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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기 6개월 남은 회사채까지 투매" 비우량 채권시장 ‘비상등’…‘SK이노 5조 조달’ 메리츠금융이 2조 책임진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만기 6개월 남은 회사채까지 투매" 비우량 채권시장 ‘비상등’…‘SK이노 5조 조달’ 메리츠금융이 2조 책임진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8.28 07:51:56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대형 IB 거래: 메리츠금융그룹이 SK이노베이션 5조 원 자금조달에서 2조 원 가까이 부담하며 글로벌 사모펀드 KKR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그룹이 해외 PEF 독무대
  • GTX-B 등 SOC 집행 1조 원 밀려…건설 투자 침체 장기화 우려
    GTX-B 등 SOC 집행 1조 원 밀려…건설 투자 침체 장기화 우려
    경제동향 2025.08.28 07:05:00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가운데 1조 원 가량의 지출을 내년 이후로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인 12조 5000억 원의 SOC 조기 집행을 천명했지만, 핵심 사업이 각종 잡음을 내며 지연돼 효과가 반감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주요 SOC 사업 가운데 100억 원 이상 예산 지출이 감액된 사업은 7개, 감액된 금액만 9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재정
  • 피지컬 AI, 폐전자기기만 쏙쏙…접합면 보고 용접까지[Pick코노미]
    피지컬 AI, 폐전자기기만 쏙쏙…접합면 보고 용접까지[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8.28 05:30:00
    “일반 산업용 로봇 근처에는 사람이 접근하면 사고가 나기 때문에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피지컬AI는 사람을 인식하고 사람과 소통하기 때문에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서 만난 두산 관계자가 부스에 설치된 로봇 제품을 시연하며 한 설명이다. 영화 아이언맨의 로봇 더미(DUM-E)가 주인공 토니 스타크와 함께 연구실에서 아이언맨 수트를 조립하듯 산업용 로봇이 음성 명령에 기반해 작업자와 함께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두산 관계자는 “피지컬AI라고 하면
  • "결혼 안 하고 아이 낳는다"…혼외자 비중 지난해 첫 5% 돌파[Pick코노미]
    "결혼 안 하고 아이 낳는다"…혼외자 비중 지난해 첫 5% 돌파[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8.28 05:30:00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1만 3800명을 기록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6월 출생아 수는 전년에 비해 9.4% 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공개한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자는 1만 3800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년(1만 900명) 대비 3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 출생아 23만 8300명 가운데 혼외자 비중은 5.8%였다. 한국은 혼인 후 출산이 관습적으로 자리 잡혀 있어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
  • 정부,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 검토…행정 비효율 개선[Pick코노미]
    정부,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 검토…행정 비효율 개선[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8.28 05:30:00
    정부가 납세자와 과세 관청 사이의 이견을 조정해 신속히 해결하는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정부의 과세 절차가 부당하다고 여긴 납세자가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분쟁을 신속하게 종결해 납세자 편익을 높이고 불필요한 행정 수요는 줄인다는 취지다. 2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용역에 나섰다. 기재부 관계자는 “납세자가 과세 불복 절차를 거치기 전에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면 불복률도 낮추고 세수도 더 원활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 "태양광 발전량 급증하자 SMR이 스스로 출력 조절"
    "태양광 발전량 급증하자 SMR이 스스로 출력 조절"
    경제동향 2025.08.27 17:49:23
    “지금 보시면 출력이 갑자기 36%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과 전기 수요의 변화에 맞춰 소형모듈원전(SMR)이 스스로 발전량을 조절한 것입니다.”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에서 만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시뮬레이터 화면을 보여주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24시간 최대 출력으로 운영해야 하는 대형 원전과 달리 SMR은 빠르게 출력을 조절할 수 있어 발전량이 들쑥날쑥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
  • 건설투자 시급한데…GTX-B 등 SOC 집행 1조 원 밀렸다
    건설투자 시급한데…GTX-B 등 SOC 집행 1조 원 밀렸다
    경제동향 2025.08.27 17:45:08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가운데 1조 원가량의 지출을 내년 이후로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인 12조 5000억 원의 SOC 조기 집행을 천명했지만, 핵심 사업이 각종 잡음을 내며 지연돼 효과가 반감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정부의 주요 SOC 사업 가운데 100억 원 이상 예산 지출이 감액된 사업은 7개, 감액된 금액만 94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재정
  • 한화, 1500억弗 협력펀드 활용…필리조선소 건조능력 20배 확대
    한화, 1500억弗 협력펀드 활용…필리조선소 건조능력 20배 확대
    경제동향 2025.08.27 17:44:20
    한화(000880)그룹이 27일 미국 한화 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 원)를 추가 투자하며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본격 개시했다. 한미 관세 협상의 결과물인 1500억 달러의 한미 조선업 협력 투자 펀드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필리조선소는 연간 건조 능력을 1척에서 20척으로 대폭 확대한다. 한화그룹은 미국 해운 계열사인 한화해운(한화쉬핑)을 통해 필리조선소에 중형 유조선 10척을 발주하기도 했다. 한화는 지난해 말 1억 달러를 투자해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는데 1
  • 정부,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 검토…납세자 편익 높인다
