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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하다 회사 문 닫는다’…기업 생존 위협하는 배출권거래제 [헤비톡]
    ‘탄소중립하다 회사 문 닫는다’…기업 생존 위협하는 배출권거래제 [헤비톡]
    기업 2025.09.13 18:17:00
    정부가 새로 수립한 탄소배출권 거래제 할당계획을 두고 산업계에서는 생산비용 증가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8일 국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서 2026~2030년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배출권거래제 할당량을 발전 부문은 33%, 발전 외 부문은 14.9% 감축하고 발전 부문의 유상할당을 현행 10%에서 2030년 5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할당은 기업
  • [부고] 조중석씨(이스타항공 대표) 모친상
    기업 2025.09.13 11:43:00
    ▲이영애씨 별세, 조중석(이스타항공 대표)씨 모친상, 임계연씨 시모상, 조미서씨 조모상=1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02)-2258-5940
  • [부고] 조계용씨(현대모비스 홍보팀장) 부친상
    기업 2025.09.13 11:40:11
    ▲조익준씨 별세, 조미선·조계철(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조계용(현대모비스 홍보팀장)·조현아(KT&G 휴직)씨 부친상, 장영심(국민은행 차장)·표혜선씨 시부상, 노재일(삼성전자 미국 주재원)씨 장인상=12일 전남 순천한국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61)723-4444
  • 교황이 택한 그 한국車…17년만에 역사 뒤안길로 [모빌리티클럽]
    교황이 택한 그 한국車…17년만에 역사 뒤안길로 [모빌리티클럽]
    기업 2025.09.13 11:33:20
    기아(000270)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쏘울이 출시 1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08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233만 대를 넘기며 전 세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쏘울은 비슷한 차급의 신규 모델에 바통을 넘기며 단종에 이르게 됐다. 이 차량은 평소 검소한 삶을 실천한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4년 8월 방한 당시 의전차로 활용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광주2공장은 10월부터 쏘울 생산을 종료한다. 이곳에서는 미국·유럽 등에 수출하는 쏘울
  • "맛은 '해방' 못했다"…'광복절 기념' CU 1945 콜라·사이다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맛은 '해방' 못했다"…'광복절 기념' CU 1945 콜라·사이다 먹어보니 [신상 언박싱]
    기업 2025.09.13 10:46:00
    하루하루 쏟아지는 수많은 유통·식품업계의 신상품 중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 기자들이 직접 매장에서 '내돈내산'한 가장 핫한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먹어보거나 이용해보고 후기를 전달드립니다.<편집자주> ■CU 1945 라임사이다·레몬콜라 CU가 광복절을 기념해 특별 기획한 ‘1945’ 음료 시리즈인 라임 사이다와 레몬 콜라를 출시했다. '빛을 되찾은 여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탄산음료다. 1945 라임 사이다는 일반 사이
  • 고려아연 분쟁 핵심 떠오른 ‘이그니오’ 투자 [시그널]
    고려아연 분쟁 핵심 떠오른 ‘이그니오’ 투자 [시그널]
    기업 2025.09.13 01:19:31
    1년째 진행 중인 고려아연(010130) 1·2대 주주간 분쟁에서 ‘이그니오’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2년 고려아연이 5800억 원에 인수한지 3년 남짓이 지나면서 투자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데다, 미국 법원의 증거 조사가 본격 개시됐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양측이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금부터 연말까지 우호 주주 확보를 위한 여론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이 7월 고려아연의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와 페달포인트가 전자제품 재활용 기업 이
  • SK, 엔비디아 요건 다 맞춰…삼성도 첨단공정 앞세워 연내 양산
    SK, 엔비디아 요건 다 맞춰…삼성도 첨단공정 앞세워 연내 양산
    기업 2025.09.12 17:48:37
    SK하이닉스(000660)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을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하며 HBM4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SK하이닉스의 HBM4는 최대 고객사인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만족하는 제품으로 양산과 동시에 납품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다만 HBM3 시장에서 한발 뒤처진 삼성전자(005930)도 HBM4 개발을 완료하고 최첨단 공정으로 양산에 나설 계획이어서 HBM4 선점을 둘러싼 양 사 간 경쟁은 연말까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 [사진] 그랑콜레오스 '첫돌'…르노코리아, 2026년형 출시
    [사진] 그랑콜레오스 '첫돌'…르노코리아, 2026년형 출시
    기업 2025.09.12 17:38:52
    르노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한 2026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등 신규 내외장 컬러와 파노라마 선루프를 추가했다. 또 전용 루프박스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를 함께 선보이며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화했다.
