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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갭투자 막차 매수 행렬…마포·성동 2주택자는 "급매"
    갭투자 막차 매수 행렬…마포·성동 2주택자는 "급매"
    건설업계 2025.10.15 16:50:43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20일로 예고됨에 따라 서울 내 갭투자(전세입자를 끼고 아파트 매수) 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중개업소가 북새통을 이뤘다. 가계약금만 걸어놓았던 매수자들은 16일로 시행이 예정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앞당겼다. 아울러 내년 5월 이후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한 다주택자들이 일부 주택을 처분하기 위해 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등 ‘패닉셀’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15일 규제가 예고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어바인퍼스트 단지 인근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밀려들었다. 호계동 A중개
  • "공인중개사에 분양대행 자격 부여, 전문성·책임성 측면서 우려"[집슐랭]
    "공인중개사에 분양대행 자격 부여, 전문성·책임성 측면서 우려"[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5 16:49:01
    10·15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주요 부동산 분양 마케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분양 대행 시장과 관련한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공인중개사에게 분양 대행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전문성 우려를 표했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10대 건설사 마케팅 담당 실무진들의 모임인 S.L. 포럼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건축물분양법 개정안과 이재명 정부의 주요 노동정책 변화 등 건설·부동산마케팅업계의 대
  • 대한전문건설협회,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1000명 참석
    대한전문건설협회,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식 개최…1000명 참석
    건설업계 2025.10.15 15:53:09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건설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볼룸에서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전문건설인을 위한 첫번째 공식 기념일이다. 전국 6만여 회원사와 170만 전문건설인의 위상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회와 정부, 유관단체 및 회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와 전문건설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국회에서
  • "집값 덜 오른 노도강까지 상승세 예상…규제 피한 재개발로 매수세 쏠릴 수도"[10·15 부동산 대책]
    "집값 덜 오른 노도강까지 상승세 예상…규제 피한 재개발로 매수세 쏠릴 수도"[10·15 부동산 대책]
    건설업계 2025.10.15 15:43:08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규제함에 따라 아파트 매매 시장은 거래량이 감소하더라도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풍선 효과도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목표와 달리 2017년 8·2 대책과 마찬가지로 비규제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붙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전월세 매물 감소로 임대차 시장 불안 증대까지 점쳐진다. 15일 서울경제신문이 전문가 5인에게 ‘10·15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은 소폭 둔화할 수 있
  • 현대건설, '저탄소 기술 상용화'에 속도낸다
    현대건설, '저탄소 기술 상용화'에 속도낸다
    건설업계 2025.10.15 14:50:47
    현대건설이 한국형 이산화탄소(CO2)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 건립 등 저탄소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건설은 전날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서 CO2 포집·액화 실증시설 준공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실증시설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책과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CO2 포집·액화·활용기술 개발’의 결과물로 연구개발과 현장 검증을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총괄 주관기관으로 공정 설계·시공&middo
  • [10·15 부동산 대책]서울 전역 토허구역 지정에 LTV 40% 축소…25억 초과 시 대출 한도 2억
    [10·15 부동산 대책]서울 전역 토허구역 지정에 LTV 40% 축소…25억 초과 시 대출 한도 2억
    건설업계 2025.10.15 10:30:00
    정부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겠다며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 및 처분 조건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기존 70%에서 40%로 줄어든다. 집값 상승의 진원지였던 강남3구 등 한강벨트 뿐 아니라 아직 전고점도 회복하지 못한 강북 등 서울 전역의 주택 수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정부는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와 매매거래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며
  • 강북이 마포·성동보다 대출 타격…한강벨트 일수록 대출 한도 영향 없다[10·15 부동산 대책]
    강북이 마포·성동보다 대출 타격…한강벨트 일수록 대출 한도 영향 없다[10·15 부동산 대책]
    건설업계 2025.10.15 10:21:00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서울 대책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는데, 오히려 전고점도 회복하지 못한 강북 부동산 시장의 매수 수요가 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존 70%에서 40%로 하향 조정하면서 대출 상한을 인위적으로 못 박음에 따라 대출 변동 폭이 역전되기 때문이다. 15일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 따르면 서울 전역과 과천과 분당 등 경기도 12개 지역의 15억 원 미만 아파트의 경우 LTV는 40%, 대출 한도는 6억 원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즐비한 노원&m
  • 성수동 랜드마크로 우뚝 선 팩토리얼 성수…빌딩 첨단 기술 집약
    성수동 랜드마크로 우뚝 선 팩토리얼 성수…빌딩 첨단 기술 집약
