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증시 불장’에 증권 인력시장도 들썩…3년 만에 임직원 수 반등[마켓시그널]
    ‘증시 불장’에 증권 인력시장도 들썩…3년 만에 임직원 수 반등[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23 17:11:33
    코스피 ‘불장’에 힘입어 올해 국내 증권사 실적이 역대급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3년간 이어지던 인력 감축 흐름도 멈추고 임직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60개 증권사 임직원 수는 총 3만 9238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말(3만 8840명)보다 398명(1.02%) 증가한 수치다. 증권사 인력은 2017년(3만 5889명) 이후 꾸준히 늘다가 2022년 3만 9634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레고랜드 사태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기업금융(IB) 부문 중심의 구
  • 금융기관에 배출권시장 문 열린다…거래소, 위탁매매 실시
    금융기관에 배출권시장 문 열린다…거래소, 위탁매매 실시
    증권일반 2025.11.23 15:02:13
    한국거래소가 이달 24일부터 금융기관의 배출권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위탁매매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배출권 시장 제3자 참여 확대 추진 계획에 따른 조치다. 은행, 보험, 기금 등 금융기관은 이번 위탁매매 실시로 증권시장과 유사하게 중개회사(증권사)를 통한 배출권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위탁매매가 시행되면 개별 금융기관은 거래소 회원으로 직접 가입하지 않아도 증권사를 통해 배출권 거래가 가능해진다. 앞서 올 3월 NH투자증권이 배출권 거래 중개업의 시범 참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할당 대상 업체(배출 기업)
  • “또 금요일이네”…코스피 걸린 ‘블랙 프라이데이 저주’[이런국장 저런주식]
    “또 금요일이네”…코스피 걸린 ‘블랙 프라이데이 저주’[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11.23 13:40:39
    최근 국내 증시가 유독 금요일마다 흔들리면서 ‘블랙 프라이데이’ 징크스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1일까지 코스피 하락률이 컸던 상위 10거래일 가운데 절반인 5거래일이 금요일에 집중됐다. 올해 가장 큰 낙폭이었던 4월 7일(-5.57%)은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으로 금요일이 아니었지만, 그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던 날들은 모두 금요일에 발생했다. 특히 8월 1일 금요일엔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이 반영되며 3.88% 급락해 올해 금요일 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최근 흐름도 비슷하다.
  • 환율 상승·외인 매도 공습 속 코스피 3900 붕괴…개인 ‘빚투·레버리지’로 맞섰다[선데이 머니카페]
    환율 상승·외인 매도 공습 속 코스피 3900 붕괴…개인 ‘빚투·레버리지’로 맞섰다[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5.11.23 12:10:00
    한국 증시가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초입만 하더라도 ‘오천피’ 기대감이 시장을 달궜지만, 최근 분위기는 정반대입니다. 정부가 구두개입에 나서고 있음에도 원·달러 환율이 1480원 목전까지 치솟으며 원화 가치가 연일 추락하자 외국인 투자가가 대량으로 물량을 던지며 국내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국 경제 침체 불안도 커지며 코스피 지수는 끝내 3900 밑으로 추락한 상황입니다. 상황을 반전시킬 것이란 믿었던 엔비디아 실적 발표도 기대만큼 시장 분위기를 변화시키진 못했습니다. 이
  • 9년 동안 특징주 기사 2000개 써 112억 챙긴 일당 檢송치
    9년 동안 특징주 기사 2000개 써 112억 챙긴 일당 檢송치
    증권일반 2025.11.23 12:00:00
    특징주 기사를 이용해 10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전직 기자와 전업 투자자가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이달 21일 특징주 기사를 이용해 선행매매를 한 전직 기자 A와 A로부터 기사를 전달받아 동일한 수법으로 선행매매를 한 증권사 출신 전업 투자자 B 등 2명을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차명계좌를 이용해 기사 보도 전 해당종목을 매수하고, 미리 고가의 매도 주문을 제출하거나 기사 보도 직후 고가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실현했다. 종목은 거래량이
  • 금감원,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 포함 중징계 사전 통보
    금감원,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 포함 중징계 사전 통보
    증권일반 2025.11.23 11:00:02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에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21일 MBK에 ‘직무정지’가 포함된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금감원의 기관전용 사모펀드의 업무집행사원(GP)에 중징계 추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본시장법상 GP 제재 수위는 ‘기관주의-기관경고-6개월 이내의 직무정지-해임요구’ 순이다. 금감원이 사전 통보를 하면 통상 한 달 내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직무정지 이상의 중징계는 금융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금감원은 연내 제재심 양정을
  • “하락장은 줍줍 타이밍”…개미들, 인버스 버리고 레버리지 ETF로 '환승'[마켓시그널]
    “하락장은 줍줍 타이밍”…개미들, 인버스 버리고 레버리지 ETF로 '환승'[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1.23 10:17:32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시장을 흔들며 증시가 요동친 한 주였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변동성을 기회로 삼아 지수 상승 쪽으로 강하게 포지션을 이동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번 주(17∼21일) 개인 순매수 1위 상장지수펀드(ETF)는 ‘KODEX 레버리지’로, 1340억 원 이상 사들였다. 코스피200의 일일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KODEX 200’(순매수 620억 원)도 3위에 올랐고, 코스닥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410억 원) 역시 7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 현대차·기아, LA모터쇼 참가…'텔루라이드·크레이터' 최초 공개
