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증권일반최신순인기순

  • 720㎞ 주행거리에 압도적 승차감…디 올 뉴 넥쏘, 수소차 독주
    720㎞ 주행거리에 압도적 승차감…디 올 뉴 넥쏘, 수소차 독주
    증권일반 2025.06.20 08:55:12
    18일 한적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가속 패달을 힘껏 밟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 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힘차게 튀어나갔다. 시속 130㎞가 넘는 고속 주행에도 차량은 바닥을 꽉 붙잡은 채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이어갔다. 새로운 넥쏘에 적용된 150㎾(킬로와트)급 전동 모터가 빠르게 돌아갔지만 실내는 고요했다. 풍절음은 물론 하부 진동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과속방지턱 등 둔덕을 넘을 때도 차량은 부드럽게 탑승자를 받쳐줬다.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신형 수소 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의
  • NH투자증권 "아모레, 중국·면세 실적 회복…목표가↑"[줍줍 리표트]
    NH투자증권 "아모레, 중국·면세 실적 회복…목표가↑"[줍줍 리표트]
    증권일반 2025.06.20 08:47:22
    NH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중국 매출이 반등하기 시작했고 주력 더마(피부미용) 브랜드의 서구권 침투가 빨라졌다며 20일 목표주가를 15만 5000원에서 17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실적 회복과 연구개발(R&D) 능력이 집결된 더마 및 바디·헤어케어로의 뷰티 영역 확장을 긍정 요인으로 본다”며 “2분기 중국과 면세점 매출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21%와 10% 올라 성장세로 전환했고 중국 내 소비 회복과 양국 관계 개선의 기류도 투자 심리에
  • MSCI "韓 증시 공매도 접근성 개선…외국인 투자 제약 여전"
    MSCI "韓 증시 공매도 접근성 개선…외국인 투자 제약 여전"
    증권일반 2025.06.20 08:26:39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이 개선됐다면서도 외국인의 투자 접근성은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다고 20일 평가했다. MSCI는 25일 공개하는 연례 국가별 시장 분류 결과에 앞서 연례 시장 접근성 리뷰에서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에 대한 평가를 ‘마이너스(개선필요)’에서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다. MSCI는 “(제도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증시는 지난해 18개 평가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마이너스’를 받았는데, 올해는 공매도 접근성
  • "적자 국채 발행만 20조" 李정부, 재정준칙 사실상 후퇴…‘밸류업’ 살아나자 ETF에도 '뭉칫돈'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적자 국채 발행만 20조" 李정부, 재정준칙 사실상 후퇴…‘밸류업’ 살아나자 ETF에도 '뭉칫돈'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6.20 08:02:0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30조 원 추경으로 국가채무 1300조 원 사상 첫 돌파: 정부가 30조 5000억 원 규모 2차 추경으로 19조 8000억 원의 적자국채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가채무가 1300조
  • 케라시스·2080 새 주인은?…애경산업 입찰 '흥행'[시그널]
    케라시스·2080 새 주인은?…애경산업 입찰 '흥행'[시그널]
    증권일반 2025.06.20 07:56:03
    애경산업(018250)의 경영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다수의 후보가 뛰어들었다. 이들 중엔 매각 측이 원하는 가격인 6000억 원 수준을 제안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날 복수의 원매자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했다. 여러 기업과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입찰에 뛰어든 가운데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전이 기업 중심의 경쟁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
  • 거래소, 제이피아이헬스케어·에스엔시스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
    거래소, 제이피아이헬스케어·에스엔시스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
    증권일반 2025.06.19 18:05:36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열고 제이피아이헬스케어·에스엔시스 2개사에 대한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의료용 기기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450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에스엔시스는 2017년 설립된 전력 기기 제조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382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을 달성했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 스톤브릿지캐피탈, 美 바이오기업 투자로 대규모 수익 '결실' [시그널]
    스톤브릿지캐피탈, 美 바이오기업 투자로 대규모 수익 '결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19 17:46:03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톤브릿지캐피탈이 미국 바이오기업 캐리스라이프사이언스에 대한 투자로 높은 수익을 실현하게 됐다. 캐리스가 스톤브릿지캐피탈 투자 시점 대비 높은 기업가치를 달성하며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캐리스는 이날(현지 시간) 공모가보다 7% 오른 주당 28달러로 장을 마감해 시가총액이 79억 달러(약 10조 9162억 원)를 기록하며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앞서 이뤄진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액이 희망 가격 범위(18~20달러) 상단을 초과한 주당 21 달러로
  • 자산운용사 1분기 순익 15% 줄었다
    자산운용사 1분기 순익 15% 줄었다
    증권일반 2025.06.19 17:43:07
    올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들고 적자회사 비중도 과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국내 497개 운용사의 순이익은 4445억 원으로 전년 동기(5262억 원) 대비 15.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2900억 원)와 비교하면 53.3%(1545억 원) 늘어났으나 당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특별히 높았고, 통상 4분기는 판매관리비·성과급 등을 처리하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저효과 측면이