    건설업계 2025.10.15 10:00:00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에서 스마트건설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이지스자산운용은 ‘테크 레디 빌딩(Tech Ready Building)’을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 등을 서울 성동구 ‘팩토리얼 성수’에 적용해 상업용 오피스 운영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팩토리얼 성수는 2024년 준공 후 약 1년 만에 성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팩토리얼 성수는 서울 성수동 2가에 연면적 2만 1030㎡,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 '똘똘한 한 채' 노린 지방 부자들…서울 아파트 매수 나섰다[집슐랭]
    '똘똘한 한 채' 노린 지방 부자들…서울 아파트 매수 나섰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5 09:17:00
    서울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수자 중 서울 외 거주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 일부 핵심 지역과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와중에 정부의 추가 부동산 규제 전 ‘똘똘한 한 채’를 노린 지방 현금 부자들이 매수 행렬에 가세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수자 중 수도권 외 지방 거주자 비율은 5월 6.19%에서 지난달 7.72%로 높아졌다. 서울 외 거주자 비율 역시 같은 기간 21.63%에서 25.28%로
  • 수리산 보며 사는 역세권 아파트 단지…10월 639가구 일반분양 [집슐랭]
    수리산 보며 사는 역세권 아파트 단지…10월 639가구 일반분양 [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5 07:40:00
    GS건설이 10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9~101㎡, 639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안양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안양시에 사는 거주하는 가구 중 절반 이상이 1~2인 가구인 상황에서
  • 대출 규제 뚫고 서울 집 산 사람들…신용 대출로 6억 원 넘게 빌렸다[집슐랭]
    대출 규제 뚫고 서울 집 산 사람들…신용 대출로 6억 원 넘게 빌렸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5 07:39:00
    주택담보대출 총액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6·27 대출규제’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전체 주택 매수자의 30%는 6억 원 넘게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도 불구하고 고소득층은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 등 추가 대출을 활용한 결과다. 14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1월~8월 서울 주택 매매 자금조달계획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거래 4만 9809건 중 금융기관 대출이 포함된 거래는 3만 1731건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특히 6&midd
  • 이한준 LH 사장 "공공 디벨로퍼로 전환…'땅 장사' 오명 벗어날 계기 마련"[집슐랭]
    이한준 LH 사장 "공공 디벨로퍼로 전환…'땅 장사' 오명 벗어날 계기 마련"[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5 07:10:00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LH의 직접 시행 전면 확대 방침에 대해 “(땅장사)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 사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결과적으로 LH가 여러 가지 역량이 부족해 오명을 쓴 것에 대해서는 기관장으로서 상당히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LH는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임대주택 건설 손실을 메꿔 왔다. 이른바 ‘교차 보전’ 구조다. 정부는 9·7 주택 공급 대책에서 이 같은 사업 구조를 전면적으
  • 옥상 정원·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지식산업센터 새 패러다임 제시
    옥상 정원·커뮤니티 시설로 차별화…지식산업센터 새 패러다임 제시
    건설업계 2025.10.15 07:00:00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에서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세는 초대형 규모와 쾌적한 환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된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받는다. 기세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운정,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의 대형 지식산업센터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1·2차 등을 개발한 부동산개발기업 인창개발의 자회사다. 기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335번지 일대의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개발해 분양 중이다.
  • 심사총평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기업의 노력과 성장 전략 확인…건설산업 도약 기대"[집술랭]
    심사총평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기업의 노력과 성장 전략 확인…건설산업 도약 기대"[집술랭]
    건설업계 2025.10.15 07:00:00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은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극한의 어려움을 헤쳐나간 기업의 노력과 성장 전략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올해는 가계대출 규제와 더불어 건설업 전반에서 투자 및 신규수주 위축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방 및 중소 건설업계는 미분양 주택 증가와 공사비 상승으로 자금 경색 현상이 심각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혁신적 노력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건설부동산 산업계에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건축 부문 대상을 받는 롯데건설은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능동형 진동제어 시스템’ 등 관련 특허
  • 롯데건설, AI 기반 신기술로 품질 높이고 안전 확보[집슐랭]
    롯데건설, AI 기반 신기술로 품질 높이고 안전 확보[집슐랭]
    건설업계 2025.10.15 07:00:00
    ‘2025 한국건설부동산산업대상’에서 건축 부문 대상을 받게 되는 롯데건설은 신기술을 건설 현장에 적용해 시공 품질을 높이는 등 건설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안전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면서 건축물의 균열 가능성을 낮추고 위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롯데건설이 선보인 대표적 신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건설 현장에서는 지하 굴착 시 땅이 무너지거나 지하수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 가시설을 설치한다. 하지만 인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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