    현대차·기아, LA모터쇼 참가…'텔루라이드·크레이터' 최초 공개
    증권일반 2025.11.21 21:00:54
    기아(000270)가 2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LA 오토쇼’에서 현지 맞춤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005380)도 오프로드 특화 트림 콘셉트카인 ‘크레이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했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북미 소비자의 선호 사항과 도로 및 지형 여건을 철저히 고려해 개발됐다. 기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며 내년 1분기
  • 커지는 금리 리스크…'만기 매칭형 채권 ETF' 주목 [S머니+]
    커지는 금리 리스크…'만기 매칭형 채권 ETF' 주목 [S머니+]
    증권일반 2025.11.21 18:18:52
    높아진 대내외 금리 불확실성에 따라 자본시장이 요동치면서 금리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이 비교적 낮은 만기 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반 채권 ETF가 계속해서 구성 종목을 바꿔 금리 불확실성에 따른 손실을 그대로 입는 반면, 만기 매칭형 채권 ETF는 편입 채권을 만기까지 그대로 유지해 중간에 상품을 팔지 않는 이상 금리 변동 손실을 줄일 수 있다. 2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초 집계한 국내 만
  • 거래소 "美 SMR 밸류체인 투자 등 ETF 6종, 25일 상장"
    거래소 "美 SMR 밸류체인 투자 등 ETF 6종, 25일 상장"
    증권일반 2025.11.21 18:07:29
    한국거래소는 삼성액티브·신한·삼성·KB·하나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6개 종목을 이달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는 국내 대표 K컬처 기업, 글로벌 플랫폼 등 K컬처와 간접적 연관이 있는 미국 상장 기업을 50대50으로 편입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차이나소비트렌드'는 중국의 MZ세대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새로운 소
  • "업계 최초 AI 불완전판매 모니터링…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 바꾸죠"
    "업계 최초 AI 불완전판매 모니터링…금융소비자 보호 패러다임 바꾸죠"
    증권일반 2025.11.21 17:56:23
    신영증권(001720)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불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솔루션을 도입한 지 열흘도 지나지 않아 대형 증권사는 물론 은행들까지 도입 의사를 타진하고 있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구정본 신영증권 미래금융팀 이사는 21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기존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방식은 ‘원금 보장’ 등 특정 키워드가 나오면 그 부분만 집중 점검하는 방식이었다면 새로 도입한 AI 에이전트 솔루션은 대화의 맥락을 통해 위험 가능성을 짚어낸다”고 설명했다.
  • 변동성·순환매 장세…국민연금 따라 장투 해볼까 [S머니+]
    변동성·순환매 장세…국민연금 따라 장투 해볼까 [S머니+]
    증권일반 2025.11.21 17:50:54
    코스피지수가 올해 4200선을 돌파하면서 고공 행진하고 있지만 변동성과 주도주가 빠른 속도로 바뀌는 순환매로 개인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은 손실을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증시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라고 진단하면서 국민연금 등 연기금의 장기 투자 방식을 따라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2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 증권사에 국내 주식 잔액을 보유한 고객 240만 1502명 가운데 손실이 발생한 투자자는 131만 2296명(54.6%)으로 지수가 치솟은 것과 달리 투자자들은 오히려
  • "돌아온 IPO의 시간"…케뱅·무신사·에식스 등 '대어' 몰려온다 [S머니+]
    "돌아온 IPO의 시간"…케뱅·무신사·에식스 등 '대어' 몰려온다 [S머니+]
    증권일반 2025.11.21 17:49:55
    올해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공모주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한동안 주춤했던 신규상장이 이달 다시 재개되면서 새내기주의 주가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는 모습이다. 일반 공모 청약에서도 조 원 단위의 자금을 끌어모을 뿐만 아니라 연달아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꼽히는 에식스솔루션즈부터 케이뱅크·SK에코플랜트·무신사까지 줄줄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내년까지 온기가 지속될 것
  • '코스피 이전상장의 저주' 알테오젠이 깰까
    '코스피 이전상장의 저주' 알테오젠이 깰까
    증권일반 2025.11.21 17:48:06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을 공식화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옮긴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알테오젠의 도전이 부진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완료한 기업은 총 9개사로 이 중 7개 종목은 상장 당시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NICE평가정보(61%)와 파라다이스(22%) 두 종목은 지금까지 상장일 대비 급
  • "韓주총 20년째 정보제공 미흡…6주전 배당공시 의무화 등 필요"
    "韓주총 20년째 정보제공 미흡…6주전 배당공시 의무화 등 필요"
    증권일반 2025.11.21 17:47:06
    국내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관련 정보 제공 수준이 글로벌 스탠더드와 비교해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연 정책 심포지엄에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가 지난해 한국 기업들의 주총 문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ACGA는 “한국의 주총은 여전히 20년 전에 지적한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의 자본시장은 변하고 있음에도 주총은 변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ACGA는 국민연금을 비롯해 블랙록·뱅가드 등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