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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결 하루만에 또 말 엇갈린 한미…“악마는 디테일에”[Pick코노미]
    타결 하루만에 또 말 엇갈린 한미…“악마는 디테일에”[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0.31 06:40:00
    한미 양국이 수 개월에 거친 협상 끝에 관세 협상을 타결한 다음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대통령실 발표와 엇갈린 발언을 내놔 혼란을 빚었다. 투자 거버넌스와 방식의 세부 내용도 여전히 추가 협의해야 할 영역이 남아있어 협상 결과가 문서화 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러트닉 장관은 30일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한국이 미국에 시장을 100% 개방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러트닉 장관은 반도체 품목관세에 대해 “이번 협상의 일부가 아니다”라는가 하면 “모든 투자
  • HD현대重, 장보고-Ⅱ 성능개량사업 본계약…수상함 이어 잠수함도 레벨업 [biz-플러스]
    HD현대重, 장보고-Ⅱ 성능개량사업 본계약…수상함 이어 잠수함도 레벨업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10.31 06:00:00
    HD현대중공업(329180)이 약 4700억 원 규모에 육박하는 잠수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4689억 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성능개량사업은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잠수함 9척 가운데 3척이다.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부이형 안테나 등 핵심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서 장보고-Ⅰ(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을 수행한 LIG넥스원과 협력해
  • 다자간 협력 강조한 장인화 회장…"공동의 번영 모색하는 과정"
    다자간 협력 강조한 장인화 회장…"공동의 번영 모색하는 과정"
    경제동향 2025.10.30 18:38:00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이 있는 다자간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50년 동안 철광석 공급망 혈맹을 맺은 호주의 중요성을 강조한 장 회장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를 포항제철소에 초대해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장 회장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미래를 잇다: 공동 번영을 위한 포스코의 공급망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하며 글로벌 공급망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자간 협력 체제를 구축해
  • APEC 연계 'IKS' 개최…12억弗 투자 유치
    APEC 연계 'IKS' 개최…12억弗 투자 유치
    경제동향 2025.10.30 18:05:17
    산업통상부와 KOTRA가 29일부터 사흘간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가 외국인 투자가 및 해외 상의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올 해 2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투자유치 행사이자 국가 IR 행사다. 외국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국가 차원 투자설명회, 산업 강점 홍보, 테마별 컨퍼런스, 투자신고식 등이 실시된다. 이번 서밋은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춘 경제협력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돼 참석자 규모와 성과 면에서 역대 최대로
  • "50억弗 더 깎자" 독려한 李대통령 "국가가 더 강해야" 한탄도
    "50억弗 더 깎자" 독려한 李대통령 "국가가 더 강해야" 한탄도
    경제동향 2025.10.30 17:59:09
    29일 전격 타결된 한미 통상 협상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면한 오후 2시가 거의 다 돼서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한다. 실제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통상 관료들 사이에서는 “이러다 경제와 안보 두 파트에서 모두 합의문을 내지 못하는 ‘노딜’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으나 미국 측이 당초 요구한 매년 250억 달러 8년 분할 납부에서 한발 물러나면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고 한다. 3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통상 협상에서는 협상단 대표 선수로 나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
  • 11월 국고채 경쟁입찰 15조 발행…원화외평채 8000억원
    11월 국고채 경쟁입찰 15조 발행…원화외평채 8000억원
    경제동향 2025.10.30 17:53:07
    정부가 다음달 15조 원의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국고채, 재정증권, 원화표시 외평채 발행 계획’에 따르면 11월 국고채 총 15조 원이 전문딜러(PD) 등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연물별로는 △2년물 2조 원 △3년물 3조 원 △5년물 2조 8000억 원 △10년물 1조 6000억 원 △20년물 5000억 원 △30년물 4조 1000억 원 △50년물 1조 원 등 총 15조 원이 발행된다. 이는 10월 대비 1조 5000억 원 감소한 금액이다. 전문
  • LGD, 4년만에 연간 흑자 '코앞'…이노텍도 영업익 56% 껑충
    LGD, 4년만에 연간 흑자 '코앞'…이노텍도 영업익 56% 껑충
    경제동향 2025.10.30 17:48:06
    LG디스플레이(034220)와 LG이노텍(011070)이 3분기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50% 넘게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매출이 6조 9570억 원, 영업이익은 431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3분기까지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은 18조 6092억 원, 영업이익은 3485억 원
  • '갤Z폴드7' 흥행의 힘…모바일·디스플레이도 날았다
    '갤Z폴드7' 흥행의 힘…모바일·디스플레이도 날았다
    경제동향 2025.10.30 17:44:34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3분기 모바일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30% 가까이 상승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물량이 늘어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도 동시에 개선됐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모바일경험(XM)·네트워크 사업부는 매출 34조 1000억 원, 영업이익 3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2%,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 예상한 3분기 삼성전자의 MX·네트워크 부문 영업이익은
