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금융정책최신순인기순

  • 수출입은행,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 달러 지원
    수출입은행,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 달러 지원
    금융정책 2025.09.28 17:22:49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체결한 기본훈련기(KT-1B) 수명 연장 사업에 4500만 달러(약 630억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최초 완제품 수출부터 후속 기체구조 개조까지, 방산 수출의 항공기 전체 생애주기를 지원한 첫 번째 사례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KAI가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기본훈련기 20대 중 12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훈련기를 분해해 정밀 점검한 뒤 핵심 구조물인 동체와 주익을 보강해 설계수명을 기존 대비 50% 늘리는 것이 목표다.
  • 6·27 신용대출 규제 여파…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6·27 신용대출 규제 여파…사금융 피해 더 늘었다
    금융정책 2025.09.28 17:12:42
    금융감독원의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가 급증한 시점은 7월부터다. 공교롭게도 신용대출을 연봉 이내로 막은 ‘6·27 대출 규제’가 이뤄진 직후다. 경기 침체에 따른 민생 경기가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는 측면이 있지만 정부의 과도한 규제가 서민금융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감원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 사금융 관련 통계는 모두 7월을 기점으로 수치가 급증한다. 금감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6월 1351건이었지
  • 존재감 보인 이찬진…소비자 보호 전면에
    존재감 보인 이찬진…소비자 보호 전면에
    금융정책 2025.09.28 15:43:43
    금융 감독 체계 개편안 백지화를 계기로 이찬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조직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원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오던 소비자 보호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뼈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당정이 금융 감독 개편안을 철회한 데는 이 원장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이 원장이 조직 개편을 막기 위해 물밑에서 여러 노력을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특히 실무 직원들과 수차례 내부 간담회를 열며 자신의 입장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민주적 의사 결정을 중시하는 이 원장의
  • K전통주, 고급화 전략으로 베트남서 '흥행 조짐'
    K전통주, 고급화 전략으로 베트남서 '흥행 조짐'
    금융정책 2025.09.28 14:48:10
    이달 1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K푸드 수입 업체인 ‘케이마켓(K-MARKET)’ 매장. 외국 주류, 한국 소주와 함께 한국의 전통주로 알려진 명인 안동소주가 선물용 세트로 진열돼 있었다. 안동소주 한 병당 판매 가격은 원화로 약 1만 5000원이다. 한국 소주나 베트남 맥주에 비해 가격이 2~3배 이상 비싼 편이다. 하지만 현지 유통 업체들은 비싼 가격을 단점이 아닌 차별화 요소로 삼고 있다. 김홍일 케이마켓 유통기획본부장은 “전통주를 시범적으로 하노이 매장 15곳에서 판매하고 있다”며 “매출이 조금씩 늘고 있어
  • 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 잠정치보다 0.5%P 높아…한국 ‘재도약’ 월가 어필에도 투자협상 난항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 잠정치보다 0.5%P 높아…한국 ‘재도약’ 월가 어필에도 투자협상 난항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8 10: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미 투자협상 교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선불’ 투자 요구에 대해 한국 정부는 원·달러 무제한 스와프 체결 없이는 협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 트럼프 “선불” 발언에 환율 1410원대 급등…지배구조 개선이 코스피 5000 열쇠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트럼프 “선불” 발언에 환율 1410원대 급등…지배구조 개선이 코스피 5000 열쇠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8 09: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 달러를 “선불”이라고 발언하면서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이에 따라 외화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
  • 보쉬 “1.3만명 추가 감원”, 불황 그림자 짙어지는 車업계…'조정받는 증시' 개미, 고배당·주주환원株로 피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보쉬 “1.3만명 추가 감원”, 불황 그림자 짙어지는 車업계…'조정받는 증시' 개미, 고배당·주주환원株로 피신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금융정책 2025.09.28 08: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권 고연봉 구조 고착화: 시중은행 평균 연봉이 1억 1700만 원에 달해 일반 기업보다 2.19배 높은 급여를 받는 모습이다. 평균 근속연수도 15.99년으로 전체 산업(6.8년)의 2.3
  • ‘신의 직장’ 은행 연봉 1.2억, 직장인 평균보다 2.2배 더 받아…노동부 방화시도까지 도넘은 ‘악성민원’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신의 직장’ 은행 연봉 1.2억, 직장인 평균보다 2.2배 더 받아…노동부 방화시도까지 도넘은 ‘악성민원’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금융정책 2025.09.28 08: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재계 인사 시기 전면 앞당김과 조직 변화 가속화: 신세계그룹이 예년보다 한 달 빠른 9월 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8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고, 삼성·SK 등 타 그룹도 이르면 10월
