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케펠자산운용, 종로 랜드마크 ‘이노88타워’ 매각한다 [시그널]
    케펠자산운용, 종로 랜드마크 ‘이노88타워’ 매각한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12.04 15:28:54
    싱가포르계 부동산 자산운용사 케펠자산운용이 서울 종로의 랜드마크 오피스인 ‘이노88타워(옛 삼환빌딩)’ 매각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펠자산운용은 최근 이노88타워 매각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잠재적 원매자들에게 배포했다. 내년 3월까지 매수의향서(LOI)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각 자문사는 삼정KPMG와 NAI코리아다. 이노88타워는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은 3만9767㎡ 규모다. 1980년 준공 이후 삼환기업 본사 사옥으로 사용됐다. 이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을 거쳐 2022년
  • 대표도 팔걷고…쪽방촌 겨울나기 도운 NH證
    대표도 팔걷고…쪽방촌 겨울나기 도운 NH證
    증권일반 2025.12.04 15:18:33
    NH투자증권이 서울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와 임직원 30여 명은 전날 직접 쪽방촌을 방문해 연탄 2000장과 생필품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과 삼계탕, 생활 물품 등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올 6월에는 쪽방촌 내 신설된 푸드뱅크 ‘온기창고’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도 연탄 등을 추가로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
  • CBRE코리아, 올해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문 7만㎡ 달성 [시그널]
    CBRE코리아, 올해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문 7만㎡ 달성 [시그널]
    증권일반 2025.12.04 14:45:50
    CBRE코리아가 4일 올해 7만㎡ 규모의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자산에 대한 자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CBRE코리아는 ‘분양형 복합 상업시설 전문화’팀을 중심으로 상업시설 상품기획(MD)부터 임대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역별 상권 특성과 자산 유형에 맞춘 리테일 자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 동성로 더샵 센트리엘 스퀘어몰에서는 모던하우스 등 체험형 MD와 아쿠아밸리, 고메스퀘어 등 집객형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구성했고 부산 IFC몰, 서울 퍼블릭 가산, 마곡 원그로브몰 등에서도 입지별 수요에 맞춘 테넌트(입점
  • 토스證 장세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토스證 장세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증권일반 2025.12.04 14:11:31
    토스증권은 전날 열린 '제4회 CISO 대상 시상식'에서 장세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가 기업 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CISO 대상'은 한 해 동안 기업의 자율적인 정보 보호 투자 확대, 정보보호 수준 제고, 조직 내 보안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 사이버 보안 강화에 기여한 최고책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장세인 최고책임자는 자율 보안 체계 기반의 정보 보안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정보 보
  • 금투협, ‘ISA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서울시장 표창
    금투협, ‘ISA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서울시장 표창
    증권일반 2025.12.04 11:13:53
    금융투자협회가 추진 중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이 서울시로부터 공식적인 사회 공헌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금융투자협회는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해당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결연기관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민간 기업·단체에 수여되는 대표적 사회공헌 상으로 금융투자 업계와 금투협이 실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한 의미 있는 평가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금투협은 11개 증권사와 함께 올 7월 ‘ISA연
  • 해외 부동산펀드 집중 심사제 도입…현지 실사보고서 첨부 의무화도
    해외 부동산펀드 집중 심사제 도입…현지 실사보고서 첨부 의무화도
    증권일반 2025.12.04 10:24:09
    금융감독원이 해외 부동산펀드와 관련해 집중 심사제를 도입하고 실사점검보고서를 의무화하는 등 투자자 보호 장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해외 부동산펀드에서 전액 손실이 나는 사태가 빈번해지면서 운용사들이 펀드 설계 시 핵심 위험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금융감독원은 4일 해외 부동산펀드를 주로 취급하는 6개 운용사(삼성SRA·이지스·미래에셋·한투리얼·하나대체·키움)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자산운용사는
  • 공모 액티브 침체 속 ‘공룡 펀드’ 등장…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 1조 돌파
    공모 액티브 침체 속 ‘공룡 펀드’ 등장…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 순자산 1조 돌파
    증권일반 2025.12.04 10:19:41
    정체된 공모 액티브 펀드 시장 속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설정 6년 만에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하며 ‘공룡 펀드’로 올라섰다. 반도체·2차전지 등 국내 대표 정보통신(IT) 업종에 집중한 장기 전략이 자금 유입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의 순자산이 3일 기준 1조 9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펀드 시장 전체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올 10월 이후 약 2400억 원이 새롭게 유입되며 역행 흐름을 보여줬다. 단기 테마에 따라 자금이 빠르게 움직이는 일반
  • 카카오페이證, 1년도 안 돼 연금저축 계좌 30만 개 돌파…“모바일 UX 혁신이 성장 견인”
    카카오페이證, 1년도 안 돼 연금저축 계좌 30만 개 돌파…“모바일 UX 혁신이 성장 견인”
    증권일반 2025.12.04 09:11:15
