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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임원 인사…본부 간소화, 임원 체계 부사장·전무 통합
    GS건설 임원 인사…본부 간소화, 임원 체계 부사장·전무 통합
    주택 2024.11.27 16:02:24
    GS건설이 27일 임원 인사 실시와 함께 본부를 간소화하며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그룹 인사를 통해 이 상무 등 4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아울러 기존 6개 사업본부를 3개로 축소하고 '본부-그룹-담당'의 수직 임원 계층을 '본부-부문' 또는 '실-부문' 2단계로 축소했다. 임원 직급은 전무와 부사장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기존 △사장 △부사장 △전무 △상무 4단계 임원 직위 체계를 △사장 △부사장 △상무 3단계로 간소화했
  • 내년부터 선도지구 지정방식 사라진다
    내년부터 선도지구 지정방식 사라진다
    주택 2024.11.27 16:02:02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공개된 가운데 내년부터는 선도지구 지정 방식이 없어진다. 선도지구 공모 과정에서 주민들 사이 동의율 확보 경쟁이 격화돼 피로감이 커지고 지방자치단체들도 공모 방식을 원치 않아 지속하기 어렵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대신 연차별로 정해둔 2만 가구 안팎의 정비 물량 내에서 주민 동의율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신도시별 정비기본계획에 순차 정비 개념을 도입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공모 없이 주민 제안 방식으로 연차별 정비 물량 내에서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
  • KIND-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 해외진출 지원 협약
    KIND-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 해외진출 지원 협약
    주택 2024.11.27 15:33:39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녹색산업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국외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 녹색산업 프로젝트 수주를 도울 예정이다. 김복환 KIND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개발사업 지원기관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다지고, 민간 산업의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한국형 주거복합 착공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에 첫 한국형 주거복합 착공
    주택 2024.11.27 14:55:51
    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 2단계 사업의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5일 스타레이크 신도시 개발사업 2단계 부지에 조성하는 첫 번째 고층 주거복합건물인 'K8HH1'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11만 3302㎡(약 3만 4200평) 규모의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2개 동과 지하 2층~지상 20층 오피스 1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약 2억 7000만 달러(3771억 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 시점으
  • 분당·일산·평촌 3만6000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선정
    분당·일산·평촌 3만6000가구…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선정
    주택 2024.11.27 13:30:00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에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진행하는 선도지구로 13개 구역·3만 6000가구가 선정됐다. 분당에서는 서현동 시범단지 우성 등 3개 구역·1만1000가구, 일산은 마두동 강촌마을 3단지 등 3개 구역·8900가구가 지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1기 신도시가 속한 지자체는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13개구역·3만5897가구다. 당초 계획했던 2만6000~3만 9
  • 미국에 고급주택 스포츠카도 법인명의로..탈세 프랜차이즈 오너 '철퇴'
    미국에 고급주택 스포츠카도 법인명의로..탈세 프랜차이즈 오너 '철퇴'
    주택 2024.11.27 12:47:44
    법인 명의로 미국에 고가 스포츠카와 호화 주택 등을 사들인 뒤 사적으로 이용해 세금을 탈루한 프랜차이즈 기업과 사주 일가가 과세당국으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국세청은 사익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 이익을 독식하면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탈세 혐의 국내 기업 37곳과 사주 일가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플랫폼·프랜차이즈 업종으로 연간 매출액이 수백억부터 조 단위의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회삿돈을 사적으로 이용해서 고가 부동산·미술품
  • “원수에게만"…서울시, 사업 불투명한 지주택 조합 정리한다
    “원수에게만"…서울시, 사업 불투명한 지주택 조합 정리한다
    주택 2024.11.27 11:15:00
    서울시가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구청장 직권 취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추진이 불투명하고 더딘 곳은 조합설립인가 후 장기간 사업 지연(20년 이상)된 조합 3곳, 모집신고 이후 운영 안 되고 연락 두절 사업지 12곳이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3곳은 조합원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조합·대행사의 부적정한 운영에 강력한 행정조치 등을 중점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연락두절 사업지 12곳은 모집신고 이후 현재까지 모집 조합원이 없고 사업추진이 안되고 있는 사업지가 7곳, 소송 등 연락두절로 조합원이
  • 현대건설, 올파포에 신예 예술가 작품 선보인다
    현대건설, 올파포에 신예 예술가 작품 선보인다
    주택 2024.11.27 10:06:38
    현대건설이 주거공간에 예술성을 더하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거 단지 내 예술작품을 배치해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 서울대 오디토리움에서 'S.H.A.A(SNU ICA Hyundai E&C Art Awards)' 공공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건설과 서울대 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한 산학 협력 프로젝트로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거 공간에 예술성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개
