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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옥수와 키맞추기 들어간 금호…"지방 투자자들이 집도 안보고 산다"[집슐랭]
    성수·옥수와 키맞추기 들어간 금호…"지방 투자자들이 집도 안보고 산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8 18:00:00
    성동구 아파트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성수에서 시작된 급등세가 옥수를 거쳐 금호동 일대로 확산하고 있다. 인근 성수동, 옥수동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력을 느낀 투자자 행렬이 이어지면서 가격도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과열지구 지정 전 막차를 타자는 수요까지 몰리며 매물마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동에서 9월에만 30건 가량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금호동1가 벽산 전용 114㎡는 지난달 4일 17억
  • 공급 부족한데 수도권 기존 공공택지지구 절반은 인허가 받고도 미착공[집슐랭]
    공급 부족한데 수도권 기존 공공택지지구 절반은 인허가 받고도 미착공[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8 12:00:00
    6·27 가계 대출 규제 정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안정되지 않자 정부는 9·7 공급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9·7 대책 이후 한달이 지난 지금 오히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다시 증가하고 심지어 신고가 거래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재명 정부는 공공주도의 주택 공급을 앞세우고 있으나 현재 기존 공공택지지구 중 절반은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동대문구에서 1년 새 5억 원 오른 지역은 어디?[집슐랭]
    동대문구에서 1년 새 5억 원 오른 지역은 어디?[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8 06:42:00
    서울 동북권 ‘최대’ 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개발이 20여 년 만에 시공사 선정 등을 거치며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전농8구역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최근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이르면 3~4년 내 이주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청량리역 역세권인 전농9구역은 2028년 일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전농12구역과 전농도시환경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구역이 첫 삽을 뜨게 되면 비로소 2003년 지구 지정된 전농·답십리 뉴타운이 1만 3900가구 규모의 도심 내
  • 분당·광명으로 옮아간 매수세…넉달새 거래량 2배 ↑[집슐랭]
    분당·광명으로 옮아간 매수세…넉달새 거래량 2배 ↑[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7 19:00:00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이 막히고 ‘갭투자’가 어려워지자 수요자들이 경기 성남 분당구와 광명시로 옮아가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이들 지역은 최근 4개월 새 거래량이 두 배 넘게 증가했을 정도다. 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공개된 집합건물(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 소유권 매매 이전등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분당구의 매수 건은 5월 792건에서 9월 1628건으로, 광명시는 347건에서 1091건으로 각각 2.06배, 3.14배 늘었다. 집합건물은 아파트&mid
  • 고덕아르테온 펜스 설치 결정…인근 단지 “역 멀어져 집값 영향” 긴장[집슐랭]
    고덕아르테온 펜스 설치 결정…인근 단지 “역 멀어져 집값 영향” 긴장[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7 15:00:00
    2020년 입주한 서울 강동구 상일동 대단지 아파트 ‘고덕 아르테온(4066가구)’ 입주자들이 결국 단지 내부로 이어지는 곳곳에 펜스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그간 공공보행로로 개방해왔으나 타 단지 입주민 등 외부인들이 단지에 들어와 공중예절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외부인들이 단지 내에 들어와 음식을 먹거나 반려동물과 산책하면서 배설물이 버려지 있는 등의 문제였다. 특히 올해 여름 인근 ‘고덕자이’와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에 사는 학생들이 공공보행로를 통해 ‘고덕 아르테온’ 지하 주차장에 들어와 소화기를 난사하고 장면을 촬
  • 서울 아파트 산 외국인 분석해보니… 美는 강남, 中은 구로·영등포
    서울 아파트 산 외국인 분석해보니… 美는 강남, 中은 구로·영등포
    건설업계 2025.10.07 14:32:58
    서울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지역의 아파트를 가장 많이 소유한 외국인은 미국 국적자로 나타났다. 또 구로구와 영등포구 아파트는 중국인의 소유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서울 아파트(1만 2516가구) 가운데 미국인이 소유한 비중이 45.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총 5678가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강남 3구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소유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이 보유한 아파트 가운데 강남·서초·송파
  • 단지가 리조트 수준…남산 정취에 광화문15분·여의도·강남30분[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단지가 리조트 수준…남산 정취에 광화문15분·여의도·강남30분[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건설업계 2025.10.07 12:24:00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5152가구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광화문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 봤을 법한 단지죠. 2002년 준공으로 애매한 구축 아파트 포지션이네요. 용적률이 231%로 재건축은 사업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입지가 ‘깡패’인 탓에 2018년부터 리모델링 움직임이 분 단지입니다. 하지만 서울시 소유의 임대아파트가 2000가구가 넘다 보니 서울시와의 갈등으로 인해 진척이 되지 않았지만 이를 해결할 주택법 개정안의 통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다 보니 오랫동안 유지하던 전고점도 최근에 깨졌습니다. 전고점은 2
