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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스피 탈출은 언제쯤?”…‘파월의 입’에 달렸다 [주간 증시 전망]
    “박스피 탈출은 언제쯤?”…‘파월의 입’에 달렸다 [주간 증시 전망]
    증권일반 2025.08.18 06:50:00
    6월과 7월 질주를 이어가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 연초 대비 30% 넘게 오르며 고점 우려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관세, 세법 개정 등 대내외 변수가 지속적으로 나타난 여파다. 한국과 달리 미국과 일본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달 21일부터 열리는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잭슨홀 미팅’으로 쏠리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5.65포인트(0.48%) 오른 3225.66에 마감했다. 이 기간 코스닥은 0.7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양
  • 코인 들썩이자 또 불붙은 美주식…보관액 ‘사상 최고’ [마켓시그널]
    코인 들썩이자 또 불붙은 美주식…보관액 ‘사상 최고’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18 06:00:00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공지능(AI)부터 올해 양자컴퓨터, 암호화폐 등 다양한 테마가 등장하면서 시장 주도주가 지속적으로 바뀐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 보관액은 1377억 2295만 달러(약 191조 4349억 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기준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연초 대비 20%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AI 시장 개화와 함께 시작된 미국 주식 열풍은 올해 초 양자컴퓨터
  • 공모주 ‘슈퍼 위크’ 온다…삼양컴텍·에스엔시스 등 4곳 코스닥 입성 [이번주 증시 캘린더]
    공모주 ‘슈퍼 위크’ 온다…삼양컴텍·에스엔시스 등 4곳 코스닥 입성 [이번주 증시 캘린더]
    증권일반 2025.08.18 05:00:00
    이번 주 삼양컴텍·에스엔시스 등 4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다만 지난달부터 신규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이 뜸해지면서 다음 달까지 공모주 시장이 한산할 전망이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상장하는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을 시작으로 조선 기자재 기업 에스엔시스(19일)·경량 소재부품 전문 기업 한라캐스트(20일)·디지털 엑스레이 전문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21일) 등 4곳이 줄줄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특히 삼양컴텍과 에스엔시스는 앞서 진행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 ‘고려아연 투자’ TMC 주가 폭락…2분기 적자폭도 확대
    ‘고려아연 투자’ TMC 주가 폭락…2분기 적자폭도 확대
    증권일반 2025.08.17 19:09:40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 나스닥 상장사 ‘더 메탈 컴퍼니(TMC)’ 주가가 3주 새 40% 넘게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TMC의 올해 2분기 실적 역시 부진하면서 고려아연의 투자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소재 해저광물 채굴업체 TMC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전장 대비 9.06% 급락한 4.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달 24일 8.63달러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지 채 한 달
  • 원전株에 개미들 '우르르'…두산에너빌, 6개월새 소액주주 52% 급증 [마켓시그널]
    원전株에 개미들 '우르르'…두산에너빌, 6개월새 소액주주 52% 급증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17 17:50:21
    올 상반기 체코 원전 수주 등 호재에 힘입어 국내 원전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대표 종목인 두산에너빌리티(034020)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 수가 반년 만에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두산에너빌리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회사 소액주주수는 69만 3527명(지분율 62.83%)으로 지난해 말 45만 5901명(62.46%)보다 52.1% 늘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소액주주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건 두산에너빌리티가 유일하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 "개인고객 글로벌 자산 비중 30%로 확대…亞 1위 증권사 향해 달릴 것"
    "개인고객 글로벌 자산 비중 30%로 확대…亞 1위 증권사 향해 달릴 것"
    증권일반 2025.08.17 17:49:28
    한국투자증권의 실적 상승세는 거침이 없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 252억 원을 벌어들이며 증권업계 최초로 반기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제 업계의 관심은 연간 순이익 2조 원 돌파 여부에 쏠리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 후 불과 1년 반 만에 업계 판도를 뒤흔드는 성과를 냈다. 2위인 미래에셋증권 순이익과도 3611억 원 차이가 나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굳혔다. 이런 추세라면 수 년 후에는 은행 순이익도 넘어설 기세다. 그러나 그의 눈은 숫자에 있지 않다. 김 대표는 1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
  • [단독] '2부리그' 전락한 코스닥…구조 개편은 하세월
    [단독] '2부리그' 전락한 코스닥…구조 개편은 하세월
    증권일반 2025.08.17 17:18:11
    국내 증시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날로 심화하고 있지만 주식시장 구조 개편 작업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2월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6개월 간 관련 작업은 전혀 진행되지 않았다.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거래소는 올 초 국내 주식시장 구조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단 한 건도 없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올 2월 기자 간담회에서 “
  • “문턱 닳겠네”…금감원, 지난달 100번 넘게 국회 방문했다 [마켓시그널]
