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 전망…목표주가 10% 하향[줍줍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기대치 미달’ 전망…목표주가 10% 하향[줍줍 리포트]
    증권일반 2025.10.02 08:57:12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이앤씨의 고속도로 확장 공사 중단과 신안산선 사고 비용 부담 등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포스코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35만 원으로 10% 하향 조정한다"며 "3분기 연결영업이익은 5632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9%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하향의 배경에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연장 공사 중단과 신안산선 사고 관련 비용 반영, 전기차 세제 혜택
  • 현대차·기아, 美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증권가 '매수' 리포트[줍줍 리포트]
    현대차·기아, 美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증권가 '매수' 리포트[줍줍 리포트]
    증권일반 2025.10.02 08:34:08
    현대자동차와 기아(000270)가 관세 영향 속에서도 지난달 미국에서 호실적을 이어갔다. 전기차 판매 급증과 주력 모델 선전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잇따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005380) 미국법인은 9월 현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7만 1003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월까지 포함한 3분기 전체 판매량은 23만 90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을 올렸다. 같은 기간 기아 미국법인은 현지에서 6만
  • 보령LNG터미널 본입찰에 IMM·맥쿼리·CDPQ·노앤파트너스 등 참여[시그널]
    보령LNG터미널 본입찰에 IMM·맥쿼리·CDPQ·노앤파트너스 등 참여[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1 19:27:18
    보령 LNG터미널 지분 매각 절차가 본입찰을 끝내고 최종 인수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보령 LNG터미널 지분 50% 매각 본입찰에 맥쿼리자산운용과 IMM인베스트먼트, 캐나다 퀘백주연기금(CDPQ), 노앤파트너스·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네 곳의 후보들은 이미 인수자금 조달을 위한 대주단 구성을 마치고 실사 작업을 진행해왔다. 맥쿼리는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을, IMM인베스트먼트는 신한은행·NH투자증권·키움증권에서 인수금융을 조달할 계획이다.
  • 미래에셋, 그룹 고객자산 1000조 원 달성…"10년 후 7000조"
    미래에셋, 그룹 고객자산 1000조 원 달성…"10년 후 7000조"
    증권일반 2025.10.01 18:31:51
    미래에셋그룹이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고객자산(AUM) 1000조 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은 약 1055조 원이다. 1997년 7월 자본 100억 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지난해 말 AUM 906조 60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불과 8개월 만에 100조 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실현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글로벌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 LG전자, 印·美 증시 ‘노크’…1.8조 실탄 미래사업 베팅 [시그널]
    LG전자, 印·美 증시 ‘노크’…1.8조 실탄 미래사업 베팅 [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1 17:47:16
    LG전자(066570)의 계열사들이 글로벌 시장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인도법인은 이달 14일 현지 증시에 입성하고 ‘LG애드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는 손자회사 알폰소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IPO 절차를 본격화했다.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인도법인 상장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동시에 LG전자가 처분하는 인도법인 지분 15%(1억 181만 5859주)에 대한 희망 공모가 밴드(범위)와 처분 예정 일자도 결정됐다. 희망 밴드는 1만 7000원(1080루피)에
  • 김남의 본부장 "AI시대 전력 인프라가 핵심…美 원전기업 성장세 보일 것"
    김남의 본부장 "AI시대 전력 인프라가 핵심…美 원전기업 성장세 보일 것"
    증권일반 2025.10.01 17:44:20
    국가 간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며 관련 기업 주가가 나란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가운데 특히 전력 인프라 업종을 주목하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AI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력 인프라, 에너지효율, 냉각 솔루션 등 보완 산업이 구조적인 성장을 보이며 주가가 꾸준하게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남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전략본부장은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 시대에는 반도체 못지않게 전력 인프라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AI 데이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 수요를 감
  • [단독] 뉴욕-런던 근무 보낸 국민연금 ‘에이스’…27%가 안돌아왔다
    [단독] 뉴욕-런던 근무 보낸 국민연금 ‘에이스’…27%가 안돌아왔다
    증권일반 2025.10.01 17:40:30
    국민 노후자금과 국부를 책임지는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가 대량의 운용 인력 이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해외 지사에서 근무하던 핵심 운용역들의 현지 퇴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투자 경쟁력과 장기 수익률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1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약 5년(2021~2025년 8월) 동안 해외 사무소 근무 중 퇴직한 인력은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국민연금 해외 사무소 근무 인력은 45명이다. 단순 계산 시 전
  • 다크호스 등장할까…홈플러스, 청산가치 부담에 '험로' 예상[시그널]
    다크호스 등장할까…홈플러스, 청산가치 부담에 '험로' 예상[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1 17:30:00
