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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證, 2분기 영업익 83% 늘어 5004억…해외사업·WM 쌍끌이
    미래에셋證, 2분기 영업익 83% 늘어 5004억…해외사업·WM 쌍끌이
    증권일반 2025.08.07 18:03:57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04억 44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2732억 8900만 원)보다 83.1% 증가한 규모다. 해외법인 실적 확대로 영업이익이 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당기 순이익은 103.2% 늘어난 4058억 5700만 원이다. 자기자본은 12조 4000억 원이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 자산 약 533조 원(국내 453조 4000억 원·해외 79조 4000억 원), 연
  • 국내 증권·해외IB “대주주 양도세 개편 우려” 한목소리
    국내 증권·해외IB “대주주 양도세 개편 우려” 한목소리
    증권일반 2025.08.07 17:58:58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대주주 범위를 확대하는 정부 세제개편안이 증시 부양 기조에 역행한다는 우려가 또다시 나왔다. 7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내외 현안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에 대한 의견과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 조정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
  • '세계 1위' 달린 코스피…"세제개편 실망 걷어내야 다시 탄력"
    '세계 1위' 달린 코스피…"세제개편 실망 걷어내야 다시 탄력"
    증권일반 2025.08.07 17:55:10
    코스피가 올해 들어 7월까지 주요 국가 증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도 7위로 상위권에 안착하면서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위 10위권 이내에 들었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국내 증시가 정책 ‘기대감’에 따라 움직였던 만큼 하반기에는 기대감이 확신으로 바뀌는 증시 활성화 정책이 나와야 ‘오천피 달성’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당장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 재조정부터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7일 인베스팅닷컴과 코스콤체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국내외 주요 지수 종가를
  •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 운용주체' 기싸움
    400조 퇴직연금 '기금형 운용주체' 기싸움
    증권일반 2025.08.07 17:46:00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계기로 퇴직연금의 기금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정치권과 정부, 자산운용 업계가 ‘누가 이 돈을 운용할 것인가’를 놓고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400조 원이 넘는 막대한 퇴직연금 자산을 누가, 어떻게 굴릴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부처 간, 이해집단 간 정책 다툼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퇴직연금은 고령화 시대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점에서, 운용 주체에 대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는 퇴직연금 운용 주체를 각각 다르게 설정한 세 가지 법안이
  • "돈 안 쓰는 대학, 연구자 해외로 내몰아…잘할 수 있는 분야 집중 투자를"
    "돈 안 쓰는 대학, 연구자 해외로 내몰아…잘할 수 있는 분야 집중 투자를"
    증권일반 2025.08.07 17:37:04
    경제학자로 명성이 높고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장하준 런던대 교수는 학교를 졸업한 후 국내 대학에 적을 두지 않았다. 장 교수뿐 아니라 많은 인재가 한국을 떠나는 이유로 그는 대학이 돈을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장 교수는 5일 진행된 특별 인터뷰에서 “국내 대학이 오랜 전통과 자금을 보유한 미국의 대학과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해야 인재 유출을 막을 수 있다”면서 “코닥 본사가 있던 미국의 로체스터대는 광학 분야만 집중해서 세계 최고 수준이 됐다”고 소개했다. 의대 쏠림이 의료 산업 발전
  •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VIG파트너스에 2000억에 매각[시그널]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VIG파트너스에 2000억에 매각[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7 17:07:00
    LG화학(051910)이 생명과학사업본부 내 에스테틱 사업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 취지로 매각가는 약 2000억 원이다. LG화학은 7일 에스테틱사업부를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가 2000억 원은 LG화학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 47조 9955억 원 대비 0.42%에 해당하는 규모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부(전문의약품)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성장호르몬 주사·백신·골관절염 주사 등) △에스테
  • 예탁원,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예탁원,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
    증권일반 2025.08.07 16:41:15
    한국예탁결제원이 근로자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금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인증은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운영하는 민간 인증으로, 사측이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조처를 잘 이행하는지를 심사해 수여한다. 예탁원 측은 본사가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을 제정한 것 외에도 자회사인 KSDream과 출연 재단인 KSD나눔재단의 자체 매뉴얼을 독자적으로 제정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예탁원은 이와 함께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대재해나 산업
  •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 에스티팜·넥스트바이오 등 22개사 선정
    올해 코스닥 '라이징스타' 에스티팜·넥스트바이오 등 22개사 선정
    증권일반 2025.08.07 16:22:01
    한국거래소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22개사를 ‘2025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에스티팜(237690),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 쏠리드(050890), 샘씨엔에스(252990), 디이엔티(079810), 트루엔(417790),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203450) 등 7개사다. 지난해 선정됐던 39개사 중 코미코(183300), 엠로(058970), 티앤엘(340570), 지니언스(263860) 등 15개사가 올해 재선정됐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 국민연금, 기금 운용 전문가 22명 공개모집[시그널]
