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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영 의원 "코스피 ETF 투자로 수익률 19.85%…5000만 원 더"
    이소영 의원 "코스피 ETF 투자로 수익률 19.85%…5000만 원 더"
    증권일반 2025.09.11 08:26:12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코스피 최고치 경신을 축하하며 개인적인 투자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10일 코스피지수가 종가 3314.53으로 4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데 따른 것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이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 "코스피 최고치 경신을 축하하며, 저부터 'Money move'를 시작해보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이 의원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횡보하던 주식시장이 최근 정책 변화 움직임으로 반전됐다”며
  • 코스피 45년 사상 최고치…이재명 정부 축포 이어갈까[마켓시그널]
    코스피 45년 사상 최고치…이재명 정부 축포 이어갈까[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9.11 07:16:00
    코스피지수가 10일 종가 3314.53으로 4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두 달간 박스권에 갇혀 있던 코스피가 대주주 양도소득세 논란 해소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단숨에 전고점을 뚫어내면서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거래를 마치면서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 7월 6일 기록(3305.21)을 넘어섰다. 이날 한때 3317.77까지 올
  • [단독] 韓 또 찾는 뉴욕증권거래소…美주식 주간거래 의지
    [단독] 韓 또 찾는 뉴욕증권거래소…美주식 주간거래 의지
    증권일반 2025.09.11 06:57:00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미국 주식 주간거래 논의를 위해 다음 주 한국을 찾는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는 이달 15~16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증권사들과 만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주식 시장 비즈니스 최고 관리자 등이 참석한다. 16일에는 국내 증권사 해외 주식 담당자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투자협회와의 만남도 조율 중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논의를 위해 뉴욕증권거래소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고 있다. 앞서 뉴욕증권거래소는 올
  • 대한전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0배’ 이상 자금 확보 [시그널]
    대한전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10배’ 이상 자금 확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11 06:30:00
    대한전선(001440)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목표액 10배가 넘는 자금이 접수됐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800억 원 모집에 888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300억 원 모집에 3110억 원, 3년물 500억 원에 5770억 원이 접수됐다. 대한전선은 최대 16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예측이 흥행한 만큼 대한전선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 '매출 부풀리기 의혹' SK에코플랜트, 증선위서 중과실 처분
    '매출 부풀리기 의혹' SK에코플랜트, 증선위서 중과실 처분
    증권일반 2025.09.10 21:03:34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중과실 회계 위반 행위로 판단하고 감사인 지정 등의 제재 조처를 내렸다. 증선위는 10일 제16차 회의에서 SK에코플랜트에 대해 이 같은 제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SK에코플랜트가 2022~2023년 연결제무재표 작성 과정에서 수익인식 기준 검토를 소홀히 해 해외 자회사의 매출을 과대계상, 그 결과 연결당기순이익과 연결자기자본이 부풀려졌다고 판단했다. 증선위는 SK에코플랜트에 감사인 지정 2년, 대표이사에게 총 5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
  • 누빈운용 "글로벌 부동산, 상승 사이클 진입…AI가 실물자산 트렌드 견인" [시그널]
    누빈운용 "글로벌 부동산, 상승 사이클 진입…AI가 실물자산 트렌드 견인"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10 19:02:30
    미국교직원연금기금(TIAA) 자회사 누빈자산운용이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 대해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코로니19 팬데믹으로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미국 상업용 오피스는 이르면 3년 후부터 원래 가치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시장의 상승 요인으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꼽았다. 애비게일 딘 누빈 리얼에셋 글로벌전략책임자는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부동산 펀드가 형성된 이후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한 세 번의 사이클이 있다”며 “최근 2개
  • 미래에셋 박현주 “韓금융, 부동산 대출로 성장…잘못 가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韓금융, 부동산 대출로 성장…잘못 가고 있다”
    증권일반 2025.09.10 19:00:21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금융 구조와 창업 생태계에 대해 날 선 발언을 쏟아냈다. 1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한 박 회장은 “작년 벤처투자 규모가 11조 원, 올해 상반기 2조5000억 원 정도”라며 “우리나라 예금은 지난해 말 2300조 원이 넘어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금융기관)은 그동안 부동산 대출 중심으로 대체로 성장했다. 지금 뭔가 잘못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회장은 창업자의 경영권 방어 장치로 ‘골든셰어(황금주)’ 도입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골든셰어는 적
  • '반·은·증'이 불장 이끌어…시총 2727조 역대최대
    '반·은·증'이 불장 이끌어…시총 2727조 역대최대
    증권일반 2025.09.10 18:00:25