  • 한신공영, 신규 입사자 위한 ‘친환경 웰컴키트 2.0’ 개발
    한신공영, 신규 입사자 위한 ‘친환경 웰컴키트 2.0’ 개발
    주택 2024.11.27 09:53:21
    한신공영(004960)은 신규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를 리뉴얼한 ‘친환경 웰컴키트 2.0’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웰컴키트는 회사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주는 환영의 선물이다. 신규 입사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도입했다. 이번 리뉴얼 된 ‘친환경 웰컴키트 2.0’은 △환경친화적 △감각적 △실용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박스, 포장 등을 없애거나 간소화한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담았다. 웰컴키트에는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칫솔이나
  • "높이 지으면 공사비 비싸서"…목동 14단지 60층 대신 49층 확정
    "높이 지으면 공사비 비싸서"…목동 14단지 60층 대신 49층 확정
    주택 2024.11.27 09:36:57
    목동 14단지가 49층 5181가구로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당초 60층을 추진해왔으나 공사비와 공사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층수를 낮춘 결과다. 서울시는 ‘제12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를 열고 목동14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목동14단지는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5181가구(공공주택 738가구)로 재건축하게 된다. 목동중심지구변과 내부도로를
  • 현황용적률 첫 인정…서계동 33번지 일대 2714가구 규모 대단지로
    현황용적률 첫 인정…서계동 33번지 일대 2714가구 규모 대단지로
    주택 2024.11.27 09:27:43
    서계동 33번지 일대에 현황용적률 인정제도가 처음으로 인정된다. 서울시는 27일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을 첫 적용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현황용적률 인정 제도는 2004년 종 세분화 이전 주거지역 용적률 체계에 따라 지어져 이미 허용용적률을 초과한 곳들에 대한 지원책이다. 현황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하는 게 골자다. 이에 서계동 33번지 일대는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3200만원 감소한다. 분양가능한 가구수도 58가구 늘어났다. 이번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
  • 카타르서 5조 '잭팟'…전력량 16% K건설이 만든다
    카타르서 5조 '잭팟'…전력량 16% K건설이 만든다
    주택 2024.11.27 07:30:0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이 총사업비 5조 원 규모의 중동 플랜트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KIND는 26일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가 발주한 ‘카타르 퍼실리티 E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계약을 한국남부발전, 일본 스미토모상사 등과 함께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카타르 수도인 도하에서 2.4G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및 하루 50만 톤 규모의 담수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2029년 발전 시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카타르 전체 전력량의 약 16%와 담수량의 17%를 공급하게 된다
  • 한강 변, '초고층 아파트' 시대로…압구정·성수, 63빌딩 높이 개발
    한강 변, '초고층 아파트' 시대로…압구정·성수, 63빌딩 높이 개발
    주택 2024.11.27 07:00:00
    서울 한강 변에 최고 70층에 육박하는 ‘초고층 아파트 시대’가 열린다. 강남구 압구정 2구역과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최고 250m 높이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나란히 통과했기 때문이다. 압구정 3~5구역이 심의를 앞둔 가운데 서울시의 이번 결정은 향후 한강 변 아파트 정비 계획에 새로운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2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
  • 철강·콘크리트 품질 높인다…건설공사 업무지침 개정
    철강·콘크리트 품질 높인다…건설공사 업무지침 개정
    주택 2024.11.27 06:00:00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주요 자재인 철강자재와 콘크리트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철강자재는 건설공사의 중요한 자재임에도 일부 품질시험기준만 있고 품질 관리 상세 기준이 미비해 안전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철강자재 시험과 검사 기준을 마련하고, 품질기준 미달 자재는 현장 반입을 금지하도록 했다. 또 자재공급원 관리와 품질확인 서류 등을 현장에 비치하도록 의무화했다. 콘크리트 시험 기준도 강화한다. 불량 레미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 시에만 진
  • 80년된 금천 공군기지, 주거·상업시설로 개발
    80년된 금천 공군기지, 주거·상업시설로 개발
    주택 2024.11.27 06:00:00
    금천구 도시한복판을 가로질러 금천구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부지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금천구는 공군부대 부지 소유주인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필수 인력이 생활하는 공간을 축소화하고 남은 부지는 주거공간과 상업 시설을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7일 “지역단절을 해소하 도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군부대 부지는 12만 5000㎡ 규모로, 1943년부터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이 주둔하고 있다. 금천구 중심부에 자리한 공군부대는 약 80여 년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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