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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애슬레저 1위 지킨 안다르, 젝시믹스는 바짝 추격
    K애슬레저 1위 지킨 안다르, 젝시믹스는 바짝 추격
    생활 2025.08.15 18:12:31
    국내 애슬레저 대표 브랜드인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올 2분기 나란히 호실적을 내며 시장 성장세를 끌어올렸다. 내수 침체로 인해 패션 업계 전반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양 사는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안다르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 891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2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58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 국내 애슬레저 1위 자리를 지켰다.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안다르는 이같은 고성장의 배경으로 제품 경쟁력을 꼽았다. 독자
  • “판다 자매, 엄마 품 졸업식”… 루이바오·후이바오 독립 선언
    “판다 자매, 엄마 품 졸업식”… 루이바오·후이바오 독립 선언
    생활 2025.08.15 10:04:00
    국내 최초로 자연 출산·성장한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13일부터 엄마 아이바오(10세)와 완전히 분리됐다. 에버랜드는 3주간 단계별 모성 분리 훈련을 진행해 이상 행동이나 식이 변화가 없다고 판단해 독립을 확정했다. 판다 자매는 2023년 7월 7일 태어난 뒤 1년 4개월간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해왔다. 자이언트판다는 자연 상태에서 1년 6개월~2년 차에 모성이 분리되는 특성을 보인다. 사육팀은 하루 1~2시간에서 시작해 점차 분리 시간을 늘려 최종 6시간 이상 독립 생활을 문제 없이 소화하도록 훈
  • 온 가족이 즐기는 스타벅스…“톨 사이즈보다 작은 새로운 용량 출시”
    온 가족이 즐기는 스타벅스…“톨 사이즈보다 작은 새로운 용량 출시”
    생활 2025.08.15 05:30:00
    스타벅스 코리아는 가족 친화 매장에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작은 용량의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톨 사이즈(355㎖) 대비 3분의 2인 265㎖ 용량 음료는 스타벅스 최초의 가족 친화 매장인 세종예술의전당점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앞으로 가족 친화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 친화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료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망고 패션 프루트 블렌디드,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 카라멜 크림 프라푸치노 등 4종이다. 소비자가 해당 음료를 구매하면 딸기 드리즐, 초코 드리즐,
  • 경영권 분쟁 콜마 부자 독대…극적 화해하나
    경영권 분쟁 콜마 부자 독대…극적 화해하나
    생활 2025.08.14 22:26:34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콜마그룹 오너일가가 법정 싸움으로까지 접어든 가운데, 콜마홀딩스(024720)의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윤동한 회장과 아들인 윤상현 부회장이 최근 독대하며 화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과 윤 부회장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만남을 가졌다. 만남은 윤 부회장이 윤 회장에게 요청하며 이뤄졌다. 두 사람이 실제 대면한 것은 것은 올 6월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만남에서 윤 부회장은 윤 회장에게 소송전과 관련해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고, 윤 회장도 ‘우보천리&
  • "밀라노 투어 중에도 '라면'은 못 참지"…로제 '너구리' 먹방에 농심 환호
    "밀라노 투어 중에도 '라면'은 못 참지"…로제 '너구리' 먹방에 농심 환호
    생활 2025.08.14 21:10:06
    블랙핑크 로제가 밀라노 한 호텔에서 농심 '너구리 라면'을 먹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이 블랙핑크가 사랑하는 과자, 라면으로 알려지며 해외 매출 또한 급상승 중이다. 월드투어 'BORN PINK'의 일환으로 유럽을 찾은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농심 '너구리' 컵라면을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제는 소파에 무릎을 꿇은 채 열중해서 라면을 먹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블랙핑크의 농심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
  • 남양유업, 2분기 영업이익 9억 흑자전환…“우유·분유 모두 증가”
    남양유업, 2분기 영업이익 9억 흑자전환…“우유·분유 모두 증가”
    생활 2025.08.14 18:54:27
    남양유업(00392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억 원으로 전년 동기(-160억 원) 대비 105%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21억 원으로 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134억 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106% 늘며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44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 원, 2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품별로 보면 2분기 우유 부문은 내수 판매가 1268억 원으로 전기
  • SPC삼립, 2분기 영업이익 88억…전년比 67% 뚝
    SPC삼립, 2분기 영업이익 88억…전년比 67% 뚝
    생활 2025.08.14 18:54:11
    SPC삼립(00561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5%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35억 원으로 3%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매출액은 1조 6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SPC삼립의 이같은 실적 부진은 올해 5월 시화공장 사고의 여파로 풀이된다. SPC삼립은 이 공장 크림빵 생산라인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 이후 생산을 일부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 CJ, 2분기 영업이익 6188억 6.6%↓…상반기 역성장
    CJ, 2분기 영업이익 6188억 6.6%↓…상반기 역성장
    생활 2025.08.14 18:53:54