    “문턱 닳겠네”…금감원, 지난달 100번 넘게 국회 방문했다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17 10:37:34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지난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을 100번 넘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17일 국회사무처 등에 따르면 지난달 105명에 달하는 금감원 직원이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6월 22명 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통상 금감원 직원들의 의원회관 방문은 50명을 넘지 않았는데 7월 들어 이례적으로 100명을 넘었다. 이로써 올해 들어 금감원의 의원회관 방문자 수는 총 284명으로 늘어났다. 의원회관은 여야 국회의원 3
  • 韓증시 ‘박스권’ 갇히자…ETN으로 눈돌리는 개미 [마켓시그널]
    韓증시 ‘박스권’ 갇히자…ETN으로 눈돌리는 개미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17 10:15:12
    이달 들어 코스피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장지수증권(ETN)의 거래대금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자재가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관련 상품이 많은 ETN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N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380억 원으로 지난달(1250억 원) 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4.7% 감소했다. 지난달 3280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가 이달 들어 박스권에 갇히면서 322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팔고 2조 원어치 산 종목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팔고 2조 원어치 산 종목은?
    증권일반 2025.08.16 16:29:30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4)의 버크셔해서웨이가 2분기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지분을 축소하고, 미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UnitedHealth)에 2조 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2분기 중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15억 7000만달러(약 2조 2000억 원)어치 보유 중이다. 이는 보유 종목 중 18번째로 큰 규모다. 투자 정보업체 인베스토피디아는 “버크셔가 지난해 4분기부터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주식을 매입해온
  • [속보] 트럼프 "미러회담 성과 때문에 대중국 관세인상 필요 없어져"
  • 85조 몰렸던 7~8월 공모주 시장, 다음달에는 쉬어간다[시그널]
    85조 몰렸던 7~8월 공모주 시장, 다음달에는 쉬어간다[시그널]
    증권일반 2025.08.15 17:47:50
    7~8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중복 청약 포함)이 85조 원 이상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새내기 종목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며 공모주 시장이 단기 자금 투자처로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여파로 증권신고서 제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당분간 청약 기회조차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13개 기업(스팩 제외)은 총 85조 4600억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 무관심에 정보 찾기도 어려워…코스닥사 10곳 중 9곳 '리포트 없음'
    무관심에 정보 찾기도 어려워…코스닥사 10곳 중 9곳 '리포트 없음'
    증권일반 2025.08.15 17:44:27
    코스닥 상장 기업에 대한 증권사들의 분석 리포트가 10개 중 1개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51개 기업 가운데 증권사 리포트가 3곳 이상 작성된 종목은 10곳이 채 되지 않았다. 개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이 제한되면서 일부 인기 종목에만 거래와 자금이 몰리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1월 1일~8월 7일) 증권사 3곳 이상이 보고서를 발간한 코스닥 상장사는 261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코스닥 상장사 1796개
  • '대형주 엑소더스·실적 악화' 이중고에…뒷심 달리는 코스닥
    '대형주 엑소더스·실적 악화' 이중고에…뒷심 달리는 코스닥
    증권일반 2025.08.15 17:42:25
    새 정부 출범 후 3200선에 안착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 시장은 우량 종목 이탈과 실적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800선 초반 박스권에 갇혀있다. 특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기업 중 3곳이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을 검토 중이거나 준비할 정도로 ‘탈(脫) 코스닥’ 움직임은 반복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3월 26일 2757.09에서 이달 14일 3225.66까지 470포인트 가량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같은 기간 916.09에서 815.26으로 100포인트나 아래에 머물러 있다. 2021년
  • "상반기 보수만 48억"…대표 연봉 제친 '증권맨' 쏟아졌다는데
    "상반기 보수만 48억"…대표 연봉 제친 '증권맨' 쏟아졌다는데
    증권일반 2025.08.15 17:41:17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활황 속에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챙긴 증권사 임직원들의 사례가 잇따랐다. 특히 리테일·파생·채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입증한 ‘증권맨’들이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연봉을 기록한 점이 돋보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프라이빗뱅커(PB)인 윤창식 영업이사는 올 상반기 48억 6283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1101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33만 원인데 상여만으로 48억 5150만 원을 받았다. 같은 회사의 문필복 전무(20억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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