 평가 배경은 [시그널 Inside]
    영리한 VIG, LG화학 에스테틱 '잘샀다' 평가 배경은 [시그널 Inside]
    생활 2025.08.12 05:00:00
    사모펀드(PEF) VIG파트너스가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를 2000억 원에 인수하자 투자은행(IB) 업계에선 VIG의 영리한 거래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초 예상 매각가의 절반 수준에 거래가 성사됐기 때문이다. LG화학이 1년 가까이 진행한 매각의 흥행이 기대치를 밑돌자 VIG는 이를 지렛대로 삼아 가격을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무주공산' VIG, 협상력 우위 점해 11일 IB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이사회에서 에스테틱 사업을 VIG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LG화학은 올해 초 매각 주관사 HSBC증권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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