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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사로잡은 HD현대일렉, 친환경 초고압변압기 수주
    英 사로잡은 HD현대일렉, 친환경 초고압변압기 수주
    기업 2025.07.31 10:11:45
    HD현대일렉트릭이 영국에서 친환경 초고압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 5월 스코틀랜드에서 초고압 변압기 수주에 성공한 HD현대일렉트릭은 영국 변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영국 전력 회사인 내셔널그리드와 400㎸급 12대와 275㎸급 1대 등 총 13대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1404억 원이며 최종 인도 시점은 2028년이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 13대 중 11대는 친환경 변압기다. 친환경 변압기는 절연유를 기존 원유 기반 광유 대신 자연 분해되는 식물유
  • "노란봉투법 개정 멈춰달라" 손경식 회장 '간절한 호소'
    "노란봉투법 개정 멈춰달라" 손경식 회장 '간절한 호소'
    기업 2025.07.31 10:01:56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31일 정부·여당 주도로 입법에 급물살을 탄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일방적 처리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내수·수출 부진 등 위기 속에서 노란봉투법의 시행은 한국 경제를 지탱해온 산업 현장에 극심한 혼란을 초래하고 미래 세대 일자리마저 위협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법 개정안은 기업의 투자 결정이나 사업장 이전, 구조조정 등 사용자의 고도의 경영상 판단 사항까지 쟁의
  • SK이노, 2분기 4176억 영업손실…SK온 AMPC는 역대 최대
    SK이노, 2분기 4176억 영업손실…SK온 AMPC는 역대 최대
    기업 2025.07.31 09:50:03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올해 2분기 417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19조3066억 원이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8400억 원, 영업이익은 3730억 원 감소한 수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관세 영향, 유가 하락 등 어려운 대외 환경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도 "배터리 사업 부문은 북미 공장 가동률 확대 등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기록하는 등 영업이익 개선세가 전 분기 대비 크게 높
  • 에버랜드 '핑크 페이스트리'…日 기후국제장미대회 2관왕
    에버랜드 '핑크 페이스트리'…日 기후국제장미대회 2관왕
    기업 2025.07.31 09:43:30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정원 장미 ‘핑크 페이스트리’(Pink Pastry)가 일본 ‘기후 국제 장미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버랜드 핑크 페이스트리는 향기, 내병성, 연속개화성, 수세 등 9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향기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로즈 힐 어워드'(Rose Hill Award) 특별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핑크 페이스트리는 에버랜드가 2014년부터 5년에 걸쳐 개발한 분홍빛 정원 장미다. 달콤
  • 美 연준, 금리 5회 연속 동결에…기재부 “시장 변동성 예의주시”
    美 연준, 금리 5회 연속 동결에…기재부 “시장 변동성 예의주시”
    기업 2025.07.31 09:42:57
    정부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따라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해 24시간 점검 체제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이 다시 긴장감을 드러내자, 한국 정부는 경기 흐름과 통화·무역 정책 등 대외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형일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FOMC 결과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 AI·전장 다각화 적중…삼성전기 2분기 매출·영업익 성장
    AI·전장 다각화 적중…삼성전기 2분기 매출·영업익 성장
    기업 2025.07.31 09:38:36
    삼성전기(009150)가 인공지능(AI), 전장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덕에 비우호적 환율 환경, 불투명한 미국 관세 정책에도 2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7846억 원, 영업이익 2130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120억 원) 영업이익은 1%(15억 원)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2%(460억 원), 영업이익은 6%(25억 원) 늘었다. 삼성전기는 비우호적인 환율 상황에도 AI·전장·서
  • 한화오션, 협력사 체질 개선으로 상생 생태계 구축
    한화오션, 협력사 체질 개선으로 상생 생태계 구축
    기업 2025.07.31 09:29:32
    한화오션(042660)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구조적 혁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화오션은 ‘TOP 상생협력’을 본격 가동해 조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체질 개선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TOP(Total Operation Performance)’는 한화오션이 202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운영 혁신 활동이다. 현장 중심의 과제 발굴과 실행을 통해 공정 효율화, 품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한화오션은 내부 혁신 시스템인 ‘TOP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자 활동의 폭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로 결정
  • 中제재·비용에 운 삼성전자…하반기 AI 타고 반등 노린다
    中제재·비용에 운 삼성전자…하반기 AI 타고 반등 노린다
    기업 2025.07.31 09:22:13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의 대중 제재, 메모리 부문의 일회성 비용 충당 등으로 주요 매출 원인 반도체 사업에서 약 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2% 줄어든 4조 676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정보기술(IT) 업계가 향후 인공지능(AI)와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큰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4조 5663억원, 영업이익, 6조 68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로는 0.6% 증가, 전기