    카카오페이증권이 출시 11개월 만에 연금저축 계좌 30만 개를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달 6일 기준 모바일 기반의 연금저축 계좌 수가 30만 개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서비스를 시작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해당 서비스는 출시 두 달 만에 10만 계좌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는 30만 계좌를 넘어서면서 연금저축 신흥 주자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가입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그중 30대와 40대가 전체 계좌 개설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 마스턴운용, 금감원 기관 경고…"제재 불확실성 해소" [시그널]
    마스턴운용, 금감원 기관 경고…"제재 불확실성 해소" [시그널]
    증권일반 2025.12.03 18:11:14
    최대주주 사익추구 행위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은 마스턴투자운용의 제재 수위가 기관경고로 확정됐다. 회사 측은 제재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투자자 신뢰 회복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경고 제재를 받았다. 영업정지 가능성까지 거론됐으나 제재 수위가 대폭 완화됐다는 평가다. 기관경고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영업 일부정지 다음으로 내려지는 징계다. 2023년 6월부터 금감원 현장검사를 받은 것이 2년 반 만에 확정된 것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배구조 개편 등
  • 글로벌 IB 러브콜 받은 이수페타시스…공매도 위험도 커져
    글로벌 IB 러브콜 받은 이수페타시스…공매도 위험도 커져
    증권일반 2025.12.03 17:51:11
    올 들어 주가가 5배 폭등한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줄줄이 높이고 있지만 공매도 거래도 급증하면서 변동성 리스크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1일 이수페타시스 지분을 5.03%까지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기존에는 5% 미만 보유로 공시 의무가 없었으나 최근 추가 매수로 대량 보유 보고서 제출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달 JP모건이 이수페타시스를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40% 상향한 데 이어 글로벌 투자은행(IB)의
  • 코스닥 존재 이유는 '성장'…"산업별 특화 상장 트랙·세제 지원 병행을"[CEO&STORY]
    코스닥 존재 이유는 '성장'…"산업별 특화 상장 트랙·세제 지원 병행을"[CEO&STORY]
    증권일반 2025.12.03 17:50:23
    이동훈 코스닥협회장 겸 켐트로스 대표가 꼽은 코스닥 시장의 시급한 문제는 상장 자체보다 상장 이후의 지원 공백이었다. 기술 기반 기업들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인프라가 따라붙지 않으면서 성장의 속도가 상장 시점에서 멈추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그가 협회장으로 처음 취임하고 먼저 피부로 느낀 현실은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조차 코스닥 쏠림이 심하다는 것이었다. 이 대표는 “기업들이 훌륭한 기술력과 실적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시장에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혁신기업
  • 의무 보유 강화에…'단타 투기장' 된 스팩[마켓시그널]
    의무 보유 강화에…'단타 투기장' 된 스팩[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2.03 17:49:26
    최근 신규 상장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들의 상장일 주가 이상 급등 현상이 빈번해졌다. 금융 당국의 공모주 물량 의무 보유 강화 정책 이후 유통 물량이 줄어들자 주가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 상장한 미래에셋비전스팩9호(0096D0)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 내린 3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상장일 공모가(2000원) 대비 최고 195% 상승해 59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3335원에 마감했다가 이튿날에는 돌연 상한가(4335원)를 기록했다. 3거래일
  • 이동훈 "기술 가치는 시장서 증명…투자자 설득할 스토리 붙여야" [CEO&STORY]
    이동훈 "기술 가치는 시장서 증명…투자자 설득할 스토리 붙여야" [CEO&STORY]
    증권일반 2025.12.03 17:49:12
    “연구원 생활만 하다가 경영인이 되니 기술은 기술 그 자체로 존재 의의가 생기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술력은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가 붙고 시장에서 살아 숨 쉬어야만 비로소 빛을 발합니다.” 코스닥협회장인 이동훈 켐트로스 대표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연구실에서 출발해 사업 현장을 거치고 이제는 코스닥 생태계를 대표하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기술 기업에 대해 느낀 바를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기술의 혁신성보다 ‘현실 속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맥락에서 쓰이느냐’가 더 중요한 핵심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 증시 '구조개편' 내년초 시동 건다…日 벤치마킹 할듯
    증시 '구조개편' 내년초 시동 건다…日 벤치마킹 할듯
    증권일반 2025.12.03 17:45:24
    정부가 한국 주식시장의 구조 개편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거래소의 주식시장 체제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이 내년 초 마무리돼 이르면 상반기 주식시장 재구조화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정부의 주주 친화 정책과 한국 증시 체질 개선 작업이 맞물려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에 속도가 더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발주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코넥스 체제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가 내년 초 나온다. 한국거래소는 금융 당국과 연구용역 결과
  • 물류투자 수천억 손실 떠안아…계열사 넘어 재단까지 위기 번졌다 [시그널]
    물류투자 수천억 손실 떠안아…계열사 넘어 재단까지 위기 번졌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12.03 17:40:00
    한양학원의 재무 부담이 본격화된 출발점은 계열사가 참여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서 제공한 보증이 문제로 떠오르면서다. 한양산업개발 등 계열 회사들이 여러 PF 사업에 신용보강과 연대보증을 서왔고 이 보증 부담이 상위 법인으로 옮겨붙으면서 재단의 재무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한양학원은 대학 수입에서 등록금 비중이 높아 외부에서 재원을 확보해야 하는 구조다. 2023년 기준 한양대의 등록금 의존율은 54.6%로 대학 평균(51.4%)을 웃돈다. 사립대는 법적으로도 수익용 기본재산을 확보해야 하는데 교육부와 한국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