  • 10년 차 신축인데 ‘국평’이 12억…광화문 20분 출퇴근까지[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10년 차 신축인데 ‘국평’이 12억…광화문 20분 출퇴근까지[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건설업계 2025.10.07 11:28:00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2015년 준공 아파트입니다. 신축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선 11년 차도 여전히 신축 아파트겠죠? 요즘 아파트 커뮤니티에 들어가는 도서관, 피트니스클럽 등 있을 건 다 있습니다. 311가구 소규모 단지임에도 말이죠. 가보시면 느끼실텐데 단지가 정말 조용합니다. 차 없는 단지로 구축 돼 있고 조경도 우수합니다. 이 단지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입니다. 11년차 신축인데 ‘국평’이 12억 원입니다. 게다가 1호선 제기동역, 1·2호선 신설동역을 통해 회사 다니기도 수월합니다. 우선 광화문까지
  • 한강벨트에 기름 부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뭐길래…'집값 사냥꾼' 맞을까? [김태영의 부동산 썸씽]
    한강벨트에 기름 부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뭐길래…'집값 사냥꾼' 맞을까? [김태영의 부동산 썸씽]
    건설업계 2025.10.07 10:00:00
    서울 아파트값이 또 심상치 않습니다. 상반기에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집값 상승세를 이끌었다면, 요즘은 한강 벨트라고도 불리는 마포·성동·광진구가 그 자리를 꿰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9월 29일 기준)에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3대장’이 바로 이 세 곳이었습니다. 전주 대비 상승률이 성동구는 0.78%, 마포구는 0.69%, 광진구는 0.65%에 달했죠. 눈에 띄는 것은 9월 둘째 주(9월 8일 기준)부터 이들
  • “20평대 가더라도 강남으로”…개포·역삼·목동 소형아파트 신고가[집슐랭]
    “20평대 가더라도 강남으로”…개포·역삼·목동 소형아파트 신고가[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7 07:22:00
    “요새 사람들이 34평으로 송파 갈 바에 강남가고, 34평으로 마포 갈 바에 20평대 목동을 원해요. 왜냐하면 좀 더 사람들 수요가 많은 핵심지역 아파트 소형 평수가 가격 상승률이 더 높아요.” - A사 자산관리 컨설턴트 부동산 시장에서도 핵심지로 갈아타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출 총액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 규제 발표 이후 강남·양천구 등의 지역에서 소형 주택형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 84㎡ 이상 중대형 주택형은 매물과 매수 문의가 적은 반면 소형 주택형에
  • 강남 용산에서 속출하는 월세 계약…외국인 주재원·연예인이 주도[집슐랭]
    강남 용산에서 속출하는 월세 계약…외국인 주재원·연예인이 주도[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6 18:15:01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초고가 월세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강남·서초·성동·용산 등 핵심 지역에서 이 같은 초고가 월세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월세 거래(반전세 포함)는 총 8만 280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 임대료가 100만 원 이상인 고가 월세 거래는 3만 3707건이며, 월세 1000만 원 이상 초고가 월세는 169건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6월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apos
  • "月4000만원씩 따박따박"…'벤츠 한 대 값' 집에 월세로 태우는 사람들, 왜?
    "月4000만원씩 따박따박"…'벤츠 한 대 값' 집에 월세로 태우는 사람들, 왜?
    건설업계 2025.10.06 16:07:16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월 수천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월세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강남권에서 시작된 이런 현상이 최근에는 용산·성동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8만 280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 임대료 100만 원 이상은 3만 3707건으로 전체의 40.7%를 차지했다. 특히 월세 1000만 원을 넘는 초고가 거래도 169건에 달했다. 가장
  • 서울·경기 선호지역 청약 흥행가도…'6억 규제'에도 끄떡 없네[집슐랭]
    서울·경기 선호지역 청약 흥행가도…'6억 규제'에도 끄떡 없네[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6 13:00:00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의 잔금 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묶인 가운데에서도 서울과 경기 선호 지역은 청약 시장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철산역 자이’가 지난달 3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는 총 1만 1880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313가구를 모집한 이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광명시 외 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37.9대 1에 달했다. 모든 주택형이 해당지역 신청자 내에서 1순위 마감됐다. 광명12R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인근에 최고 29
  • 서대문구·중구·동대문구 집값도 상승세…한강벨트 아닌 곳도 올랐다[집슐랭]
    서대문구·중구·동대문구 집값도 상승세…한강벨트 아닌 곳도 올랐다[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6 07:17:00
    정부의 9·7 주택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및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서대문구·중구·동대문구 등 비(非) 한강변 자치구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가 거세다. 6·27 대출 규제 정책 시행 이후 오히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며 가격이 덜 오른 지역으로 매수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다섯째주(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9·7 공급대책
  • "추석 연휴에 임장 가볼까"…1년새 5억 원 오른 지역 어디[집슐랭]
    "추석 연휴에 임장 가볼까"…1년새 5억 원 오른 지역 어디[집슐랭]
    건설업계 2025.10.06 07:00:00
    서울 동북권 ‘최대’ 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전농·답십리 뉴타운 개발이 20여 년 만에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전농8구역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최근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이르면 3~4년 내 이주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청량리역 역세권인 전농9구역은 2028년 일반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 전농12구역과 전농도시환경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구역이 첫 삽을 뜨게 되면 비로소 2003년 지구 지정된 전농·답십리 뉴타운이 1만 3900가구 규모의 도심 내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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