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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그룹, 경주 APEC서 글로벌 기업과 신사업 모색
    코오롱그룹, 경주 APEC서 글로벌 기업과 신사업 모색
    기업 2025.10.30 13:42:35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바이오헬스케어 워킹그룹(BHWG) 의장인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만나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섰다. 코오롱그룹은 30일 허성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이사가 APEC CEO 서밋 수소관련 세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현대차 등 글로벌 수소 경제 선도기업 대표들과 교류하며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그룹의 수소사업 중추 역할을 맡아 지난 30
  • 장인화 회장 “다자간 공급망 협력은 지속가능 미래 모색하는 과정”
    장인화 회장 “다자간 공급망 협력은 지속가능 미래 모색하는 과정”
    기업 2025.10.30 13:36:11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이 있는 다자간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미래를 잇다: 공동 번영을 위한 포스코의 공급망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공급망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자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
  • 수소에 진심인 현대차,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울산에서 첫 삽
    수소에 진심인 현대차,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 울산에서 첫 삽
    기업 2025.10.30 13:23:46
    현대자동차가 30일 울산공장에서 9300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이 공장은 연 3만기의 연료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고 국내 첫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생산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공장 내 연면적 9만 5374㎡(약 3만평) 규모로 건설되는 신공장은 과거 내연기관 엔진과 변속기 공장이 있던 부지에 들어선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회 전환 의지
  • 얼음바다 누비는 ‘게임체인저 프로펠러’…HD현대중공업 북극 시대 연다
    얼음바다 누비는 ‘게임체인저 프로펠러’…HD현대중공업 북극 시대 연다
    기업 2025.10.30 12:57:28
    HD현대중공업이 북극항로 시대를 앞당길 차세대 친환경·고기동 선박 추진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30일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선박 추진용 방향타 제조 공장에 프로펠러-모터 직결형 선회식 전기추진기(POD, Podded Propulsor)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개발을 주도한 HD현대중공업 관계자 및 공동개발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관들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배의 이동 방향을 신속히 바꿔주는 POD의 선회 기능 시험을 진행한 뒤, 향후 실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전기차 설비 추가 투자하겠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전기차 설비 추가 투자하겠다"
    기업 2025.10.30 11:48:37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외국인 직접투자(FD) 신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전략적 5대 글로벌 허브 중 하나이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관련 추가 설비 투자를 비롯한 한국에 대한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 아울러 신규 투자 중 단기간
  • 경제계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 상당히 해소”
    경제계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 상당히 해소”
    기업 2025.10.30 11:39:36
    경제계가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대미 무역과 투자의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코멘트를 통해 “이번 관세협상이 타결되며 대미 무역과 투자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등 분야에서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상의는 “앞으로 한미간 신뢰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와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이 한 단계 더 공고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총 "한미 관세협상·대미 투자 최종 합의 환영"
    경총 "한미 관세협상·대미 투자 최종 합의 환영"
    기업 2025.10.30 11:36:02
    경영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타결된 양국 무역 협상에 대해 환영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번 합의가 양국간 교역과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첨단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정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통상, 외교 등
  • HD현대重, 장보고-Ⅱ 성능개량사업 본계약…3척 4700억 쾌거
    HD현대重, 장보고-Ⅱ 성능개량사업 본계약…3척 4700억 쾌거
    기업 2025.10.30 11:24:58
    HD현대중공업(329180)이 약 4700억 원 규모에 육박하는 잠수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4689억 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성능개량사업은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잠수함 9척 가운데 3척이다.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부이형 안테나 등 핵심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서 장보고-Ⅰ(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을 수행한 LIG넥스원과 협력해
  • 현대글로비스, 3Q 영업이익 5240억…전년 동기 比 11.7%↑
    현대글로비스, 3Q 영업이익 5240억…전년 동기 比 11.7%↑
    기업 2025.10.30 11:18:35
    현대글로비스가 30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 524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조3550억 원으로 1.5%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7.1% 당기순이익은 3921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물류 분야에선 매출액 2조5019억 원, 영업이익 1867억 원을 기록했다. 해운은 1조3226억 원의 매출액과 1955억원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유통 사업에선 매출액 3조5305억 원, 영업이익 1418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시황 하락, 일부 고객사
  •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 S26 탑재 여부 평가 중…확답 어렵다”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 S26 탑재 여부 평가 중…확답 어렵다”
    기업 2025.10.30 11:18:10
    삼성전자(005930)가 차기 플래그십 ‘갤럭시 S26’ 스마트폰에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엑시노스 2600 탑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2600’을 양산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S26 탑재 여부에는 "평가 중"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S26의 엑시노스 탑재 여부’에 대한 질의에 “당사는 플래그십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명확한 기준이 있으면 AP를 평가해 선정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엑
  • 현대차, 축구장 14개 크기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9300억 투입
    현대차, 축구장 14개 크기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9300억 투입
    기업 2025.10.30 11:17:17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에 나섰다. 현재 주도하고 있는 수소전기차(FCEV)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현대차(005380)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장 약 14개 크기인 연면적 9만 5374㎡(약 3만평) 규모에 지상 3층으로 지어지는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수소 연료전지 및 국내 첫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기 생산 거점으로 역할을 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원료를 가공하는
  • SK이노, 내년 3월 장용호 총괄사장 대표이사 선임 예정
    SK이노, 내년 3월 장용호 총괄사장 대표이사 선임 예정
    기업 2025.10.30 11:09:36
    SK이노베이션(096770)이 2026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연중 보임한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추형욱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자회사 SK온은 오늘 오후 이사회를 열어 이용욱 SK실트론 대표이사를 SK온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석희 SK온 사
  • [컨콜] LG엔솔 "46시리즈, 4분기 양산…일부 매출 기대"
    기업 2025.10.30 11:07:02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6시리즈 배터리는 오창 공장에서 4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고 올해 일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고객사 니즈에 맞춰 양산 물량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2026년 이후부터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안정적인 물량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에너지 밀도와 급속충전 성능, 안전성을 높이고 원가를 낮춰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삼성SDS, 3분기 매출 3.4조…클라우드 사업 성장세 지속
    삼성SDS, 3분기 매출 3.4조…클라우드 사업 성장세 지속
    기업 2025.10.30 11:04:50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올해 3분기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IT서비스 부문과 물류 부문이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하면서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S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02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조 3913억 원을 기록해 5% 감소했다. 삼성SDS의 올해 3분기 클라우드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6746억 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
  • '고성장 ESS' 올라탄 LG엔솔…3분기 영업이익 6013억원
    '고성장 ESS' 올라탄 LG엔솔…3분기 영업이익 6013억원
    기업 2025.10.30 11:03:4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025년 3분기 매출 5조 6999억 원, 영업이익 6013억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1%, 전기(4922억 원) 대비 22.2%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3655억 원으로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2358억 원이다. 이찰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매출은 9월 말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 영향 등으로 EV향 파우치 사업의 매출은 감소했으나 에너지저장장치(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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