  • 조정받는 증시에 개미, “고배당·주주환원株로 피신”…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 속보치보다 0.8%P 높아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조정받는 증시에 개미, “고배당·주주환원株로 피신”…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 속보치보다 0.8%P 높아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8 07: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증시 급락 속 고배당주 ETF 자금 집중: 최근 일주일간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에 261억 원, SOL 코리아고배당 ETF에 208억 원 등 주요 고배당 ETF에 700억 원 가까운
  • 삼쩜삼, 창업자 김범섭 대표 복귀해 AI 신사업 시동…미 정부·엔비디아·애플까지 ‘美 반도체 공기업’ 탈바꿈하는 인텔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삼쩜삼, 창업자 김범섭 대표 복귀해 AI 신사업 시동…미 정부·엔비디아·애플까지 ‘美 반도체 공기업’ 탈바꿈하는 인텔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금융정책 2025.09.28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스타트업 창업자 복귀를 통한 사업 피봇: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창업자 김범섭을 대표로 복귀시키며 AI 기반 신사업 발굴에 본격 나섰다. 세무 도움 서비스 시장이 성장 정체 국면에
  •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로 신분확인·과금납부 차질"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로 신분확인·과금납부 차질"
    금융정책 2025.09.27 17:38:44
    금융 당국이 각 금융사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예상 금융 서비스 장애를 고객들에게 전파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화재로 금융사의 고객 신분 확인이나 우체국 관련 금융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공공기관·협회 관계자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금융권 영향을 논의했다. 금융 당국은 이번에 발생한 화재로 금융사의 고객 신분 확인 절차에 차질이 크다고 짚었다. 실제로 이날 각 은행 애플리케이션에는 “행
  • 두산, 지주사 지위 반납…“자산총액 증가 영향”
    두산, 지주사 지위 반납…“자산총액 증가 영향”
    금융정책 2025.09.26 17:00:32
    두산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맡았던 ㈜두산이 지주회사 지위를 내려놓는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법상 적용받던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진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번달 초에 두산이 제출한 감사보고서 등을 검토한 결과 자산총액 대비 자회사 비율이 50%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두산그룹을 지주회사에서 제외한다는 통보를 했다. 지주회사는 기업 자산 총액 5000억원 이상이고 자산총액 대비 국내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 50% 이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두산이 분모값인 자산총액이 증가하면서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이 50%
  • 정부 조직 개편서도 '패싱'…무기력증 빠진 경제 관료들
    정부 조직 개편서도 '패싱'…무기력증 빠진 경제 관료들
    금융정책 2025.09.26 16:37:49
    정부 조직 개편부터 주요 정책 결정까지 경제 관료들의 의견이 배제되면서 관가 전반에 무력감이 퍼지고 있다. 나라 곳간을 지키고 국가 경제를 좌우하는 경제정책을 설계한다는 자부심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권과 대통령실의 판단에 번번이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관료들 사이에서는 “정책의 합리성과 논리성보다는 위에서 좋아할 만한 정책을 먼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정책 설계자가 아닌 집행자에 불과하다”는 허탈한 반응이 나온다. 26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전날 여당과 대통령실의 금융 당국 개편안 철회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기획재정부의
  • 李 대통령 "MSCI 편입 로드맵 연내 발표…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李 대통령 "MSCI 편입 로드맵 연내 발표…코리아 프리미엄 시대"
    금융정책 2025.09.26 16:21:53
    이재명 대통령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시장 편입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행사를 마친 뒤 페이스북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연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종합적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우리 자본 시장에 투자하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걱정하지 않고, ‘코리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
  • 국내 은행 연체율 0.57%…9년來 최고
    국내 은행 연체율 0.57%…9년來 최고
    금융정책 2025.09.26 15:14:53
    지난 7월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출과 개인 차주의 신용대출에서 연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7%로 집계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1%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같은 달 기준으로 보면 지난 2016년(0.78%)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다. 기업·가계대출 전반에서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년 전보다 0.14%포인트 확대된 0.67%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