    국민연금, 기금 운용 전문가 22명 공개모집[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7 15:42:45
    국민연금공단이 기금 운용 전문가 22명을 채용한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5년 제2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모집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수탁자책임과 주식, 채권,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자금관리 등 기금운용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직급별로 책임운용역(2명), 전임운용역(20명) 등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전형, 경력 검증, 면접 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는 오는 11월 임용된다. 서류 지원은 모집 공고일로부터 15일 동안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현금 찍어내는 기계” 디시인사이드 매물로…예상 매각가 2000억 [시그널]
    “현금 찍어내는 기계” 디시인사이드 매물로…예상 매각가 2000억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7 14:43:45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가 창립 26년 만에 매물로 나왔다. 영업이익률만 50%에 달하는 고수익 사업 모델을 앞세워 매각가 2000억 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는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최근 선정했다. 현재 복수의 원매자를 상대로 인수 의향을 살피는 매각 초기 단계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디시인사이드의 기업가치는 약 2000억 원 수준이다. 디사인사이드는 지난해 매출 207억 원에 영업이익 9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44%에 달하는 고수익 구조다. 인당
  • 7억 피해 막았다…한화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 표창
    7억 피해 막았다…한화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 표창
    증권일반 2025.08.07 13:28:30
    한화투자증권이 대구WM센터에서 근무하는 장민정 대리가 7억 원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대구 수성경찰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장 대리는 지난달 17일 장 마감 직전 내방한 고객이 7억 원 상당 주식을 매도하고 매도 담보대출 및 현금 출금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장 대리는 즉시 대구WM센터 직원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고객에게 구체적인 출금 사유를 물었으나 해당 고객은 자세한 답변을 피했다. 비정상 거래라 판단한 직원들은 업무시간 종료를 이유로 고객을 돌려보내고 해당 계좌 지급정지 및
  • 금감원 초청 간담회서 “세제 개편 이슈로 시장 영향 받을 수도”
    금감원 초청 간담회서 “세제 개편 이슈로 시장 영향 받을 수도”
    증권일반 2025.08.07 11:00:00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미국 관세 정책 등에 따른 주식 시장 영향을 논의하고 국내 증시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금감원은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 시장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JP모건, HSBC, 베어링자산운용, VIP자산운용, 쿼드자산운용 등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주식 시장 방향에 대해 “미 관세 타결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돼 국내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
  • 미래에셋證, 2분기 영업익 83%↑…해외사업·WM 쌍끌이
    미래에셋證, 2분기 영업익 83%↑…해외사업·WM 쌍끌이
    증권일반 2025.08.07 10:00:15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04억 44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해 동기(2732억 8900만 원) 보다 83.1% 증가한 규모다. 해외법인 실적 확대로 영업이익이 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분기 매출은 7조 6948억 7700만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4조 7246억 9100만 원) 보다 62.9%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103.2% 늘어난 4058억 5700만 원이다. 자기자본은 12조 4000억 원이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
  • 이춘석 의원은 LG CNS 주식을 언제 샀을까? [이런국장 저런주식]
    이춘석 의원은 LG CNS 주식을 언제 샀을까?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8.07 05:30:00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휩싸인 이춘석 의원이 해당 주식들을 매수한 시점이 빠르면 국정기획위원회 합류 직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차명 거래 의혹을 넘어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힘을 싣는 대목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 CNS(LG씨엔에스(064400)) 주식은 이 의원의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달 4일 6만 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자신의 보좌관 A씨의 명의의 계좌로 접속한 미래에셋증권(006800)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화면을 확인하고 일부 주식을 분할 거래하는 모습이 포착된 날이다
  • 공모주도 ‘방산’이 대세…삼양컴텍, 일반 청약에 13兆 몰려 [시그널]
    공모주도 ‘방산’이 대세…삼양컴텍, 일반 청약에 13兆 몰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7 05:05:00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개인 투자가 대상 일반 청약에서 13조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지투지바이오는 3조 원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이달 5일과 6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받은 증거금은 약 12조 9510억 원이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62만 5000주 모집에 총 33억 6390만 2400주가 몰렸다. 이로써 삼양컴텍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927.97 대 1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앞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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