    코스피가 4년 2개월 만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선 배경에는 ‘반은증(반도체·은행·증권)’이 주역으로 꼽힌다. 반도체주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메모리 생산량 확대 기대감과 인공지능(AI) 설비 수요 등이 맞물려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고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을 기존 50억 원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은행·증권주도 급등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까지 예상되는 만큼 박스피를 떨쳐낸 국내 증시가 9월 조정 없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
  • KT&G·KB금융·현대차증권,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KT&G·KB금융·현대차증권,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증권일반 2025.09.10 17:57:30
    KT&G, KB금융(105560)지주, 현대차증권(001500)이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감사인 주기적 지정이 유예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정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KT&G는 숙련된 전문가를 둔 우수한 전담 지원조직을 바탕으로 감사위원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회계·감사시스템 실효성 측면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산 2조 원 이상 비금융 상장사의 감사위원회 지원조직이 평균 6명인데 반해, KT&G의 지원조직
  • '공매도 바로미터' 대차거래 잔액 100兆 돌파
    '공매도 바로미터' 대차거래 잔액 100兆 돌파
    증권일반 2025.09.10 17:53:20
    국내 증시의 공매도 ‘실탄’으로 불리는 주식 대차거래 잔액 규모가 올 들어 2배 가까이 불어나면서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액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대차거래 잔액은 전날 기준 100조 8690억 원을 기록했다. 연초 47조 3358억 원이던 잔액이 8개월 만에 2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대차거래는 투자자가 일정 수수료를 받고 주식을 빌려주는 거래로 공매도 투자자는 이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빌려서 팔고 주가가
  • 신한운용, 韓 고배당 ETF 출시…"배당+절세로 실질 수익률 극대화"
    신한운용, 韓 고배당 ETF 출시…"배당+절세로 실질 수익률 극대화"
    증권일반 2025.09.10 17:51:45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타사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절세 방안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과 감액 배당 실시 기업을 편입해 투자자들의 실질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리아고배당’ ETF 표준 코드를 발급했다. 지난해 출시한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와 달리 업종을 한정하지 않고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상장 예정일은 이달 23일이다.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연 6%를 웃도는
  • 자본연 “자문·WM에 AI 활용 비중 높아…고위험 IB 업무에도 적극 도입해야”
    자본연 “자문·WM에 AI 활용 비중 높아…고위험 IB 업무에도 적극 도입해야”
    증권일반 2025.09.10 17:47:45
    금융투자 업계의 인공지능(AI) 활용이 투자은행(IB) 등 고위험 업무에도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자 자문과 자산관리(WM) 부문에 치중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자본시장연구원은 10일 ‘AI와 금융투자업의 혁신’을 주제로 개원 28주년 컨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진영·노성호 자본연 연구위원은 금융투자 산업 내 AI 활동 동향부터 분석했다. 김 연구위원은 “AI 도입은 업무의 정형화 정도에 크게 좌우됐다”며 “투자 자문과 WM 분야에서 (AI 관련) 특허 건수가 가장 많은 반면 사모펀드(P
  • 공격적 투자·경영권 방어에…40년 만에 흔들린 ‘무차입 경영’ [시그널]
    공격적 투자·경영권 방어에…40년 만에 흔들린 ‘무차입 경영’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10 17:30:00
    고려아연의 재무지표가 최근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수천억 원대 투자가 심층 논의도 없이 집행됐다는 평가 속,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신사업과 경영권 방어 비용이 겹치면서 수십 년간 유지해온 ‘무차입 경영’ 기조는 사실상 무너졌다. 차입금이 급증하고 이자 부담이 불어나면서 재무 안정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이자비용은 지난해 상반기 250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1100억 원으로 상승했다. 불과 1년 사이 현금이 4700억 원 줄고 차입금이 3조 7000억 원 넘
  • '법 기술자' 코칭으로 의도적 순환출자…공정거래법마저 무력화 [시그널]
    '법 기술자' 코칭으로 의도적 순환출자…공정거래법마저 무력화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10 17:30:00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은 기업 지배구조 논란을 넘어 공정거래 제도의 허점이 드러난 사례이기도 하다. 최대주주인 영풍(000670)·MBK파트너스 연합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고려아연 경영진이 해외 손자회사를 활용해 의도적으로 순환출자 고리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법의 빈틈을 겨냥한 편법 행위’라는 비판도 적잖았다. 특히 이 과정에 여러 법률 전문가들이 개입해 법이 허용하는 한계선을 시험하는 설계를 주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파장이 컸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 정은보 이사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출발점…거래소도 코스피 5000 기여할 것"
    정은보 이사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출발점…거래소도 코스피 5000 기여할 것"
    증권일반 2025.09.10 17:25:36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을 맞아 "거래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코스피 5000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사상 최고치 경신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극복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 3314.53포인트로 4년 2개월 만에 전고점 기록을 새로 썼다. 정 이사장은 "코스피는 1983년 처음 발표된 이래 우리 경제의 온도계이자 자본시장의 대표 지수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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