  • "연금계좌 국내주식형 상품도 비과세를"
    "연금계좌 국내주식형 상품도 비과세를"
    증권일반 2025.06.19 17:42:13
    같은 국내 주식형 상품에 투자하더라도 어떤 계좌인지에 따라 과세 여부가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불평등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연금계좌에서 국내 주식형 상품에 투자해 발생하는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현재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등 연금 계좌에서 국내 상장 주식이 포함된 펀드나 상장주식펀드(ETF)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매매차익이 발생하면 연금 수령 시점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 연간 총 1
  • PBR 1배 찍은 코스피…"단기 속도 조절 불가피"
    PBR 1배 찍은 코스피…"단기 속도 조절 불가피"
    증권일반 2025.06.19 17:41:46
    코스피가 3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증시 과열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며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다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를 돌파하면서 상법 개정 등 새 정부 정책의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우려와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새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금리 인하 등의 호재가 남아 있다는 기대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의 PBR은 각각 1배, 1.74배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AI 산업 발전 기대감에 1배로 올라섰던 코스피
  • 진에어, 에어부산 임직원과 부산 노년층 혹서기 지원물품 나눔 활동
    진에어, 에어부산 임직원과 부산 노년층 혹서기 지원물품 나눔 활동
    증권일반 2025.06.19 14:17:47
    진에어(272450)가 18일 에어부산(298690) 임직원과 함께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필품·의약품 등 혹서기 대비 물품이 담긴 '희망의 비행상자'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두 항공사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진에어는 모회사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되는 데 따라 내년 말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합쳐져 통합 진에어로 출범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돌봄 문화가
  • 낮아진 금리에 6000억 여윳돈 굴릴 OCIO 찾아나선 서금원
    증권일반 2025.06.19 13:43:22
    낮아진 금리 환경에 서민금융진흥원이 6000억 원 규모의 여윳돈을 굴려줄 새 위탁운용사(OCIO) 찾기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금원은 최대 6000억 원의 여유 자금을 운용·관리할 OCIO 2곳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달 30일까지 증권사·운용사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내달 중 계약을 맺는다는 계획이다. 서금원이 새 OCIO 선정에 나선 건 불과 8개월 만이다. 지난해 10월 서금원은 공개 입찰을 통해 약 3500억 원 자금을 관리할 OCIO로 NH투자증권·미
  • 자산운용사 1분기 순이익 전년比 감소…절반 이상은 적자 경영
    자산운용사 1분기 순이익 전년比 감소…절반 이상은 적자 경영
    증권일반 2025.06.19 12:00:00
    올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들고 적자회사 비중도 과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국내 497개 운용사의 순이익은 4445억 원으로 전년 동기(5262억 원) 대비 15.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2900억 원)와 비교하면 53.3%(1545억 원) 늘어났으나 당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특별히 높았고, 통상 4분기는 판매관리비·성과급 등을 처리하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저효과
  • 스톤브릿지캐피탈, 美 바이오기업 투자로 대규모 수익 '결실' [시그널]
    스톤브릿지캐피탈, 美 바이오기업 투자로 대규모 수익 '결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19 11:19:52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스톤브릿지캐피탈이 미국 바이오기업 캐리스라이프사이언스(Caris Life Sciences) 투자로 높은 수익을 실현하게 됐다. 캐리스가 스톤브릿지캐피탈 투자 시점 대비 높은 기업가치를 달성하며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캐리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앞서 이뤄진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액이 희망가격 범위(18~20달러) 상단을 초과한 주당 21 달러로 확정돼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이 60억 달러(약 8조 2410억 원)로 집계됐었다.
  • “숙박·음식점업, 1인당 부가가치 제조업의 15%…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숙박·음식점업, 1인당 부가가치 제조업의 15%…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증권일반 2025.06.19 11:00:00
    모든 직종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최저임금 제도를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이 업종별로 다른 만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직종에 따라 최저임금을 달리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9일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의 필요성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 최저임금에 업종별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최저임금 수준이 높지 않았던 과거에는 시장의 수용성이 높았기 때문에 업종별 구분적용의 필요성이 부각되지 않았다”면서 “최저임금 수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