    홈플러스 매각 측이 스토킹호스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로 선회한 것은 매각 작업을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유력 후보들의 이탈과 불리한 재무 구조 탓에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입찰이 본격화되면 의외의 원매자가 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깔려 있다. 1일 금융투자·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과 주관사 삼일PwC는 추석 연휴 직후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선다. 법원이 올 6월 인가 전 M&A를 허용하며 매각 속도를 높이려 했지만, 주요 원매자들이 연이어 발을 빼면서 스토킹호스 파트너
  • 홈플러스, 추석 이후 공개경쟁입찰 나선다 [시그널]
    홈플러스, 추석 이후 공개경쟁입찰 나선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1 17:30:00
    국내 2위의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공개 경쟁입찰에 나선다. 서울회생법원과 매각 주관사 삼일PwC는 당초 인수 후보를 미리 확정한 뒤 공개 입찰을 여는 ‘스토킹호스’ 방식을 검토했으나 이를 접고 곧바로 경쟁입찰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각 작업이 지연되면서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회생법원과 삼일PwC는 추석 연휴 직후 홈플러스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올 3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법원이 6월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허용하면서
  • 강달러 시대 저무나…"글로벌 분산 투자 확대해야"
    강달러 시대 저무나…"글로벌 분산 투자 확대해야"
    증권일반 2025.10.01 17:18:49
    75년 전통의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 산하 글로벌 주식 운용사인 클리어브리지 인베스트먼트가 달러의 장기 강세 기조가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미국 증시가 하락해도 달러지수(DXY)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클리어브리지 인베스트먼트는 ‘달러, 여기서 멈출 것인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달러 지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10.7% 급락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반기 성적을 기록했다. 1967년 이후 반기 성적
  • KB·NH, 양강체제로…한투·신한證은 3위 싸움 치열[시그널]
    KB·NH, 양강체제로…한투·신한證은 3위 싸움 치열[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1 17:05:23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에도 부채자본시장(DCM)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양강구도’를 공고히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을 바짝 추격하며 3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서울경제신문이 올해 3분기 DCM 발행 현황을 전수 조사한 리그테이블 결과 인수액 기준 KB증권이 2조 620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은 1조 7017억 원을 인수하며 2위에 올랐다. 이번 통계는 공모 회사채를 기준으로 집계가 이뤄졌으며, 여신전문금융회사채·주식 관련 사채·사모채·공사채
  • ‘IB 명가’ NH증권, 대형 딜 휩쓸며 1위 약진 [시그널]
    ‘IB 명가’ NH증권, 대형 딜 휩쓸며 1위 약진 [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1 17:05:08
    전통 투자은행(IB) 명가 NH투자증권이 3분기 기업공개(IPO) 주관 1위로 올라섰다. 공모 규모가 컸던 대한조선과 삼양컴텍 등 대형 딜 대표 주관사단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 결과다. NH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케이뱅크 등이 늦어도 내년 연초에 상장할 가능성이 커 앞으로의 실적 전망도 밝다. 2위에는 KB증권이 오른 가운데 3·4위를 신한투자·대신증권이 차지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술기업 단독 주관을 다수 맡으며 인수 실적을 늘린 결과다. 1일 서울경제신문이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활용해 집계한 3분기
  • 삼일PwC, 금융·회계자문 독주…세종은 법률자문 ‘깜짝 1위’[시그널]
    삼일PwC, 금융·회계자문 독주…세종은 법률자문 ‘깜짝 1위’[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1 17:04:23
    2025년 3분기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전통의 강자인 삼일PwC가 금융과 회계 자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지키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주도하던 대기업 거래까지 수임하며 입지를 넓힌 점이 눈에 띈다. UBS는 2위를 차지하며 외국계 IB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법률자문 부문에서는 세종이 깜짝 1위에 오르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3분기 M&A 시장에서는 일부 대형 거래가 상위를 견인하며 자문 실적이 소수 상위권에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했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여전히 M&A 시장에서는
  • 중대재해 발생시 공시 의무화… ESG 평가 반영도
    중대재해 발생시 공시 의무화… ESG 평가 반영도
    증권일반 2025.10.01 16:27:20
    앞으로 중대재해 사건이 발생하면 해당 사건으로 인한 재산 손해가 없더라도 해당 회사는 이를 한국거래소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중대재해 사건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도 반영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거래소 공시규정 개정안과 ESG 평가기관 가이던스를 의결했다. 우선 거래소 공시규정 개정안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사는 고용노동부에 중대재해 발생 관련 사실·현황을 보고한 당일 그 보고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만약 중대
  •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더 까다로워진다…금융소비자 보호 감독규정 개정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더 까다로워진다…금융소비자 보호 감독규정 개정
    증권일반 2025.10.01 16:08:51
    금융소비자가 자신의 투자성향과 맞지 않는 금융상품에 가입할 경우 해당 상품의 내용을 명확히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강화된다. 또 금융사가 금융소비자에게 답변을 유도하거나 대면투자를 권유한 뒤 비대면 계약을 권유하는 행위 등도 금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감독규정’ 일부 개정 고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안은 올 2월 발표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예방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다. 우선 금융사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판매 시 상품 핵심 설명서 최상단에 고난도 금융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