  • HD현대오일뱅크, 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3억원 기탁
    HD현대오일뱅크, 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3억원 기탁
    기업 2025.07.31 09:16:43
    HD현대오일뱅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 등 충청남도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충남 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정임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HD현대오일뱅크 주관 아래 HD현대1%나눔재단이 후원한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가구의 생활필수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역기업으로 수해 피해 직후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서산시에 성금
  • LX판토스, 미주지역 대표에 ‘데이비드 방’ 선임
    LX판토스, 미주지역 대표에 ‘데이비드 방’ 선임
    기업 2025.07.31 09:12:57
    LX판토스가 글로벌 세일즈 전문가인 데이비드 방(David Bang)을 미주지역 대표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방 대표는 DHL, 헬만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약 30년간 두루 경력을 쌓은 물류 세일즈 전문가다. DHL과 루프트한자카고가 합작한 바이오 의약품 전문 물류기업인 라이프콘엑스에서 14년간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며 DHL의 저온물류 관리 솔루션 부문을 업계 최고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미국계 물류 전문기업 자스 월드와이드에서 글로벌 영업총괄(CCO)을 역임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의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총괄했다.
  •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4.67조…전년 대비 56% ↓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4.67조…전년 대비 56% ↓
    기업 2025.07.31 08:41:53
    삼성전자(005930)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5.23% 감소한 4조 67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74조 56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7% 늘었다. 분기 영업이익은 2023년 4분기(2조 8247억 원) 이후 가장 낮으며 2분기 기준으로는 2023년 2분기(6685억 원) 이후 2년 만에 최저다. 이번 실적은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도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DS부문의 2분기 매출은 27조 9000억 원,
  • ‘렉라자 효과’ 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3배 육박… ‘8만전자’ 기대에도 삼성전자 공매도 급증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렉라자 효과’ 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3배 육박… ‘8만전자’ 기대에도 삼성전자 공매도 급증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기업 2025.07.31 08:07:3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바이오 수익화: 유한양행이 상반기 매출액 1조 원을 올해 처음으로 돌파했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로열티 수령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
  • LG전자, ‘인도판 마곡’ 조성해 첨단기술 고도화…"챗GPT 믿다 망신?" 빠르고 정확한 ‘한국형 AI 검색’ 뜬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LG전자, ‘인도판 마곡’ 조성해 첨단기술 고도화…"챗GPT 믿다 망신?" 빠르고 정확한 ‘한국형 AI 검색’ 뜬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기업 2025.07.31 07:53:3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국내 AI 검색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돌파구 마련: 라이너가 오픈AI 심플큐에이 벤치마크에서 93.7점을 기록해 GPT-4o와 퍼플렉시티 프로를 제압했다. 이에 따라 국내 AI 스타트업들은
  • “다이소에 건기식 팔지마"…대한약사회 제재 착수[Pick코노미]
    “다이소에 건기식 팔지마"…대한약사회 제재 착수[Pick코노미]
    기업 2025.07.31 07:39:47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약사회가 제약사들의 다이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조직적으로 막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약사단체가 유통 경로를 문제 삼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건기식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시켰다면 이는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한약사회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담긴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발송했다. 공정위가 사실상 대한약사회의 위법 가능성을 인정하고, 향후 전원회의 등을 거쳐 제재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사건
  • LG전자 '인도판 마곡' 조성한다
    LG전자 '인도판 마곡' 조성한다
    기업 2025.07.31 06:17:03
    글로벌사우스 공략에 나선 LG전자(066570)가 인도에 서울 마곡에 버금가는 연구개발(R&D) 거점을 조성한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30일 “LG가 국내 R&D 인력 2만여 명을 마곡으로 모았듯 인도에서도 ‘제2의 마곡’ 같은 R&D센터를 짓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현재 인도 벵갈루루에서 소프트웨어(SW)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일찌감치 인도에 연구 거점을 마련했다. 연구소의 문을 연 시점은 1996년 3월로 인도법인 설립(1997년)보다 이르다. 인도 R&D 시설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는 2000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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