    CJ(00104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 1190억 원으로 4.1%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1조 719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조 1497억 원으로 6.9% 줄었다. 상반기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물류 및 신유통’이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8조 9872억 원으로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41.4%)을 차지했다. ‘식품 및 식품서비스’ 매출액은 7조 2114
  • 이랜드 2분기 영업익 860억원…전년比 19% 증가
    이랜드 2분기 영업익 860억원…전년比 19% 증가
    생활 2025.08.14 17:30:06
    이랜드월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074억 원으로 6% 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조7431억 원, 영업이익 156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5%, 9% 성장했다. 세부 사업부문별로 보면 패션브랜드가 상반기 누적 86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스포츠 부문의 뉴발란스·뉴발란스 키즈 매출이 각각 13%, 20% 늘었고 제조·유통 일원화(SPA) 부문의 스파오 매출도 10% 증가했
  • 코리아세븐, 2분기 매출 1.2조…적자폭 축소
    코리아세븐, 2분기 매출 1.2조…적자폭 축소
    생활 2025.08.14 16:45:02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코리아세븐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 2503억, 영업손실 87억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4억 개선했다. 올 초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생활 소비경기 침체, 비우호적 날씨 등 외부환경이 편의점 업계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한 영향이다. 그럼에도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개선 정책 효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 폭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코리아세븐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조 38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영업손실
  •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전년 대비 44% 축소
    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전년 대비 44% 축소
    생활 2025.08.14 16:33:42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였다. 11번가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0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83억 원) 대비 44.2%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03억 원으로 18.1% 감소했다. 11번가는 올해 고객 방문이 많고 수익성이 높은 ‘마트’ 등 핵심 카테고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1번가 ‘신선밥상(신선식품 전문 버티컬)’, ‘슈팅배송(생필품 빠른배송 서비스)’과 SSG닷컴의 ‘이마트몰’ 상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 “내수 소비 부진”…대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1% 감소
    “내수 소비 부진”…대상,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8.1% 감소
    생활 2025.08.14 16:30:25
    대상(00168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1조 760억 원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조 2065억 원, 영업이익 9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6.5% 늘었다. 대상은 내수 소비 부진에도 글로벌 식품 부문의 성장과 원가 효율 운영을 통해 실적 개선 노력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의 중국산 라이신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라 라이신 판매 단가가 오르고 판매량이 늘면서 수출 실적이 개선됐고
  • CJ올리브영, 2분기 매출 1조 5000억…"외국인 늘며 21% 쑥"
    CJ올리브영, 2분기 매출 1조 5000억…"외국인 늘며 21% 쑥"
    생활 2025.08.14 16:30:22
    CJ올리브영이 올해 2분기 매출 약 1조 4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뛰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40억 원으로 15.2% 증가했다. CJ가 이날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올해 2분기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21%와 13%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1∼5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 백종원 더본코리아 2분기 225억 영업손실…적자 전환
    백종원 더본코리아 2분기 225억 영업손실…적자 전환
    생활 2025.08.14 16:29:16
    더본코리아(475560)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224억 7542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억 884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4% 감소했다. 더본코리아는 원산지 허위 표기와 관세법 등의 의혹이 연일 제기되며 경찰 수사를 받는 등 악재에 휩싸였다. 불매운동 등이 벌어지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사과문을 발표하고 방송 중단을 선언했으며,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300억 원의 상생지원책도 내놨다. 계속되는 논란에 더본코리아는 앞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
  • CU, GS25 제치고 편의점 매출 1위 등극
    CU, GS25 제치고 편의점 매출 1위 등극
    생활 2025.08.14 16:17:55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가 GS25의 매출을 넘어서 편의점 1위에 등극했다. 2014년 상장 후 처음이다. 14일 BGF리테일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U 편의점 부문의 2분기 매출은 2조 2383억 원으로 GS25(2조 2257억 원)를 126억 원 차이로 넘어섰다. 2분기 영업이익은 CU가 602억 원, GS25가 59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CU는 앞서 점포 수와 영업이익 규모 면에서 GS25를 제친 데 이어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매출 순위까지 역전해 편의점 1위에 올라섰다. 양사의 매출 순위가 역전된 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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