    정부,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 검토…납세자 편익 높인다
    경제동향 2025.08.27 17:31:59
    정부가 납세자와 과세 관청 사이의 이견을 조정해 신속히 해결하는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정부의 과세 절차가 부당하다고 여긴 납세자가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 분쟁을 신속하게 종결해 납세자 편익을 높이고 불필요한 행정 수요는 줄인다는 취지다. 2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분쟁 신속조정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 용역에 나섰다. 기재부 관계자는 “납세자가 과세 불복 절차를 거치기 전에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면 불복률도 낮추고 세수도 더 원활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 IEA 사무총장 “핵심광물 채굴·정제 中 집중…에너지 안보 위기”
    IEA 사무총장 “핵심광물 채굴·정제 中 집중…에너지 안보 위기”
    경제동향 2025.08.27 17:16:50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핵심 광물 공급망이 중국 한 나라에 집중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비롤 총장은 지금을 ‘전기의 시대’로 규정하며 전력망 투자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27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2025’를 계기로 열린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핵심 광물은 특정 국가에 집중돼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롤 총장은 “중국은 채굴 부문에서 거의 최고”라며 “정제 부문에서도 중국의 점유율이 7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급망이 한
  •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와 합병…K-방산 경쟁력 높인다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와 합병…K-방산 경쟁력 높인다
    경제동향 2025.08.27 16:01:11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조선업 사업재편을 통한 K-방산 및 방산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주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329180), HD현대미포(010620)는 2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HD현대(267250)중공업과 HD현대미포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HD현대중공업으로 통합해 새로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HD현대미포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중공업 신
  • 1400원 문턱서 눈치보기…원·달러 환율 0.5원 오른 1396.3원 마감 [김혜란의 FX]
    1400원 문턱서 눈치보기…원·달러 환율 0.5원 오른 1396.3원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7 15:51:16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396.3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95.50원에 출발한 뒤 한때 1396.70원까지 상승하며 고점을 높였지만 1400원을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위안화 흐름과 동조하긴 했지만 큰 영향은 없었다”며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1400원 돌파를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나타났다”고 말
  • 은행권 가산금리 인상 영향에…주담대 금리 두달 연속 상승
    은행권 가산금리 인상 영향에…주담대 금리 두달 연속 상승
    경제동향 2025.08.27 15:51:00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7월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96%로 전월(3.93%)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6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이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7월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연 3.75%로 전월(3.71%)보다 0.04%포인트 높아지며 두 달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은은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보합하거나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이
  • 혼외자 비중 해마다 급증…지난해 첫 5% 돌파
    혼외자 비중 해마다 급증…지난해 첫 5% 돌파
    경제동향 2025.08.27 15:33:02
    지난해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1만 3800명을 기록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6월 출생아 수는 전년에 비해 9.4% 늘면서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공개한 ‘2024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외 출생자는 1만 3800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년(1만 900명) 대비 3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전체 출생아 23만 8300명 가운데 혼외자 비중은 5.8%였다. 한국은 혼인 후 출산이 관습적으로 자리 잡혀 있어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혼외 출
  • 관세 협상·소비쿠폰 효과에…기업 심리 석 달 만에 반등 [Pick코노미]
    관세 협상·소비쿠폰 효과에…기업 심리 석 달 만에 반등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8.27 14:47:00
    기업 체감 경기가 관세 협상 타결,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등에 힘입어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8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91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91.8)이후 최고치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가운데 주요 지수(제조업 5개·비제조업 4개)를 바탕으로 산출한 심리 지표다. 장기(2003∼2024년) 평균인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 기업 심리가 낙관적, 반대로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기업심리지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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