  • 포스코인터, 64조 알래스카 LNG개발 사업 첫 단추
    포스코인터, 64조 알래스카 LNG개발 사업 첫 단추
    기업 2025.09.12 17:34:19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 검토하고 나섰다. 알래스카 LNG 도입을 넘어 초장거리 파이프라인 구축에 철강재 공급까지 포함하며 포스코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추정 사업비만 최소 440억 달러(약 64조 원)에 달하는 알래스카 LNG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개발사인 글렌파른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 세계 세번째 활동 많았던 韓 행동주의, 상법개정 힘받아 더 세질듯 [시그널]
    세계 세번째 활동 많았던 韓 행동주의, 상법개정 힘받아 더 세질듯 [시그널]
    기업 2025.09.12 17:13:00
    한국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행동주의 펀드 활동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는 토종 행동주의 펀드에 이어 개인투자자가 결집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상법 개정으로 이들에게 더욱 힘이 실릴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12일 글로벌 투자정보 업체 딜리전트의 2025년 연간 행동주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주주행동주의 대상이 된 전 세계 기업 1028개 중 한국은 66개 기업이 행동주의 펀드의 대상이 돼 국가 기준 세 번째로 활발했다. 1위는 미국(592개), 2위는 일본(96개)이다. 미국은 기업 지배구조가 특정 오너보다는
  • [영상] "범죄자처럼 손발에 수갑…변기 바로 옆에서 밥 먹고 잠도 자"
    [영상] "범죄자처럼 손발에 수갑…변기 바로 옆에서 밥 먹고 잠도 자"
    기업 2025.09.12 17:05:22
    “딸, 아빠 한국 도착했어. 이제 걱정 안 해도 돼.” 12일 오후 3시 23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국 이민 당국의 단속으로 구금됐다 풀려난 우리나라 국민들이 탑승하고 있는 대한항공 전세기 KE9036편의 바퀴가 활주로에 닿자 여기저기서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다. LG에너지솔루션 소속 직원 등 한국인 316명은 다소 지친 표정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의료진의 인솔에 따라 하나둘 비행기에서 내렸다. 이들은 입국 장소 앞에 서 있는 정부 관계자들을 보자 감격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일부
  • 대한전선, 회사채 수요 예측에 8800억 뭉칫돈…1550억 증액 발행
    대한전선, 회사채 수요 예측에 8800억 뭉칫돈…1550억 증액 발행
    기업 2025.09.12 16:59:04
    대한전선(001440)이 회사채를 기존 800억 원에서 155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 발행한다.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수요예측에서 8880억 원 뭉칫돈이 몰리면서다. 대한전선은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발행 규모를 1550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목표했던 800억 원의 두 배 가까운 규모다. 사실상 최대 발행 한도를 채웠다. 이달 10일 진행된 수요예측은 뜨거웠다. 총 8880억 원의 매수 주문이 몰리며 목표액 대비 11배가 넘는 자금이 모였다. 2년 만기 300억 원 모집에 3110억 원, 3
  • 김동명 "美공장 문제 예상보다 심하진 않아"
    김동명 "美공장 문제 예상보다 심하진 않아"
    기업 2025.09.12 16:42:38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사장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공장 배터리 공장(HL-GA) 사태로 인한 공장 건설 피해는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크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금됐던 근로자가 귀국한 것에 대해 “기쁘고 뭉클하다”며 일상생활로 정상 복귀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12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취재진과 만나 “(구금 사태로 인한 공장 건설 지연 정도는) 준비를 하고 말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예상하고 있는 것보다 심한 정도는 아니고, 저희가 매
  • 불붙은 HBM4 수주 경쟁…삼성·SK, 전력효율 40% 개선
    불붙은 HBM4 수주 경쟁…삼성·SK, 전력효율 40% 개선
    기업 2025.09.12 16:33:55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역시 HBM4 개발을 완료해 시장 주도권을 놓고 양 사 간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HBM4 개발을 최종 완료하고 양산 체제를 갖췄다고 12일 밝혔다.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SK하이닉스 '미래포럼' 개최 "퍼스트 무버 지속 위해 딥 시퀀스 설계·실행"
    SK하이닉스 '미래포럼' 개최 "퍼스트 무버 지속 위해 딥 시퀀스 설계·실행"
    기업 2025.09.12 16:10:02
    메모리 반도체 1위 기업으로 올라선 SK하이닉스가 미래 산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포럼 2025’를 개최했다. 12일 SK하이닉스는 전날 경기도 이천캠퍼스에서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곽노정 사장은 영상을 통해 "기술, 비즈니스 모델, 일하는 방식까지 포괄해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SK하이닉스만의 딥 시퀀스를 실행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 모델, 인프라, 응용 서비스 등 AI 밸류 체인 전체를 국내외 석학과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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