  • 현대제철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8만원 인상
    현대제철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임금 8만원 인상
    경제동향 2025.10.30 17:23:20
    현대제철(004020) 노사가 기본급 8만원 인상 등 내용으로 구성된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30일 임단협을 진행한 끝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8만원 인상과 함께 성과금 300%+500만 원+상품권 20만 원 등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일 성과급 100%+200만 원을 첫 제시안으로 내놓은 후 약 한 달간 협상을 통해 이번 잠정 합의안에 도달했다. 예년과 비교하면 빠른 속도다. 앞서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 과정에서 이견을
  • 환율,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하락…美 ‘매파적 인하’에 낙폭 제한 [김혜란의 FX]
    환율,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하락…美 ‘매파적 인하’에 낙폭 제한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0.30 16:58:41
    원·달러 환율이 30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하락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인하’ 기조가 확인되면서 낙폭은 제한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42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7원 내린 1425.0원으로 출발해 한때 1419.1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저점에서 일부 되돌렸다. 환율 하락에는 한미 관세 불확실성 해소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 러트닉 발언에 韓 또 진땀…관세 협상 '악마의 디테일' 남았다
    러트닉 발언에 韓 또 진땀…관세 협상 '악마의 디테일' 남았다
    경제동향 2025.10.30 16:51:06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한 이튿날인 30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이 시장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며 “반도체 관세도 타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쌀·소고기 등 농축산물 개방은 없으며 반도체 관세는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게 결정된다”는 대통령실의 발표와 달라 시장에서 혼란을 빚었다. 여기에 3500억 달러 펀드의 투자 방식과 투자금 사용처 등도 최종 문서화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미 협상의 남은 쟁점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Q. 농산물까지 완전 개방? 정부는
  • 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336억 원…전년比 6.3% 증가
    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336억 원…전년比 6.3% 증가
    경제동향 2025.10.30 16:03:09
    두산밥캣(24156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3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2조 1152억 원으로 같은 기간 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실적 개선과 일회성 요인인 법인세 환급 영향으로 같은 기간 27% 늘어난 8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세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함께 북미·유럽 시장의 수요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 삼성E&A, 3분기 영업이익 1765억…전년比 13.4% 감소
    삼성E&A, 3분기 영업이익 1765억…전년比 13.4% 감소
    경제동향 2025.10.30 15:22:34
    삼성E&A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7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4%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 9956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9%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15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삼성E&A는 실적과 관련해 “프로젝트 원가 개선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등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산업환경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연간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수주는 1조 4394억 원, 올해 누적으
  • 무협, 인도서 ‘2025 韓-인도 비즈니스 포럼’ 개최
    무협, 인도서 ‘2025 韓-인도 비즈니스 포럼’ 개최
    경제동향 2025.10.30 15:16:55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인도 구르가온 더 릴라 앰비언스 호텔에서 인도산업협회(CII)와 공동으로 ‘2025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포럼은 양국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통상·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포럼에는 양국 정부·유관기관·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공동 주최기관인 인도산업협회 라마크리쉬난 무쿤단 차기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인도는 기술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하고
  •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 사상 첫 5000억 돌파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 사상 첫 5000억 돌파
    경제동향 2025.10.30 14:58:00
    HD현대마린솔루션(44306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3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5132억 원으로 같은 기간 11.3% 늘어났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분기기준 매출이 5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18.2%를 기록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3분기 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 애프터마켓(AM) 사업이 이끌었다. 대형엔진, 중형엔진, 스마트케어 등 주요 사업 대부분이 성장하며 AM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444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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