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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생상품 야간거래 간편해진다…거래소, 내일부터 자체 운영[마켓시그널]
    파생상품 야간거래 간편해진다…거래소, 내일부터 자체 운영[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8 12:53:39
    한국거래소가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와 연계해 운영하던 파생상품 야간 거래를 자체 운영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그동안 파생상품 정규 거래(오전 8시 45분~오후 3시 45분)는 자체 운영하고 야간 거래는 유럽 파생상품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연계해 운영해 왔다. 거래소 자체 운영으로 투자자 편의가 제고된다. 유렉스 연계 야간 거래의 경우 연계 계좌가 따로 필요하고 거래 신청도 별도로 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거래소 정규 계좌만 있으면 추가 절차 없이 야간
  • 금감원이 리딩방 잠입해봤더니…유사투자자문업자 위법행위 두 배 늘어
    금감원이 리딩방 잠입해봤더니…유사투자자문업자 위법행위 두 배 늘어
    증권일반 2025.06.08 12:00:00
    금융당국이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의 영업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 영업행위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45개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의 영업 실태를 점검한 결과 112개 사의 위법 혐의 130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58개 사로부터 61건의 위법 혐의가 적발됐는데 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8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영업 규제가 대폭 강화된 영향이다. 금감원은 직접 유사투자자문업체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이
  • 외인 복귀에 넥스트레이드도 '웃음꽃'…거래 비중 두 자릿수 돌파 '목전'[마켓시그널]
    외인 복귀에 넥스트레이드도 '웃음꽃'…거래 비중 두 자릿수 돌파 '목전'[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8 11:17:11
    새 정부 출범 기대와 원화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진정세로 국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외국인 투자가 거래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가 호조를 보이는 데다 외국계 증권사들이 넥스트레이드 거래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외국인 거래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8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2거래일 동안 넥스트레이드 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8.9%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의 거래 비중은 89.2%였고 기관 투자가는 2.0%에 그쳤다. 해당
  • 어떤 SUV 살까?…BMW 고객이 마지막까지 고민한 브랜드는?[모빌리티 클럽]
    어떤 SUV 살까?…BMW 고객이 마지막까지 고민한 브랜드는?[모빌리티 클럽]
    증권일반 2025.06.08 06:00:00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고민한 브랜드는 무엇일까.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해 프리미엄 SUV 차량을 구매한 고객 1298명을 대상으로 ‘그 차를 사기 전에 마지막까지 비교한 차량이 무엇인지’ 물었다. BMW·벤츠·제네시스 3강 체제 지속 프리미엄 SUV 시장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가 경합하는 3강 구도로 나타났다. 이중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BMW(22.4%)였고, 그 뒤로 벤츠(16.3%)와 제네시스(13.8%)가 뒤를 이었다. 테슬라
  • ‘쾌속질주’ 코스피, 3000 넘어 5000까지 갈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쾌속질주’ 코스피, 3000 넘어 5000까지 갈 수 있을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5.06.08 06:00:00
    6·3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국내 증시를 억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습니다. 이에 코스피는 환호하며 11개월 만에 2800선에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8월 이후 국내 증시를 등졌던 외국인 투자가들까지 돌아오며 수급 기반까지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새 정부에서 증시 부양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상승세가 ‘허니문 랠리’를 넘어 국내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들썩이고 있는 국내 증시에 대해 짚
  • 2800 ‘퀀텀점프’ 코스피…美장 훈풍 없이 독야청청 가능할까[이런주식 저런국장]
    2800 ‘퀀텀점프’ 코스피…美장 훈풍 없이 독야청청 가능할까[이런주식 저런국장]
    증권일반 2025.06.07 16:00:00
    코스피가 2개월 만에 500포인트 넘게 치솟으며 단숨에 2800선을 돌파했다. 연초부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됐다”는 기관 투자가들의 분석에도 반신반의하던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삼천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이 같은 흐름이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올 4월 9일 2293.70에서 이달 5일 2812.05까지 약 2개월 만
  • 애경그룹, ‘마지막 카드’ 제주항공 지분 90% 담보로…벼랑 끝 유동성 위기 [시그널]
    애경그룹, ‘마지막 카드’ 제주항공 지분 90% 담보로…벼랑 끝 유동성 위기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7 09:00:00
    애경그룹이 제주항공(089590) 지분 약 9%를 담보로 추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이는 사실상 그룹이 보유한 제주항공 지분 대부분이 담보로 잡힌 상태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중부컨트리클럽(CC)과 애경산업(018250) 매각을 추진 중인 애경그룹은 제주항공만은 지켜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주항공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반대매매(마진콜)로 인해 애경그룹의 제주항공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006840)는 지난 5월 28일 신한캐피탈로부터 500억 원
