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코스피 뜀박질, 7거래일만에 멈췄다[마켓시그널]
    코스피 뜀박질, 7거래일만에 멈췄다[마켓시그널]
    경제동향 2025.10.23 16:10:20
    코스피의 상승세가 7거래일만에 멈췄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38.12포인트(0.98%) 하락한 3845.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7.12포인트(0.81%) 하락한 872.0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7505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72억 원, 4002억 원씩 팔아 치웠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이 1702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224억 원, 기관이 137억 원씩 순매도 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
  • 치솟는 집값·환율에 3연속 금리동결…연내 인하 불투명
    치솟는 집값·환율에 3연속 금리동결…연내 인하 불투명
    경제동향 2025.10.23 16:06:03
    한국은행이 2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 7·8월에 이어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금리를 내렸다가 자칫 부동산과 외환시장 모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은은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 기조는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집값과 환율 불안에 내년 상반기로 인하 시기가 밀릴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가계대출은 증가 폭이 축소됐으나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의 가격
  •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익 2381억원…전년比 99% 급증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익 2381억원…전년比 99% 급증
    경제동향 2025.10.23 16:00:22
    삼성중공업(010140)이 올해 3분기 고부가 해양 부문 호조와 저수익 선종 비중 감소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 634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 늘어났다. 삼성중공업 측은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은 7조 8000억 원, 영업이익은 5660억 원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 구윤철 "AI 대전환 한국이 주도…매년 APEC서 '인천 플랜' 구체화"
    구윤철 "AI 대전환 한국이 주도…매년 APEC서 '인천 플랜' 구체화"
    경제동향 2025.10.23 15:04:56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이 화두로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향후 5년간 매년 APEC 정상회의에서 구체화하는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23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는 향후 5년간의 논의 방향과 주제를 담은 로드맵인 ‘인천 플랜’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인천
  • AI가 떠받친 반도체 수출…“관세 충격도 무력화, 내년은 둔화 우려”
    AI가 떠받친 반도체 수출…“관세 충격도 무력화, 내년은 둔화 우려”
    경제동향 2025.10.23 14:10:28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수출과 경상수지 호조세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금액이 이미 높은 수준에 이른 데다 주요 기업들의 생산능력 확장이 제한적이어서 내년에는 흑자 폭이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수출·경상수지 평가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9월 통관 기준 수출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등 악재 속에서도 사상 최대치인 659억 달러를 기록했다. 8월 경상수지 흑자 역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인 91억 5000만 달러에 달했
  • [속보] 원·달러 환율 1440원선 돌파
    [속보] 원·달러 환율 1440원선 돌파
    경제동향 2025.10.23 13:36:24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이 1441원에 거래됐다.
  • [속보] 이창용 "부동산가격 상승, 한국 성장률 갉아먹어"
  • [속보] 한은 총재 "서울 집값 상승세 금방 꺾이진 않을 것…정책 일관성 중요"
  • [속보] 이창용, "환율 상승 4분의 1은 달러 강세, 4분의 3은 관세 협상 등 국내외 변수 영향"
  • [속보] 이창용, "서울 집값, 사회안정·소득 수준 대비 높아"
  • 이창용 "금통위원 4명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 전망·2명은 유지"
    이창용 "금통위원 4명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 전망·2명은 유지"
    경제동향 2025.10.23 11:23:5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금융통화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머지 2명은 향후 3개월 내 금리를 2.50%로 동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금통위 내 '3개월 포워드 가이던스'의 인하 대 동결 의견은 지난 7월 10일 4대2에서 8월 28일 5대1로, 이날 다시 4대 2로 변화
  • [속보] 한은총재 "신성환 위원 1명, 연 2.25% 금리인하 소수 의견"
    [속보] 한은총재 "신성환 위원 1명, 연 2.25% 금리인하 소수 의견"
    경제동향 2025.10.23 11:17:32
    23일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회의 기자간담회
  • 금통위 "금리 인하 기조 이어가되 부동산·환율 면밀히 점검"
    금통위 "금리 인하 기조 이어가되 부동산·환율 면밀히 점검"
    경제동향 2025.10.23 10:50:5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 영향, 최근 환율 변동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기준금리를 현재의 2.5% 수준에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내 경기의 성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최근 소비와 수출이 개선되고 있고 집값과 환율 흐름을 고려해 동결을 택했다는 입장이다. 금통위는 지난달 하순 이후 환율과 금리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원·달러 환율이 대미 관세협상 관련 불확실성,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 등으로 올랐으며 가계대출은 증가규모가 상당폭 축소됐으나 수도권 주택시장에서는
  • HD현대重·현대미포 통합법인 12월 출범
    HD현대重·현대미포 통합법인 12월 출범
    경제동향 2025.10.23 10:39:36
    HD현대중공업(329180)이 HD현대미포(010620)를 흡수·합병해 탄생하는 통합 HD현대(267250)중공업이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열린 각 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K방산 선도와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8월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해당 사업재편에 대해 양 사의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
  • 뛰는 집값·치솟는 환율에…한은, 3연속 기준금리 동결
    뛰는 집값·치솟는 환율에…한은, 3연속 기준금리 동결
    경제동향 2025.10.23 10:07:08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는 가운데 금리를 낮춰 주택가격에 기름을 부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1430원대를 넘나드는 원·달러 환율이 더 치솟을 위험도 고려됐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후 지난해 11월, 올해 2·5월 금리를 연달아 내렸다. 내수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등에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자 통화 완화에 정책 초점을 맞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