  • 李 대통령 산 코스피 ETF 5일 만에 5% '쑥'…‘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李 대통령 산 코스피 ETF 5일 만에 5% '쑥'…‘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6.07 08: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정책 지속: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가계부채 총량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5월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5조 원 급증해 748조 원을 기록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은 기존 기조를 유지하겠
  • 中 무비자 입국에 일본 여행 특수…국제선 여객 넉 달 만에 3000만
    中 무비자 입국에 일본 여행 특수…국제선 여객 넉 달 만에 3000만
    증권일반 2025.06.06 14:05:06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엔저 이후 이어진 일본 여행 수요 확대로 올 1~4월 국제 여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사와 외항사를 모두 합친 누적 국제선 여객은 3061만 29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9만 9545명)보다 7.4% 많고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뛰어넘었다. 이 추세라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2019년 9038만 명을 올해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중국 여행 수요 확대
  • 삼일PwC?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지원 MOU [시그널]
    삼일PwC?한국사회투자, 스타트업 지원 MOU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6 06:00:00
    삼일PwC가 한국사회투자와 손잡고 사회적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한다. 삼일PwC는 임팩트 투자사(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사회·환경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인 한국사회투자와 최근 사회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조직은 △경영 지원·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문 및 투자유치·엑시트(투자금 회수)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하게 된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美증시 입성…시장 바로미터 역할 수행할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美증시 입성…시장 바로미터 역할 수행할까
    증권일반 2025.06.05 18:07:12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입성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하는 첫 사례인 만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바로미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익스포저(위험 노출)를 제공하는 상장사가 없기 때문에 서클이 해당 부문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8월 이전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를 희망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의 복잡한
  • 방망이 짧게 잡은 개미들…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방망이 짧게 잡은 개미들…초단기채로 뭉칫돈 '파킹'
    증권일반 2025.06.05 18:05:32
    1%대의 낮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환매조건부채권(RP) 잔액과 투자자 예탁금이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뒀다.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급등한 가운데 주식 고평가 부담과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초단기 상품에 ‘파킹’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 대고객 RP 매도 잔액은 4일 기준 95조 9122억 원으로 2021년 6월 23일(95조 9366억 원) 이후 3년 11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1년 6월 17일의 96조 4660
  • '1.1조 유증' 포스코퓨처엠, 중점심사 문턱 넘었다 [마켓시그널]
    '1.1조 유증' 포스코퓨처엠, 중점심사 문턱 넘었다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8:02:47
    1조 1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신고서 효력 발생을 일주일 앞두고 자금 사용 계획을 보완한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금융감독원이 공식적인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은 만큼 남은 자금 조달 일정을 순조롭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대규모 설비투자를 골자로 한 자금 세부 사용 계획, 이와 관련한 사업 위험성 등의 정보를 추가 기재한 유상증자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 정정 신고서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의 양극재 생산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설립 19년 만에 베트남 법인 매각한다[시그널]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설립 19년 만에 베트남 법인 매각한다[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7:35:00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베트남 자회사인 두산비나를 설립 19년 만에 매각한다. 현재 HD현대그룹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그룹 간 거래는 2021년 두산그룹이 매각한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를 HD현대그룹이 인수한 후 4년 만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HD현대그룹과 두산비나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 거래가는 약 4000억 원이 거론된다. 두산비나는 2006년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신인 두산중공업이 당시 관계사였던 두산메카텍(현 범한메카텍)과 함께
  • [단독] 4000억대 火電설비 사업 정리…두산, 리밸런싱 가속[시그널]
    [단독] 4000억대 火電설비 사업 정리…두산, 리밸런싱 가속[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7:35:00
    이번 딜은 대대적인 친환경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해외 조선 자회사를 지원하려는 HD현대그룹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막판 가격 협상이 남아 있지만 두 기업의 의지가 확실한 만큼 머지않아 거래 성사를 점치는 분위기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으로 활용했던 두산비나를 정리하기로 한 것은 차세대 발전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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